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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여행112

지금 당장 출발하지 않으면 후회하는 대전 핫플레이스 9곳 유잼 도시로 다시 태어난 대전, 지금 이곳에선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나요? 1. 대전시립미술관, 서울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에 이어 12년 만에 열리는 반 고흐의 국내 회고전이 대전시립미술관에서 개막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네덜란드 크뢸러 뮐러 미술관(Kröller-Müller Museum)의 소장품 중 76점의 걸작을 선보이며, 그동안 국내에서 보기 힘들었던 고흐의 대표작들을 만날 수 있다. 또 반 고흐의 예술적 여정을 다섯 개의 주요 시기로 구분해 그의 변화와 발전 과정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내면의 갈등과 감정의 변화를 엿볼 수 있는 부터 , 등 반 고흐의 예술 세계와 삶을 들여다볼 수 있는 원화를 감상할 수 있는 전시는 6월 22일까지 진행된다. 주소 대전 서구 둔산대로 155 둔산대.. 2025. 5. 19.
최적의 휴가지 고르는 4가지 방법 (feat. 가격은 낮고 선택지는 더 넓은 비수기) 가격은 낮고 선택지는 더 넓은 비수기, 지금 이 시기를 노리자. 성수기에 여행을 준비하려면 시간도 촉박하고 가격도 비싸다. 인기 숙소는 이미 마감이고, 항공권은 눈 깜짝할 사이에 오른다. 반대로 지금은 비교적 한산한 시즌이라 가격도 낮고, 정보도 많고, 계획할 시간도 넉넉하다. 1. 나에게 맞는 여행 찾기‘어디 갈까’보다 먼저 ‘왜 가는가’를 생각해 보자. 목적이 분명하면 지역 선정도 훨씬 수월해진다. 예를 들어 충전이 필요하다면 조용한 리조트와 자연 속 휴양지, 온천 마을 등을 선택한다. 발리, 고흥, 유후인 등이 적당하다. 가족이 함께하며 다양한 체험이 우선이라면 투어와 액티비티가 많은 여행지가 좋다. 괌이나 후쿠오카, 또는 바다와 산이 있는 속초 등이 좋다. 좋은 풍경에 둘러싸여 많은 사진을 남기려.. 2025. 5. 19.
동해 끝자락에서 즐기는 힐링 (feat. 울산 대왕암공원) 1. 함께 걷는 길 “서울 사람들은 남산타워에 자주 안 간다죠? 울산도 그래요. 아마 울산보다 다른 지방에서 온 분들이 많을 걸요.” 앞서가던 한 무리의 일행 중 울산에서 나고 자랐다는 이의 설명에 주변을 돌아보니 옷차림부터 억양까지 서로 묘하게 다르더군요. 어쩌면 전국 각지의 관광객이 한 곳에 모인 것처럼 제각각이에요. 울산 제일의 명소란 말이 고스란히 입증되는 순간이랄까. 시원한 바닷바람에 솔향기 은은한 울산 대왕암공원에 섰어요. 지도상에서 동남단으로 가장 뾰족하게 튀어나온 끝부분에 자리한 이곳은 94만 2000㎡의 공간에 600여 m의 송림길과 해안 둘레길을 품은 보석 같은 산책로가 일품이에요. 갖가지 이야기를 품고 있는 ‘전설바위길’, 1만 2000그루의 아름드리 소나무 사이로 이어진 ‘송림길’,.. 2025. 5. 18.
봄밤의 낭만을 무알콜로 느끼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하는 8종 갈수록 선택지가 많아지는 논알콜 음료. 한 여름밤의 낭만을 위해 맥주부터 진, 칵테일까지 스타일도 국적도 제각각인 8종의 논알콜 드링크를 엄선했다. 1. 영국, Loah Beer과일을 한 입 베어문 듯 산뜻한 논알콜 맥주. 런던에서 시작된 ‘Loah Beer’는 과일의 향긋함을 살린 0.5% 이하의 저도수 맥주를 선보인다. 대표 맥주는 라임 라거와 블러드 오렌지 IPA. 시원하고 가볍지만 개성이 살아 있다. 칼로리도 낮고 비건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알록달록하고 귀여운 패키지는 가벼운 맛의 맥주가 끌리는 여름날, 스타일리시하게 즐기기 좋은 선택지다. https://www.loah.beer/ LOAH-BEERLOAH-BEERwww.loah.beer 2. 캐나다, Partake Brewing‘Pa.. 2025. 5. 14.
2025 말차의 유행과 함께 떠오르고 있는 말차 맛집 4곳 추천 알려주고 싶지 않다. 나만 알고 있다가 나만 찾아 마시고 싶다. 진짜 진짜 맛있는 싱그러운 말차 메뉴를 가진 카페를 소개한다. 1. 동대문 타운폰드낮은 우드톤 의자와 통창의 아담한 장충동 신상 카페. 주문을 위해 매대에 서면 말차를 위한 다기와 차선이 눈에 띈다. 커피 메뉴 옆에 당당하게 말차 메뉴가 따로 적혀 있다. 말차 티, 오트 말차, 말차 레몬 스파클링 등. 가장 기본의 말차 맛을 느끼고 싶다면 말차 티, 부드러운 말차 라떼를 원한다면 슈가 케인이 들어간 오트 말차, 시원하고 상큼한 음료를 원한다면 레몬 스파클링을 선택할 것. 쌉싸름한 맛이 낯설어 평소 말차를 선호하지 않던 사람도 타운폰드의 말차 메뉴라면 생각이 달라질 것이다. 카페의 시그니처 메뉴로는 말차와 더불어 다양한 필터 커피와 카다멈롤이.. 2025. 5. 11.
