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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82

의외로 잘 어울리는 8가지 떡국 재료 (feat. 올해 설은 색다르게) 이왕 나이 먹는 거 서럽지 않게. 우리 민족은 삼국시대 이전부터 떡국을 먹었다. 음력 1월 1일에 떡을 넣고 끓인 하얀 탕을 먹으며 추운 겨울이 지나고 따뜻한 봄이 오길 기대한 것이다. 올해는 맘에 드는 재료를 추가해 더 맛있는 떡국을 끓여보자. 1. 매생이경상도 지역에서는 겨울이 제철인 해산물을 넣어 떡국을 만들어 먹는다. 끓이는 방법은 간단하다. 주재료인 매생이를 먼저 소금물에 씻은 다음 물기를 제거한다. 참기름에 굴을 볶은 다음 매생이를 볶는다. 떡국에 볶은 매생이와 굴을 넣고 간을 하면 끝. 굴 외에도 새우, 멸치, 다시마, 미역 등을 더해도 된다. 매생이는 숙취 해소에 특히 좋다. 설 연휴를 맞아 가족과 술 한잔했다면 다음 날 아침 메뉴로 매생이 떡국만 한 게 없다. 2. 연근연근은 식이섬유가 .. 2025. 1. 21.
한번 알아두면 평생 쉬운 5가지 필수 냉장고 정리법 오늘의 냉장고 정리가 내일의 건강으로 이어진다. 1. 냉장고 내부 청소냉장고는 문이 닫혀 있기 때문에 내부 청소를 게을리하게 된다. 냉장고 내부를 주기적으로 정리하고 청소하면 세균 번식을 막고 식재료의 오염을 예방할 수 있다. 과일, 채소, 육류, 소스 등 식재료를 종류별로 분류하여 보관하고 보관 날짜를 표기해 두자. 재료마다 유통기한 및 소비기한을 수시로 확인해 기한이 지났다면 과감히 버리자. 2. 적정 온도 설정계절에 따라 냉장고 온도를 다르게 설정할 필요가 있다. 봄과 가을 냉장실은 섭씨 3~4도 가 좋고 냉동실은 영하 18~20도가 적당하다. 주변 온도가 높아지는 여름철에는 냉장실을 섭씨 5도 이하, 냉동실은 영하 20도가 적당하며 겨울철에는 냉장실은 1~2도, 냉동실은 영하 20도 이하로 조절하.. 2025. 1. 16.
무턱대고 먹다가 살찌는 5가지 새해 음식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되는 이유가 있었다. 1. 떡국새해에 빠질 수 없는 음식이다. 한 그릇을 다 먹어야 한 살을 먹는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하지만, 늘어나는 나이만큼 살도 늘어날 수 있다. 주재료인 가래떡은 쌀로 만들어졌다. 탄수화물이라는 것이다. 대략 가래떡 작은 두 줄에 밥 한 공기의 칼로리가 들어있다. 여기에 소고기 국물, 달걀, 김 가루 등 칼로리는 끊임없이 높아진다. 한 그릇 700g 기준에 588kcal 정도인데 이는 밥 두 공기를 넘는 양으로 조절해 먹을 필요가 있다. 2. 전 (부침개)동태전, 호박전, 녹두전, 김치전, 부추전 등 새해에 많이 먹는 막걸리의 영원한 친구, 전이다. 고소한 맛을 위해 튀기듯 기름을 사용하니 칼로리가 높을 수밖에 없다. 밀가루 반죽에 다양한 재료를 섞어 부쳐내.. 2025. 1. 8.
역류성 식도염 완화에 도움 주는 6가지 음식 자극적인 음식은 피하고, 식사 후 바로 눕지 말자. 1. 바나나바나나는 위산을 중화시키는 성질이 있어 역류성 식도염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준다. 또 섬유질이 풍부해 소화를 돕고, 칼륨이 함유되어 있어 위의 pH를 안정적으로 유지한다. 다만, 너무 익은 바나나는 오히려 위산을 자극할 수 있으니 적당히 익은 바나나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하루 한두 개 정도 섭취하면 부담이 없다. 2. 오트밀오트밀은 위를 자극하지 않는 대표적인 식품이다. 식이섬유가 풍부해 소화를 원활하게 하고, 위산의 역류를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 아침 식사로 오트밀을 따뜻하게 먹으면 속이 편안해지고 위에 부담이 덜하다. 오트밀에 바나나나 꿀을 약간 곁들이면 맛있게 즐길 수 있다. 3. 생강생강은 항염증 성분이 풍부해 식도와 위 점막의 염증.. 2024. 12. 30.
