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시계도 감정과 거래, 하이엔드 시계거래 플랫폼 바이버(VIVER)
서울 압구정 로데오 거리에 자리한 ‘바이버 쇼룸’은 평일에도 손님이 북적이는 시계 맛집이에요. 하이엔드 명품시계 100여 종을 직접 착용해 볼 수 있는 이 공간에선 매일 하루 40~50개의 시계가 목록을 채우고 30~40여 개가 주인을 찾아요. 시계거래 플랫폼인 ‘바이버’로 이동하면 그 수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요. 약 900~1200여 개의 명품 시계가 저마다 자태를 뽐내고 있더군요. 롤렉스, 오데마피게, 파텍필립, 오메가, 까르띠에, 바쉐론콘스탄틴, 랑에운트죄네, 브레게, 블랑팡, 위블로, IWC, 예거르쿨트르, 튜더 등 취급하는 브랜드만 총 16개나 됩니다.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의 자회사로 2022년 8월 동명의 플랫폼을 론칭한 바이버는 현재 플랫폼과 쇼룸, 랩스 등 3가지 서비..
2024. 8.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