캠핑을 즐기는 사람들이라면 필히 잘 숙지해야 할 6가지 산불 예방 방법 1. 화기물 소지하지 않기가장 기본적인 산불 예방법은 애초에 불이 날 만한 원인을 만들지 않는 것이다. 사실 산에 가면서 라이터나 성냥 등 화기물을 꼭 소지해야만 하는 이유는 별로 없다. 캠핑을 하는 경우라도 불을 피우는 데 필요한 건 캠핑장의 도움을 받으면 된다. 그러니까 아예 산불이 날 가능성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불을 낼 수 있는 물건은 들고 가지 않는 편이 가장 간단하고 손쉬운 산불 예방법이 될 것이다. 2. 지정된 장소에서 취사하기캠핑장에서 끓여 먹는 라면의 맛이 얼마나 꿀맛인지, 경험해 본 사람이라면 모두들 공감할 것이다. 하지만 그 맛있는 라면, 아무리 컵라면이라도 해도 아무 데서나 먹으면 안 된다. 앞서 말했듯 산에서의 취사행위는 산불의 원인의 대다수를 차지한다. 그래도 굳이 산에서 .. 2025. 5. 8.
대형견과 함께 떠날 수 있는 독채 펜션 4곳 추천 견종 차별 없는, 체중 제한 없는 반려견 동반 숙소를 소개한다. 넓은 마당, 높은 담장, 강아지 친화적인 인테리어 디테일들로 가득하다. 1. 반려가족을 위한 든든하고 아늑한 우산, 가평 빌라누트몸집의 크고 작음에 관계없이, 저마다의 개성과 특별함을 지닌 존재들이 마음껏 어울릴 수 있는 곳. 이러한 가치를 담아 지어진 공간인 빌라누트는 가평에 위치한 반려동물 동반 펜션이다. 이곳의 호스트가 직접 설계한 공간은 건축적 아름다움과 자연의 어우러짐을 한껏 느낄 수 있다. 건물은 중정을 둘러싼 도넛 형태의 독특한 구조로, 창문을 열면 시원한 바람이 흐르고 사방 어디에서든 햇살을 머금은 자연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널찍한 공간의 펜션 너머로는 탁 트인 250평의 마당이 펼쳐져 있어 반려견과 함께 시간을 보내기에 .. 2025. 5. 7.
봄에 떠나는 혼자서 하는 여행을 훨씬 더 재밌게 하는 5가지 방법 방안에서만 겨울을 보냈다면, 봄엔 혼자서도 충분히 즐거운 여행을 떠나보자. 1. 내 취향에 딱 맞는 여행지 정하기다른 누구에게 맞추지 않아도 된다. 내가 좋아하는 걸 기준으로 여행지를 선택해 보자. 자연과 함께 걷고 싶다면 경주, 부여, 순천만. 감성적인 사진을 찍고 싶다면 군산, 담양, 전주. 맛있는 음식이 최우선이라면 대구, 통영, 목포 같은 먹거리 도시도 추천한다. ‘걷기 vs 먹기 vs 찍기’ 중 하나만 정해도 방향이 잡힌다. 2. 혼자서도 재밌는 1인 콘텐츠 즐기기혼자서 보내는 시간이 어색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오히려 내가 좋아하는 걸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는 걸 상기하자. 브런치 카페에서 책을 읽고, 근처 산책로를 걷거나, 감성 사진 미션 여행을 떠나보자. 현지에서 운영하는 도자기 만들기, .. 2025. 5. 7.
CNN이 선정한 요즘 가장 주목 받는 기차 해외여행 8가지 방법 기차 여행은 그 자체로 즐길 거리. CNN 트래블이 선정한 2025년 전 세계 가장 재미있는 기차 여행지 8곳을 소개한다. 낭만 넘치는 기차 여행을 떠나볼까? 1. 파리에서 베를린까지 8시간, 주간 인터시티 익스프레스이제 파리에서 베를린을 오가는 여정에 더 이상 환승이 필요 없어졌다. 독일의 도이체반(Deutsche Bahn)이 지난해 12월 16일 프랑스 파리와 독일 베를린을 잇는 ‘주간 인터시티 익스프레스(Inter City Express, ICE3neo)’ 서비스를 시작한 것. 이는 1990년대 이후 파리와 베를린을 오가는 첫 번째 주간 직통열차이며, 2023년에 도입된 나이트젯(Nightjet) 야간열차 서비스를 보완한다. 열차는 두 도시에서 각각 하루에 한 번 운행하고, 시속 322km 속도로 .. 2025. 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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