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필수63

운동 시작 전에 알고 있으면 더 좋은 필수 준비물 4가지 1. 볼링“신발, 타월, 공만 있으면 됩니다.” 그렇게 시작해 현재 30기까지 이어진 한국 볼링 프로 세대 중 2기라는 역사와 명예를 지닌 장문열 프로는 서울 코끼리볼링센터를 거점 삼아 30여 년째 볼링을 즐기고 있다. 그 시간 동안 볼링장도, 볼링 장비들도 진화해 왔으나 변하지 않는 사실이 있다. 첫째, 볼링화 한쪽은 레일 위에서 매끄럽게 슬라이드가 가능하도록 앞 발바닥은 부드러운 소재로, 뒤꿈치 바닥은 브레이크가 걸리도록 고무 소재로 되어 있다. 둘째, 매 프레임마다, 즉 볼링공을 들어 올릴 때마다 볼에 묻은 오일을 타올로 닦는다. 셋째, 새 볼링공에는 손가락 넣는 홀이 없다. 개인의 손 크기, 손가락 길이, 악력 등 이것저것 아주 세밀한 조건을 고려해 구멍을 뚫어야 한다. 이를 지공이라 한다. 그리.. 2025. 5. 10.
모임에 들고 가면 환영 받는 샴페인에 대한 모든 것 샴페인은 방대하고 때로는 위압적인 세계다. 이 거품 나는 음료에 관한 중요한 질문들에 답하기로 했다. “이 계단을 내려가는 걸 정말 좋아합니다. 제게는 완전히 다른 세계로 들어가는 것 같거든요.” 플로랑 로크-부아젤(Florent Roques-Boizel) 샴페인 부아젤(Champagne Boizel) 사장이, 에페르네(Avenue de Champagne) 샴페인 거리 지하의 와인 셀러로 안내하며 말했다. “휴대전화 신호도 안 잡히고, 항상 아주 조용하죠.” 확실히 우리가 흔히 떠올리는 샴페인, 즉 축제, 환희, 그리고 때때로 칼로 병을 여는 모습과는 전혀 다른 세계다. 연간 3억 병이 생산되고, 열정적이면서도 보호 본능이 강한 와인 생산자들이 있는 이 지역에는 셀 수 없이 많은 샴페인 하우스가 존재한다.. 2025. 5. 2.
운동 효율을 2배로 만드는 운동 전 6가지 필수 준비 사항 탄수화물과 단백질 섭취부터 카페인과 전해질까지, 운동 전 준비를 제대로 하면 성과는 자연스럽게 따라온다. 운동 전 영양 섭취, 운동 준비이 개념은 바뀌었다. 아스널 축구 클럽은 90년대 중반까지도 경기 당일 선수들에게 잉글리시 풀 브렉퍼스트를 제공했다. 주말 아마추어 리그에서 이 방식을 따라 해 본 사람이라면, 중형 고급 세단 한 대를 삼킨 기분이 들었다는 사실을 잘 알 것이다. 운동 몇 시간 전 무엇을 섭취하느냐는 매우 중요하다. 아래는 운동 전 음식과 음료에 대한 전문가 가이드다. 1. 탄수화물을 가까이에너지와 관련해서는 탄수화물에 집중해야 한다. 탄수화물(빵, 파스타, 바나나, 쌀 등)에 대한 논쟁은 오래되었고, 종종 악마화되어 왔지만 필수적이라고 룰루레몬 홍보대사이자 The Food Medic의 .. 2025. 4. 29.
급할 때 더 안 열리는 뚜껑 쉽게 여는 7가지 신박한 방법 괜히 스트레스받으며 힘만 빼지 말자. 1. 숟가락으로 두드릴 것뚜껑이 잘 안 열리는 이유는 병 내부의 압력이 높기 때문인데 내부 압력을 살짝 낮춰 주기만 해도 열기가 한결 수월해진다. 밥숟가락이나, 칼 손잡이, 나무절구 등 묵직함이 느껴지는 도구라면 아무거나 상관없다. 그리고 병뚜껑의 한가운데와 가장자리를 돌려가면서 툭툭 친다. 이렇게 하면 병 속 공기가 고르게 퍼지면서 압력이 낮아져 뚜껑을 쉽게 열 수 있다. 대신 너무 세게 두드리면 뚜껑에 변형이 생기거나 유리병이 깨질 수 있으니 적당한 힘으로 두드리는 것을 염두에 두자. 2. 고무장갑을 낄 것아마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활용하는 방법일 것이다. 마찰력을 이용한 원리로 나름 과학적으로 접근하는 방법이다. 물론 여기에도 힘이 들어가긴 해야 한다. 닫아 놓.. 2025. 4. 26.
