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고 돌아왔을 때 기분이 한결 좋아지는 마법 같은 일.
1. 침대 정리하기
깔끔하게 정돈된 침대는 심리적 안정감과 성취감을 준다. 특히, 일어나자마자 침대를 정리하면 의식적으로 ‘하루를 잘 시작했다’는 생각이 든다. 연구에 따르면 침대 정리와 같은 작은 일은 더 큰 목표를 달성하려는 의지를 강화한다고 한다. 또 퇴근 후 집에 돌아왔을 때 정돈된 침대를 보면 하루의 스트레스를 덜어주는 효과도 있다.
2. 설거지하기
싱크대에 쌓인 설거지는 시각적으로 부담을 주고, 스트레스 수치를 높일 수 있다. 눈에 띄지 않게 바로바로 처리하면 불필요한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다. 아침에 설거지를 하면 저녁에 집에 돌아왔을 때 바로 쉴 수 있는 장점도 있다.
3. 빠르게 바닥 청소
바닥에 먼지나 이물질이 굴러다니면 건강에 좋지 않고 집 전체가 어지러워 보인다. 매일 조금씩 청소하면 대청소를 할 필요가 없다. 핸디형 청소기나 물걸레를 활용해 2~3분만 청소해도 깨끗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
4. 욕실 정리
욕실은 물 때와 습기 때문에 쉽게 지저분해질 수 있다. 간단히 물기를 닦는 것만으로도 욕실이 훨씬 청결해 보인다. 습기는 곰팡이의 원인이다. 샤워 후 바로 물기를 닦아주면 곰팡이가 생기는 것도 먹고 청소 빈도도 줄일 수 있다.
5. 옷 정리
바닥이나 의자에 옷이 널려 있으면 공간이 더 어지럽게 느껴지고 필요한 물건을 찾을 때도 시간이 훨씬 많이 소요된다. 입은 옷은 제자리에 넣거나 빨래통에 정리해 두면 더 이상 집안에 옷이 쌓이지 않는다.
6. 책상 정돈
어수선한 책상은 일의 능률을 떨어뜨린다. 필요 없는 것들은 정리하고 필요한 것만 남겨두자.
7. 쓰레기 비우기
쓰레기를 제때 비우지 않으면 악취가 나고, 음식물 쓰레기의 경우 벌레가 꼬인다. 보통 쓰레기를 밤에 버리는 이들이 많다. 아침에 비우면 집에 냄새가 남지 않고 귀가했을 때 훨씬 쾌적하다.
8. 창문 열기
하루의 시작을 맑은 공기로 채우면 심리적으로도 안정감이 생긴다. 공기가 정체되면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기 어렵고, 이는 스트레스를 증가시킨다. 아침에 잠깐 창문을 여는 것만으로도 집안 공기의 질을 개선하는데 큰 역할을 한다.
9. 문 앞 정리
현관은 집의 첫인상을 좌우하는 공간이다. 출근 전 신발을 제자리에 넣고 가방이나 우산 등 잡동사니를 안 보이게 넣자.
10. 현관 거울 닦기
나가기 전과 후, 가장 먼저 자신을 맞이하는 곳이다. 자리 특성상 먼지나 지문이 자주 묻는다. 그래서 자주 닦지 않으면 지저분해진다. 깨끗한 거울을 보면 아침에 외출 준비도 더 깔끔하게 할 수 있으며 귀가할 때도 기분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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