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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651

심장 및 혈관 지키는 선택 (feat. 유산소 vs 무산소 운동) 운동은 질환을 예방하고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중요한 요소다. 운동은 늘 우리에게 다양한 이점을 주지만, 방법에 따라 그 효능은 조금씩 차이가 나기도 한다. 운동은 크게 무산소 운동과 유산소 운동으로 나뉘는데, 무산소 운동은 인슐린 감수성과 근력을 개선하는 효과가 뛰어나다. 유산소 운동은 혈청지질 수치, 혈압 개선과 심폐 지구력 향상 등의 효과가 있다. 무산소 운동과 유산소 운동은 각각의 효과가 뚜렷하다 보니, 둘 중 어떤 걸 할까 고민에 빠지기도 한다. 물론 둘 다 하는 것이 좋지만, 질병이 두려운 현대인이라면 무산소 운동부터 시작해 보는 것이 좋다. 최근 현대인들이 가장 많이 앓고, 또 주된 사망 요인이 되는 것이 심혈관·대사 질환인데, 최근 이 질환들을 예방하는 데 무산소 운동이 더 효과적이라는 연구.. 2024. 8. 27.
임신 중 절대 먹으면 안 되는 3가지 음식 임신 중에는 생각 없이 아무 음식이나 먹을 수 없다. 아이에게 미칠 영향을 생각해야 하기 때문이다. 수유 중에도 마찬가지다. 다음은 임산부가 절대 먹으면 안 되는 음식 3가지다. 1. 비타민 A비타민은 자체적으로 생성이 불가능해 반드시 외부로부터 섭취해야 하는 필수 영양소다. 이렇게 우리 몸에 필수적인 비타민도 과복용할 경우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지용성인 비타민 A, 비타민 D, 비타민 E, 비타민K 등은 체내에 축적되어 더 큰 문제를 일으키는데, 특히 임산부는 비타민 A 섭취를 주의해야 한다. 과도한 비타민 A 섭취는 기형 발생 가능성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2020 한국인 영양소 섭취 기준’에 따르면 임신부, 수유부의 비타민 A 상한 섭취량은 3,000μg RAE.. 2024. 8. 27.
나무 식기 세균, 변기의 6배↑, 세균 걱정 없이 사용하는 법 최근 친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나무 식기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보기에 예쁘면서 소음이 적고, 무게가 가벼워 사용하기 편리하다는 점도 나무 식기 인기의 이유다. 나무의 항균효과는 여러 연구에서 증명되고 있어 안전 면에서도 다른 재질에 비해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런데 잘못 사용하는 경우에는 오히려 세균이 번식하기 쉽다. 과거의 한 방송에서는 실험을 통해 잘못 관리된 나무 식기에 변기보다 6배나 많은 세균이 서식하고 있다는 사실을 밝히기도 했다. 나무 식기에 번식한 세균은 식중독을 유발할 수 있어 사용 시 주의가 필요하다. 1. 나무 식기 모양 변형되기 쉬워… 틈새에 세균 번식 가능나무 식기는 소재 특성상 나무 사이사이에 미세한 틈이 존재할 수밖에 없다. 그래서 플라스틱이나 실리.. 2024. 8. 27.
임금님 수라상에 올라가던 무화과가 가진 뜻밖의 효능 9월이 가까워지면서 제철 과일인 무화과가 시장과 마트에서 보이기 시작했다. 중동과 서남아시아를 원산지로 하는 무화과는 뽕나무과 과일로 맛이 달아 과거에는 임금님 수라상에도 올라갔다고 한다. 이뿐만 아니라 무화과에는 단백질, 비타민 등 건강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가 많아 한방에서는 오래전부터 약재로 사용하고 있다. 무화과의 효능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본다. 1. 변비 개선과 소화기 건강에 탁월무화과는 섬유질이 많은 대표적인 과일로 변비 완화와 소화기관 개선에 효과를 보인다. 섬유질은 대변의 부피를 늘려 대장을 부드럽게 통과하도록 하고 전반적인 소화와 배변을 돕는다. 또한 설사 증상을 완화하기도 한다. 무화과의 단백질 분해 효소인 피신도 변비와 소화 개선에 효능이 있다. 2. 심혈관질환 예방에 효과무화과에는 펙.. 2024. 8. 27.
초강력 태풍이 향후 5년 주기로 발생 가능성 상승 (feat. 태풍 대비 행동요령) 올여름 한반도에 영향을 준 첫 태풍인 ‘종다리’가 예상보다 이르게 소멸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20일) 오후 9시 흑산도 약 30km 해상에서 종다리는 열대저압부로 약화됐다. 열대저압부란 태풍이 되지 못했거나, 태풍에서 약화된 저기압을 뜻한다. 힘을 잃었다는 뜻이다. 전국적인 피해는 남기지 않았지만,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들었던 제주를 포함한 일부 서남해안 지역에서는 피해가 발생했다. 최근 국내 한 연구팀은 지난 2022년 국내에 큰 피해를 입혔던 ‘힌남노’급 초강력 태풍이 향후 5년 주기로 발생할 수 있다고 보고했다. 특히 2050년대에는 2~3년마다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한다. 초강력 태풍 발생이 더 빈번해질 수 있다는 것. 기후변화로 인해 일반 태풍 발생 빈도도 실제로 증가하고 있다... 2024. 8. 27.
