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맡은 업무를 완벽하게 해내도 이런 행동을 한다면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없다. 반대로 이런 행동만 조심해도 회사에서 중간 이상은 간다.
1. 휴대전화에 시선 고정
사람들은 자주 눈을 마주치는 것만으로도 호감이 생긴다. 눈을 피하는 사람과는 유대감을 쌓기 어렵다는 것이다. 혹 아침 출근할 때부터 퇴근 전까지 이어폰을 꽂고 휴대전화와 모니터에서 눈을 떼지 못하고 있는가? 그렇다면 높은 확률로 다른 사람과 인사할 타이밍을 놓치게 된다. 엘리베이터나 복도를 걷는 짧은 시간 동안이라도 좋다. 휴대전화의 화면을 끄고 사람들과 얼굴을 마주하자. 소리를 내어 인사하는 게 부담스럽다면 가벼운 눈인사로도 충분하다.
2. 모니터에 주식창 켜놓기
업무시간에 딴짓하는 사람에게 높은 평판을 주긴 어렵다. 업무시간에 너무 자주 휴대전화를 들여다보는 것도 문제지만 더 큰 문제는 바로 회사 컴퓨터로 업무 외 일을 보는 것이다. 더욱이 주식 창을 열어놓거나 인터넷 쇼핑몰을 뒤적이는 일은 절대 하지 말아야 한다. 이유를 불문하고 ‘회사에서 주식하는 사람’, ‘회사에서 쇼핑하는 사람’으로 각인될 확률이 높기 때문. 회사 모니터에는 업무 관련 화면만 띄워두도록 하자.
3. 부족하거나 넘치는 외모 관리
외모 관리 또한 평판과 직결되는 일이다. 엉킨 머리카락, 덜 마른빨래냄새, 불쾌한 체취, 긴 손톱 등 관리가 되지 않은 외모가 좋은 인상으로 남기는 어렵다. 수려하게 꾸미고 다니라는 얘기는 아니다. 청결하기만 해도 기본 이상은 된다. 반대로 업무 시간에 대놓고 외모 관리를 하는 것도 문제다. 헤어롤을 만 채 일을 하거나 거울을 계속 들여다보고 있다면 업무 태도에 문제가 있다고 느껴진다. 뭐든 적당한 것이 중요하다.
4. 공과 사 경계 흐리기
공적인 자리에서 반말을 하고 있는가? 회의 시간에 취미 얘기를 하고 있는가? 그렇다면 당장 멈추길. 한 번 느슨해진 긴장감은 조이기 어렵다. 회사에는 직급이 있고 또 보고 체계가 있다. 아무리 친한 사이라도 업무적으로 얽혔을 때는 친구가 아니다. 경계를 흐리지 말도록 하자.
5. 넘치는 자기애
자신을 과신하는 것은 곧 실수로 이어진다. 실수를 했다면 곧바로 인정하고, 항상 배우려는 태도로 임하자. 또 자기 자신의 성취나 능력을 자랑하기보단 타인의 긍정적인 면모를 칭찬하려 노력하자. 겸손은 언제나 잊어서는 안 되는 미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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