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특급호텔 빙수, 어디까지 진화했나?
여름이 오면 어김없이 등장하는 특급호텔 빙수 전쟁. 매년 호텔업계는 화려한 비주얼과 최고급 재료, 그리고 상상을 초월하는 가격으로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킵니다. 2025년 여름, 호텔 빙수는 어떤 모습으로 변신했는지, 가격은 얼마나 올랐는지, 그리고 소비자들의 반응은 어떠한지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1. 특급호텔 빙수, 가격의 끝은 어디인가?올해도 호텔 빙수 가격은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2025년 기준, 국내 특급호텔이 선보인 빙수 중 가장 고가의 제품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의 ‘벨에포크 샴페인 빙수’로, 한 그릇에 무려 15만 원에 달합니다. 이 빙수는 프랑스 샴페인 브랜드 ‘페리에 주에’와 협업해 샴페인을 얼려 만든 샴페인 그라니타, 우유 얼음, 치즈, 아보카도 슬라이스 등으로..
2025. 7.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