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은 다양한 인간관계가 얽히고설키는 공간이다. 때로는 작은 실수 하나가 관계를 악화시키거나 부정적 이미지를 심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1. 과도한 자기 자랑
자랑이라는 게 참 얄궂다. 자신의 성과를 어필하는 것은 중요하지만, 과도한 자기 자랑은 얄밉다 못해 한 대 때려주고 싶다. 특히 타인의 기여를 간과하거나 자신의 공로로 돌리는 행동은 관계를 악화시키는 주요 원인이 되기도 한다.
2. 무례한 의사소통
무심코 던진 무례한 말 한마디는 상대방에게 깊은 상처를 줄 수 있다. 특히 직장은 서로를 존중해야 하는 공간이기에, 말투나 표현 하나에도 신중해야 한다. 공적인 자리에서 타인을 비판하거나 깎아내리는 발언은 피하자.
3. 소문 퍼뜨리기
직장 내에서의 소문은 쉽게 퍼지고 커진다. 점심에 담배 피우면서 나눈 대화가 오후만 지나도 사장실까지 퍼져 나간다. 타인의 사생활이나 사적인 이야기를 전달하는 건 신뢰를 깨뜨리는 행동이다. 특히 확인되지 않은 이야기를 나누는 건 자신의 신뢰도까지 떨어뜨릴 수 있다.
4. 선 넘는 친근함
옛날 회사에서 퇴근 후, 주말까지 친하게 지내자는 상사가 있었다. ‘왜 자꾸 친한 척이야?’ 거절하고 싶었지만 그때는 어려서 그러지 못했다. 어느 정도 거리감이 필요하다. 과도하게 사적인 영역으로 넘어가는 건 문제가 될 수 있다. 지나친 농담이나 사적인 질문도 자제하자.
5. 책임 회피
암살자를 고용해 암살하고 싶은 타입. 팀워크가 중요한 직장에서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지 않거나 책임을 회피하는 행동은 얄미운 걸 뛰어넘는다. 잘못이 있다면 솔직하게 인정하고,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태도를 갖자.
6. 업무 외적으로 갈등 유발
정치, 종교, 사회적 이슈와 같은 민감한 주제는 어디서든 갈등을 유발할 가능성이 높다. 이런 민감한 주제를 두고 자신의 의견을 강요하거나 타인의 의견을 비하하는 태도는 피하자. 말을 아끼고 지갑을 열자.
7. 타인의 공로를 가로채기
여기도 암살자를 보내야겠다. 동료가 열심히 이룬 성과를 자신의 것처럼 포장하거나 그들의 기여를 무시하는 행동도 밉다.
8. 감정적으로 대처하기
회사에 CCTV를 달아놨나 싶지? 어느 회사에나 있는 유형이다. 업무에서의 스트레스나 갈등 상황에서 감정적으로 대응하는 것은 문제를 악화시킬 뿐이다. 화를 내거나 감정적으로 대하는 대신, 냉정하고 논리적인 태도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9. 지나친 권위 의식
특정 위치에 있다고 해서 타인을 얕보거나 강압적으로 대하는 행동은 직장 내 불화를 초래한다. 권위는 존중을 기반으로 형성되는 것이지, 억압을 통해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 겸손한 태도로 동료들과 협력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더 좋은 결과를 만든다.
10. 무관심
찔러도 피 한 방울 안 날 것 같은 사이보그 같은 유형도 있다. 동료의 고민이나 어려움에 관심이 없고 협업할 때도 말이 없으면 상대방은 일이 2배는 더 힘들게 느껴진다. “지난번 프로젝트 정말 잘하셨어요!”라는 말 한마디가 관계의 시작점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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