음식 관련 3가지 속설의 진실 (feat. 5초 안에 주워 먹으면 괜찮다?) 음식에 대한 다양한 속설을 듣다 보면, 먹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하는 순간이 있다. 하지만 속설 중에는 검증되지 않은 것이 많고, 일부 속설은 오히려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기도 해 주의가 필요하다. 많은 이들 입에 오르내리는 음식 관련 속설의 진실에 대해 알아본다. 1. 채소는 생으로 먹는 게 가장 좋다?채소를 익히면 영양소가 파괴되어 생으로 먹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물론, 가열하면 몇몇 영양소가 파괴되기도 하지만 익혀 먹었을 때 영양적 가치가 더 높아지는 채소들도 있다. 가열해서 먹으면 좋은 채소는 주로 지용성 성분이 풍부한 것들이다. 대표적인 것이 지용성 비타민인 비타민 A가 풍부한 당근이다. 지용성 비타민은 열에 강하여 가열해도 쉽게 손상되지 않으며, 장에서 지방과 흡.. 2024. 8. 26.
피부 및 관절 망가지는 턱 괴고 다리 꼬는 습관 (feat. 피해야 할 자세) 컴퓨터 앞에서 일을 하거나 책상에서 공부를 할 때, 처음에는 대부분 바른 자세로 앉는다. 그리고, 시간이 지날수록 자세가 조금씩 망가지기 시작한다. 다리를 꼬거나 양반다리를 하고, 피곤함에 턱을 괴 머리를 받친다. 목이 점점 앞으로 쭉 나오기도 한다. 그런데, 이러한 자세는 뼈·관절은 물론 피부 건강까지 망칠 수 있다. 오랜 시간 앉아 있는 사람들이 경계해야 할 자세들을 알아본다. 1. 피부, 근골격 건강을 위해 피해야 할 자세현대인이 흔히 하는 잘못된 자세 중 하나는 다리 꼬는 자세나 양반다리다. 두 자세는 골반의 균형을 무너뜨리면 척추에까지 무리를 줘 척추측만증, 디스크 등 질환을 유발·악화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다리를 꼬면 혈액순환이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아 하체 부종이 발생할 수 있으며, 양반다.. 2024. 8. 26.
카페인을 조금이라도 더 빨리 배출하고, 부작용을 최대한 줄일 수 있는 방법 커피나 에너지 드링크 등 카페인이 함유된 음료를 마신 후 △어지럼증 △울렁거림 △불면 △두근거림 등의 불편한 증상을 겪는 경우가 있다. 카페인 과다 섭취로 인한 부작용을 겪는 것이다. 특히 카페인에 민감할수록 이러한 증상이 더욱 쉽게 나타나는 편이다. 문제는 섭취한 카페인이 몸속에서 즉시 빠져나가는 것이 아닌 만큼, 그동안은 카페인 부작용을 계속해서 겪을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실제로 일반 성인의 경우, 체내에서 카페인의 농도가 절반으로 줄어드는 반감기에 접어들기까지 약 3~7시간 정도가 걸린다고 알려져 있다. 그렇다면 카페인을 조금이라도 더 빨리 배출하고, 부작용을 최대한 줄일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1. 수분 섭취 늘리기카페인을 섭취한 후에는 수분 섭취량을 늘리는 것이 좋다. 몸속으로 들어온 카페인.. 2024. 8. 26.
식품에 따른 보관 온도 (feat. 보존 기준이 되는 온도) ‘모기 입이 삐뚤어진다”는 처서가 코 앞으로 다가왔다. 처서가 지나면 낮과 밤의 일교차가 커지는데, 이때 선선한 날씨에 안심하고 음식을 상온 보관하다 식중독에 걸리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한다. 대부분의 식품에는 ‘보존 기준’이 되는 온도가 있다. 식품에 따른 보관 온도에 대해 알아봤다. 식품에는 각자 보존 기준이 되는 온도가 있는데, 이 온도를 지켜야 소비 기한까지 품질을 오래 유지하고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다. 이러한 취급 사항은 대부분 식품 뒤편에 적혀 있다. 1. 실온 제품실온 제품은 1~35도 사이의 온도에서 보관해야 한다. 실온에서 보관할 수 있는 식품들은 보관이 용이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다만, 직사광선을 피하는 것이 좋다. 실온제품은 품질을 최대한 오래 유지하고 싶다면, 냉장온도(0~10도)와.. 2024.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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