익혀 먹지 않으면 오히려 독이 되는 6가지 음식 건강을 위해 꼭 익혀 먹자. 1. 날달걀지금도 날달걀에 소금 조금, 참기름 한 방울 넣어 먹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이렇게 먹는 이들이 많지만, 해외에서는 살모넬라균의 포함 가능성 때문에 날것으로 먹는 것을 꺼려한다. 특히 미국은 전체 인구 중 매년 약 14만 2천 명이 달걀에서 살모넬라 식중독에 감염된다며, 달걀노른자는 절대 날것으로 먹지 말라고 경고한다고 한다. 2. 감자감자 중에서도 겉껍질이 녹색으로 변한 감자와 싹이 돋아난 감자는 절대 먹으면 안 된다. 이렇게 생으로 먹어도 좋지 않은 상태의 감자는 익혀 먹는 것 또한 좋지 않아 과감히 버리는 것이 좋다. 감자에 돋아난 싹에는 솔라닌과 차코닌이라는 독성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 심한 경우에는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다고. 3. 은행몸.. 2025. 4. 25.
마음속에 오래 품은, 위스키 증류소 여행 8가지 버킷 리스트 1. THE MACALLAN, AND MORE“Absolutely!” 증류소에서 마시는 위스키는 같은 위스키라도 더 맛있느냐는 에디터의 엉뚱한 질문에 얼마 전 인터뷰로 만난 맥캘란 북아시아 지사장 하이메 마틴은 조금도 주저 않고 대답했다. 물론! 일찌감치 증류소 방문을 하나의 여행으로 제시한 맥캘란 증류소라면, 스페이사이드에서도 견학으로 가장 인기가 높은 이곳이라면 그럴 만하다. 스페이강 River Spey 근처에 자리 잡고 스페이강의 많은 구역을 소유한 증류소는 방문 그 자체가 자연 속으로 파묻히는 경험이다. 도로에서는 증류소가 거의 보이지 않을 정도로 풍경 속에 녹아 있는데, 그 속살로 들어가면 퐁피두센터를 설계한 로저스 스틱 하버 앤드 파트너스가 쌓아 올린 건물이 예술적 체험을 허락한다. 거기다 엘.. 2025. 4. 17.
투잡 뛸 때 반드시 알아야 할 10가지 것 (feat. 본업과 부업) 부업, 사이드잡, 쓰리잡까지 달려들기 전에 미리 알아야 할 내용을 정리해 봤다. 잘만 챙기면 용돈벌이와 역량 성장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 1. 본업과 충돌 여부 확인회사에 다니는 등 앞서 다른 계약 사항이 있다면 그것을 먼저 살펴본다. 근로계약서에 겸업 금지 조항이 있는지, 겸업에 해당하는 범위는 어디까지인지, 회사 정책상 문제가 될 수 있는지 파악한다. 본업에 영향을 주지 않는 선에서 부업을 한다. 2. 세금 문제 고려추가 소득이 발생하면 종합소득세 신고를 하게 된다. 이를 하지 않으면 불이익이 발생하므로 해야 한다. 이때 버는 돈에 비해 세금이 얼마나 되는지 미리 파악한다. 자칫 일도 하고 돈도 쓰는 경우가 될 수 있다. 세금 감면 혜택 등도 함께 알아본다. 3. 시간 관리본업과 부업이 겹치.. 2025. 3. 30.
몸이 예전 같지 않다면 나이 들수록 필요한 7가지 영양소 30~40대가 되면서 체력이 떨어지고 몸이 하나둘씩 고장 나기 시작한다. 어떤 영양소를 어떻게 챙겨 먹어야 할까? 1. 단백질근육량은 30대에 정점을 찍은 후 40대부터 서서히 감소하기 시작한다. 차에 기름을 넣듯 끼니마다 단백질을 채워주자. 단백질은 살코기, 생선, 두부, 콩류, 달걀에 많다. 단백질은 열에 강하므로 굽기, 찌기, 삶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조리할 수 있는데, 되도록 튀기는 건 피하자. 2. 오메가-3 지방산오메가-3 지방산은 심혈관 건강에 좋고 염증을 감소시키며, 두뇌 기능 향상에 도움을 준다. 고등어, 연어 등의 등 푸른 생선, 호두, 아마씨유 등에 많이 들어있는데 생선은 찌거나 굽는 게 영양 손실이 덜하다. 호두나 아마씨유는 샐러드에 곁들여 먹자. 3. 비타민 D비타민 D는 칼슘 흡.. 2025. 3. 13.
상견례 하기 전에 챙겨야 되는 6가지 일 서투르게 준비하거나 무턱대고 임해서는 양가 부모님께 좋은 인상을 남길 수가 없다. 1. 대화 주제예비부부가 양가 부모님의 관심사를 파악해 미리 전달한다면 분위기가 더 편안해질 것이다. 구체적 결혼 이야기를 자제하고 신혼집 마련할 지역과 대략적 결혼 시기 정도만 말한 후 자세한 것은 상견례 후 신랑, 신부를 통해 전달해야 한다. 내 자식보다 상대를 칭찬한다면 분위기가 더 좋아질 것이다. 음식 품평이나 식당 서비스에 대한 불만을 자제하는 것은 기본 예의다. 2. 호칭 정리부모님들이 이야기하시는 동안에는 끼어들지 않고 끝까지 잘 경청해야 한다. 말을 하게 될 때는 존댓말을 사용하여 또박또박 말끝 흘리지 않고 말해야 한다. 예비 배우자를 말할 때도 ‘OO 씨’라 호칭하는 것이 좋다. 가족을 소개할 때는 집안 어.. 2025. 3. 12.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