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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318

아베 토시유키(Abe Toshiyuki), 일본, 화가, 1959-현재 아베 토시유키(Abe Toshiyuki), 일본, 화가, 1959-현재일본의 '아베 토시유키 阿部智幸'는 투명한 빛이 아름다운 풍경을 수채화로 그리고 있습니다. 신문사의 디자이너와 중학교 미술교사로 20년가량 일하다가 일찌감치 퇴직하여 전업작가의 길을 가게 되었죠. 그는 주변에서 흔하게 보게되는 맑고 순수한 자연의 풍경을 조용하고 부드러운 빛으로 도화지에다 담았습니다. 매우 사실적으로 표현된 그의 작품은 국내외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으며, 미술 교사 출신답게 수채화 강좌도 자주 열고 있답니다. About Him Born in 1959 .. 2025. 7. 1.
장 베로(Jean Beraud), 프랑스, 화가, 1849-1935 장 베로(Jean Beraud), 프랑스, 화가, 1849-1935프랑스 화가 '장 베로'는 인상파 화가이지만 , 파리의 일상을 그린 그의 그림에서는 고전주의와 인상파의 흔적을 같이 찾아볼 수 있습니다. 화가가 묘사한 당시의 파리는 '벨 에포크 (La Belle Epoque)'라 불리며, 평화와 번영을 누리던 아름다운 시대였습니다. 그는 파리지앵들의 생생한 모습을 화폭에 담기 위해 마차를 아틀리에로 개조하고 조그만 창을 달아 파리의 풍경을 낭만적으로 그렸답니다. 콩코르드 광장, 샹젤리제 거리 등을 걷는 19세기말 파리 멋쟁이들의 패션은 무척 세련되고 매력적이네요. .. 2025. 6. 30.
류재춘, 한국, 화가, 1971-현재 류재춘, 한국, 화가, 1971-현재성균관대학교에서 동양화를 전공하고, 동국대학교에서 미술학과 박사학위를 받은 류재춘은 한국화에 대한 연구로 작업을 지속하고 있다. 한국화는 예술혼과 창의적 회화 정신을 계승하고 발전시키며 전통적이고 아름다운 우리 문화 뿌리를 표방하기 위해, 한국적 예술성과 특유의 심미적 조형성을 표현하고 있다. 류재춘의 화풍은 대담함, 직설적, 시원함 그리고 거침없음 과 필력에 힘이 있고 호방한 것이 특징이며, “전통의 창조적인 계승”이라는 한국화 작품 세계를 대표하고 있다. 류재춘은 전통에 머물지 않고 독특하고 기발한 아이디어로 한국 수묵화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고, 한지에 먹으로 그린 수묵화를 LED조명을 활용해 전시하면서 전통문화와 ICT 기술을 융합하는 새로운 영역을 개척했.. 2025. 6. 29.
이반 아구엘리(Ivan Agueli), 스웨덴, 화가, 1869-1917 이반 아구엘리(Ivan Agueli), 스웨덴, 화가, 1869-1917스웨덴의 작은 마을에서 태어난 '이반 아구엘리'는, 독특한 예술 스타일로 스웨덴 현대미술운동을 주도한 화가입니다. 어린 시절부터 탁월한 예술적 재능과 종교적 신비주의에 많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프랑스로 가서 '에밀 베르나르'의 제자로 미술 공부를 했으며, 프랑스 무정부주의 (아나키스트) 운동을 하다가 감옥에 가기도 했답니다. 수감 중에 이슬람 시에 반해서, 아라비안나이트도 읽었죠. 석방되자마자 그는 이집트로 가 이슬람으로 개종한 최초의 서유럽인이 되었습니다. 스웨덴 화가 '이반'은 유럽인의 시각으로 이집트 풍경을 그렸지만, 내면에는 '이슬람 신비주의 (수피즘)'의 난해한 세계관을 담았습니다. .. 2025. 6. 28.
