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젠 부댕(Eugene Boudin), 프랑스, 화가, 1824-1898
항해사의 아들로 태어난 프랑스의 '외젠 부댕'은 어린 시절 직접 배에서 일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바다 풍경이 많죠. 원래 사실주의 화가였지만 나이 오십이 되면서 그림 스타일을 바꿔 인상파의 선구자 역할을 했답니다.
어린 '모네'를 야외에 데리고 나가 직접 자연을 보면서 풍경화를 그리라고 권했던 스승이기도 하죠. 훗날 모네는 그때의 기억을 이렇게 말합니다. "부댕을 만난 후 나의 두 눈이 비로소 열렸고, 진정으로 자연을 이해하게 되었다"라고.
'부댕'은 바다에 밝은 햇살을 비추는 하늘도 드라마틱하게 묘사해, '하늘 그림의 왕 King of Skies'라고 불릴 정도였습니다.
About Him
Boudin was born at Honfleur, the son of a ship's captain. The centre of his early activities was Le Havre where he opened a framing shop, visited by painters, including Jean-Francois Millet, who encouraged him to take up painting. Boudin visited Paris, where he studied at the Louvre. He also established contact with painters of the Barbizon School.
Like Corot, Boudin was largely self-taught and he followed Corot's example in his preference for working directly from nature. The majority of his paintings are small landscapes of the harbours and beaches of the coast of northern France, informed by a sharp eye for social detail. In about 1856 Boudin met Claude-Oscar Monet and introduced him to outdoor painting. The two worked together in the later 1860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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