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시(Banksy), 영국, 그래피티 작가, 1974-현재
얼굴 없는 그래피티 작가 '뱅크시'는 세계 곳곳에다 사회 풍자적이고 파격적인 그래피티 작품을 아무도 몰래 그린 다음, 자신의 SNS에 사진으로 공개한답니다.
소년이 하얀 눈을 먹는 것 같지만 실은 공장에서 날아오는 재를 먹고 있는 것을 담벼락에다 그렸고, 시위하는 청년은 화염병 대신 꽃을 던집니다.
소더비 경매에서 15억원에 낙찰된 "풍선과 소녀" 작품을 그 자리에서 파쇄기로 잘라버리고, 코로나 때는 소년이 히어로 인형 대신 마스크 쓴 간호사 인형을 가지고 노는 "Game Changer"를 병원 응급실 벽에다 남기기도 했습니다.
몇 년 전 영국의 한 주택에다 할머니가 재채기하는 그림, "Aachoo"를 그렸는데, 4억 원 하던 집 값이 72억 원까지 치솟았다고 하네요.
우크라이나의 부서진 건물에는 소년이 유도복 입은 푸틴을 메다꽂는 그림과 바리케이트로 시소 타는 아이들도 그렸답니다.
About Him
Perhaps the most famous figure in street art working today, Banksy is known for urban interventions that demonstrate irreverent wit and a biting political edge. Enhancing his mystique by maintaining an anonymous identity, the artist has modified street signs, illegally printed his own currency, and illicitly hung his own work in the Louvre and the Museum of Modern Art. He often uses spray paint and stencils in his critiques of consumerism, political authority, terrorism, and the status of art and its display. His street art, installations, and studio-produced works have been shown in Los Angeles, New York, London, Bethlehem, and beyond. His art has been subject to widespread interest on the secondary market and has fetched eight figures at auction.
오귀스트 르누아르(Renoir), 프랑스, 화가, 1841-1919
오귀스트 르누아르(Renoir), 프랑스, 화가, 1841-1919"르누아르와 바느질" 색채의 화가라고 불리는 '르누아르'는 파리 시민의 일상과 여인, 아이들의 모습을 부드러운 색채와 빛으로 그렸습니다. 어릴
mkpark03.tistory.com
헤르만 헤세(Hermann Hesse), 독일, 시인, 1877-1962
헤르만 헤세(Hermann Hesse), 독일, 시인, 1877-1962소설 "데미안"의 작가, 헤르만 헤세는 무척 감성적인 사람이었습니다. 평화주의자였던 그는 2차 대전 때 전쟁을 반대한다고 하여 조국 독일로부터 비
mkpark03.tistory.com
우키요에 (浮世絵)
우키요에 (浮世絵)일본 에도시대 300년 동안 서민층에서 유행했던 ‘목판화’입니다. 잦은 전쟁 때문에 세상의 덧없음을 뜻하는 '우키요(憂き世)'에서 시작되었지만, 점차 쾌락적 삶을 추구하면
mkpark03.tistory.com
'생활 > 예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앙리장 기욤 마르탱(Henri Martin), 프랑스, 화가, 1860-1943 (0) | 2025.06.07 |
---|---|
아실 로지(Achille Lauge), 프랑스, 화가, 1861-1944 (0) | 2025.06.05 |
알베르트 에델펠트(Albert Edelfelt), 핀란드, 화가, 1854-1905 (1) | 2025.06.03 |
알베르트 앙커(Albrecht Anker), 스위스, 화가, 1831-1910 (4) | 2025.06.02 |
정현웅, 한국, 화가, 1911-1976 (3) | 2025.06.0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