겨울 방어도 아닌데 뱃살이 차는 건 기분 탓이겠죠?
1. 귤
귤을 깔 때는 위아래 끝을 살짝 눌러 귤을 돌리면서 까면 손톱이 상하지 않고 깔끔하게 껍질을 벗길 수 있다. 귤은 비타민 C가 풍부해 면역력을 높이는 데 효과적이다. 귤껍질에 있는 하얀 속껍질(알베도)은 식이섬유와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많으니 버리지 말고 같이 섭취하자.
2. 딸기
딸기는 항산화 성분인 안토시아닌과 비타민 C가 풍부하며, 겨울철 피부 건강에도 좋다. 딸기는 물에 오래 담가두면 맛이 떨어진다. 흐르는 물에 빠르게 헹구고, 식초나 베이킹소다를 살짝 사용해 살균하는 걸 추천한다. 씻고 나서 키친타월로 감싸 밀폐 용기에 넣어 냉장 보관을 하면 신선함이 오래간다.
3. 고구마
고구마는 베타카로틴, 칼륨, 식이섬유가 풍부해 포만감을 주고 장 건강에 좋다. 심지어 열량도 낮다. 고구마를 굽기 전, 물에 잠시 담갔다가 굽거나 찌면 속이 더 촉촉해지고 단맛이 강해진다. 고구마를 구울 때는 껍질을 벗기지 말고 그대로 굽자. 껍질에 식이섬유가 풍부하다.
4. 밤
밤은 복합 탄수화물과 비타민 B군이 풍부하다. 어쩐지 배가 든든하더라니. 밤 겉면에 칼집을 내고 물에 담갔다가 굽거나 에어프라이어에 돌려보자. 껍질이 쉽게 벗겨진다.
5. 호박죽
단호박은 베타카로틴과 칼륨이 풍부해 몸을 따뜻하게 하고 면역력을 높여준다. 단호박을 찌고 믹서에 갈아 우유나 두유를 넣어 끓이면 부드럽고 고소한 호박죽이 된다. 여기에 호박씨나 견과류를 뿌려 먹으면 미슐랭 3 스타급.
6. 곶감
곶감은 철분과 칼슘이 풍부하다. 빈혈 예방과 뼈 건강에 도움을 준다. 단, 당도가 높으니 과다 섭취는 피하는 게 좋다. 곶감을 살짝 냉동 보관했다가 해동해 먹으면 더 쫀득해진다. 단감은 얇게 썰어 샐러드에 넣거나, 홍시는 얼려서 디저트로 먹어도 맛있다. 사실 감 is 뭔들! 신선도를 위해 밀폐 용기에 보관하는 걸 추천한다.
7. 호떡
호떡은 기름에 굽는 대신 에어프라이어를 활용하면 기름 섭취를 줄일 수 있다. 여기에 견과류나 다크 초콜릿을 같이 곁들여 먹으면 고소함이 배가 된다.
8. 팥죽
동짓날 대표 간식 팥죽. 팥죽을 끓일 때 쌀 대신 오트밀을 섞으면 더 부드럽고 건강한 팥죽이 된다. 겨울철 든든한 한 끼로도 손색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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