권광칠, 한국, 화가, 1954-현재 권광칠, 한국, 화가, 1954-현재연꽃과 연잎 그리고 개구리가 등장하는 전통 채색화에서 싱그러움이 느껴집니다. 일상의 한가로움 속에서 우연히 발견되는 이름다움이 맑고 투명한 색채로 표현되었네요. 연꽃은 진흙에 뿌리박고 있지만 오염되지 않은 청정한 자태를 보여주는 꽃이랍니다. 리우 예(Liu Ye, 劉野), 중국, 예술가, 1964-현재리우 예(Liu Ye, 劉野), 중국, 예술가, 1964-현재중국의 현대미술가 '류예'는 베이징에서 태어났지만, 문화혁명 때 마오쩌둥의 인구 지방분산 정책에 의해 어린 시절을 시골에서 일하며 지냈습니다.mkpark03.tistory.com 제프리 라슨(Jeffrey Larson), 미국, 화가, 1962-현재제프리 라슨(Jeffrey Larson), 미국, 화가, 19.. 2025. 6. 25.
이고르 무드로프(Igor Mudrov), 러시아, 화가, 1968-현재 이고르 무드로프(Igor Mudrov), 러시아, 화가, 1968-현재러시아 모스크바 근처의 라잔에서 태어나고 그곳 미술대학에서 공부를 마친 '이고르 무드로프'는, 서른 살 무렵에 미국으로 이민을 가서 지금은 샌프란시스코에서 살고 있습니다. 이 도시의 아름다움에 매료된 그는 도시의 풍경을 많이 그렸는데, 특히 비 오는 날 우산을 쓰고 가는 소녀의 모습을 추상적으로 표현한 시리즈 작품은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그림에 자주 등장하는 우산과 자전거, 그리고 강아지는 그의 시그니처입니다. About Him The artist I.. 2025. 6. 22.
제프리 라슨(Jeffrey Larson), 미국, 화가, 1962-현재 제프리 라슨(Jeffrey Larson), 미국, 화가, 1962-현재미국의 화가 '제프리'는 특이하게 "빨래"라는 주제로 많은 작품을 남겼습니다. 햇빛 쨍~하는 야외 광선과 하얗고 넓은 시트는 빛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좋은 소재입니다. 담백하고 꾸밈없는 그림 속에는 햇살 외에도 파란 하늘과 신선한 공기, 투명하게 빛나는 일상의 행복이 담겨있네요. '강은교' 시인의 시 "빨래 너는 여자" 중 일부를 덧붙입니다. "햇빛이 바리움처럼 쏟아지는 한낮, 한 여자가 빨래를 널고 있다. 무용수처럼 발끝을 곧추 세워 서서 허공에 탁탁 털어 빨랫줄에 건다." .. 2025. 6. 20.
앙리 르바스크(Henri Lebasque), 프랑스, 화가, 1865-1937 앙리 르바스크(Henri Lebasque), 프랑스, 화가, 1865-1937프랑스의 후기 인상파 화가 '앙리 르바스크'의 작품은 단순하고 힘찬 구도, 그리고 명쾌한 빛이 특징입니다. 두 딸들을 모델로 한 작품들이 많으며, 온화함과 편안함이 느껴지는 작품입니다 프랑스 남부 지방에서 오래 살았기에, 그림 속에 여름의 자유로운 풍경들이 많이 있네요. About Him Henri Lebasque (French, 1865–1937) was a Post-Impressionist artist, known as the "painter of j.. 2025. 6. 19.
엠마 에콸(Emma Ekwall), 스웨덴, 화가, 1838-1925 엠마 에콸(Emma Ekwall), 스웨덴, 화가, 1838-1925'엠마 에콸'은 스웨덴에서 왕실 메달을 받은 최초의 여성이었습니다. 남동생 '크누트 Knut'도 스웨덴을 대표하는 화가였답니다. 누나 '엠마'는 19세기 중반 아이들의 모습과 초상화, 그리고 꽃들을 많이 그렸습니다. 물레질하고, 카드로 탑을 쌓고, 뜨개질하는 150년 전 아이들 모습에서 당시의 생활 모습을 상상할 수 있네요. 뜨거운 수프 숟가락을 후후 불며 식히는 아이의 모습에 무척 정감이 갑니다. About Her Emma Ekwall-Scheutz w.. 2025. 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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