다이어트로 화장실에 못 간다면! 변비에 좋은 5가지 음식과 습관 다이어트냐, 화장실이냐. 늘 그것이 고민이다. 1. 변비에 좋은 음식1)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고구마, 브로콜리, 시금치 같은 채소와 귀리, 현미 같은 곡류는 장 건강에 필수적인 식이섬유를 다량 포함하고 있다. 식이섬유는 변의 부피를 늘려 장운동을 활성화한다. 2) 수분이 풍부한 과일사과, 배, 키위 같은 과일은 변비 완화에 효과적이다. 사과는 껍질째 먹는 것이 좋다. 키위에는 장 기능을 돕는 효소가 들어 있어 변비를 예방하거나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준다. 3) 프로바이오틱스가 들어간 음식요거트와 같은 발효 유제품은 장내 유익균을 늘려 변비를 완화한다. 플레인 요거트를 선택해 과일이나 견과류와 함께 섭취하면 효과가 배가된다. 김치, 된장과 같은 발효 식품도 좋은 선택이다. 4) 견과류와 씨앗아몬드, 호두,.. 2024. 12. 29.
유통기한 지나도 먹을 수 있는 7가지 음식 음식의 상태, 냄새 모두 멀쩡한데 먹어도 괜찮을까? 몇 가지만 조심한다면 가능하다. 1. 시리얼마트에서 판매되는 대부분의 시리얼은 용량이 크고 질리기 쉬워 유통기한 내에 다 못 먹는 경우가 많다. 그렇지만 시리얼 봉지에 공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잘 밀봉해 말아두거나, 지퍼백에 따로 덜어 보관한다면 유통기한 이후 최대 3개월까지 안심하고 먹어도 된다. 하지만 습기가 많은 곳에 보관할 경우 눅눅해져 맛이 떨어질 수 있으니 서늘하고 건조한 곳에 두어야 한다. 2. 달걀달걀의 유통기한은 판매자가 자유롭게 정할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한 달 이내지만 보관 온도에 따라 다르다. 달걀을 상온에 보관할 시 달걀 내 수분 증발이 빨라져 상하기 쉬우므로 냉장 보관하고, 유통기한 경과 후 3주 내에는 먹는 것이 좋다. 만약 .. 2024. 12. 27.
겨울에는 따뜻한 국물이 최고! 맛있는 8가지 국물 요리 레시피 추운 날씨에는 따뜻한 국물이 당긴다. 초보자도 따라 할 수 있는 건강한 국물 요리 8가지. 1. 된장국재료: 된장 2큰술, 물 4컵, 두부 1/2모, 애호박 1/3개, 양파 1/2개, 대파 약간, 멸치육수 1팩  조리법: 어머니의 된장국처럼 구수한 레시피. 쉽고 간단하다. 멸치 내장을 제거하고 끓여서 육수를 내자. 여기에 애호박과 양파를 얇게 썰고, 두부는 깍둑썰기. 육수에 된장을 풀고, 준비한 채소와 두부를 넣고 한 번 더 끓이기. 그리고 대파를 넣고 한소끔 더 끓이면 맛이 더 깊어진다. 2. 김치찌개재료: 묵은지 1컵, 돼지고기 100g, 고추장 1큰술, 물 4컵, 두부 1/2모, 대파 약간  조리법: 된장국이 나왔는데, 김치찌개가 빠질 순 없다. 돼지고기를 냄비에 넣고 볶다가 고추장을 조금 더 추가.. 2024. 12. 25.
귤과 함께 먹으면 절대 안되는 7가지 음식 얼굴이 노래지도록 까먹어도 별 이상 없지만, 이것과 함께 먹으면 문제다. 1. 우유귤과 우유를 함께 먹으면 소화불량이 생긴다. 귤에 포함된 산 성분이 단백질과 응고하기 때문이다. 귤을 먹고 갑자기 배탈이 났다면 유제품과 함께 먹은 것은 아닌지 생각해 보자. 2. 초콜릿초콜릿과 귤을 함께 먹으면 위장에 큰 자극이 온다. 초콜릿에 든 카페인과 지방이 귤의 산성과 결합해 위산 분비를 늘린다. 두 식품 모두 당분이 풍부해 혈당까지 폭발적으로 증가시킨다. 공복 첫 식사로는 최악의 조합인 셈이다. 3. 시금치식물성 철분이 많아 겨울철 빈혈 예방과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시금치. 귤과 먹으면 말짱 도루묵이 된다. 시금치에 든 ‘옥살산’이 영양소 흡수를 방해해 철분 흡수를 방해하고, 심지어 귤에 든 비타민 C의 효.. 2024. 12. 25.
추울수록 김치를 먹어야 하는 이유와 유용한 5가지 레시피 김치 한 포기면 보약이 필요 없습니다. 1. 김치와 겨울철 면역력의 비밀김치가 몸에 좋은 건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다 안다. 코로나19도 김치 때문에 주춤했다는 기사까지 나왔으니까. 근데 대체 김치가 왜 좋은 걸까? 감자탕집 벽에 붙은 ‘감자탕의 효능’처럼 김치의 장점을 풀자면, 김치는 대표적인 발효식품이다. 발효 과정에서 생성되는 유산균은 장 건강을 개선하고 면역 체계를 강화한다. 한 연구에 따르면 80% 이상의 면역세포는 장에 존재하며, 장내 미생물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면역력 유지에 중요하다고 한다. 2021년 한국 식품연구원의 연구에서는 김치 유산균이 염증 반응을 억제하고 바이러스 감염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는 결과를 발표했다. 김치에는 비타민 A, C, E와 같은 항산화 성분도 풍부하다. 비.. 2024. 1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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