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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19

승진보다 삶, 요즘 남자들의 5가지 커리어 목표 (feat. 워라밸) 야근 말고 요가, 부장보다 자신. 이게 요즘 남자들의 커리어의 방향이다. 성공이 아니라 내 삶을 지킬 수 있는 일을 찾는 것, 그 중심에는 균형과 자기다움이 있다. 1. 나의 리듬을 지킬 수 있는 일밤을 새우며 일하는 삶을 원하지 않는다. 승진 속도를 남보다 앞당기고 더 높은 직급으로 뛰어오르는 게 목표가 아니다. 퇴근 후의 운동 시간과 주말에 친구들과 마시는 맥주 한 잔이 인생의 질을 좌우한다고 믿는다. 요즘 기준은 이렇다. “이 일이 내 삶의 리듬을 해치지 않는가?” 좋은 커리어는 내 에너지를 다 쓰는 일이 아니라, 내 리듬과 함께 맞출 수 있는 일이다. 2. 직급이 아니라 나를 위한 성장승진이 곧 성장의 증거였던 때가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다르다. 요즘 남자들은 직급보다 내가 얼마나 나아졌는지를 .. 2025. 5. 27.
동해 끝자락에서 즐기는 힐링 (feat. 울산 대왕암공원) 1. 함께 걷는 길 “서울 사람들은 남산타워에 자주 안 간다죠? 울산도 그래요. 아마 울산보다 다른 지방에서 온 분들이 많을 걸요.” 앞서가던 한 무리의 일행 중 울산에서 나고 자랐다는 이의 설명에 주변을 돌아보니 옷차림부터 억양까지 서로 묘하게 다르더군요. 어쩌면 전국 각지의 관광객이 한 곳에 모인 것처럼 제각각이에요. 울산 제일의 명소란 말이 고스란히 입증되는 순간이랄까. 시원한 바닷바람에 솔향기 은은한 울산 대왕암공원에 섰어요. 지도상에서 동남단으로 가장 뾰족하게 튀어나온 끝부분에 자리한 이곳은 94만 2000㎡의 공간에 600여 m의 송림길과 해안 둘레길을 품은 보석 같은 산책로가 일품이에요. 갖가지 이야기를 품고 있는 ‘전설바위길’, 1만 2000그루의 아름드리 소나무 사이로 이어진 ‘송림길’,.. 2025. 5. 18.
아무리 친한 사이여도 절대 티 내면 안 되는 5가지 행동 인간관계는 미묘한 균형 위에 서 있다. 아무리 가까워도 절대 이 선을 넘어서는 안된다. 1. 서운한 감정 전체쌓인 감정을 풀고 관계를 개선하기 위해 감정을 드러내는 것은 좋다. 둘 사이를 더 가깝게 만들 수 있다. 그러나 그 감정선 전체를 드러내는 것은 서로에게 좋지 못하다. 예전에 서운했던 일, 내가 어떤 마음이 들었는지, 누구와 비교했는지 등 정리되지 않은 사건 전체를 전달하는 것은 절대 하지 말아야 한다. 상대로서는 감정의 무게를 모두 떠맡은 기분이 되며, 친하다고 생각했는데 다 계산하고 있었다는 배신감이 든다. 관계 개선을 원한다면 나의 감정은 미리 정리한 채 필요한 말만 전달한다. 2. 질투심“아 진짜 너는 좋겠다. 질투나.”, “왜 너만 이렇게 잘 풀리고 난 엉망이지? 비교돼.” 친한 사이에 .. 2025. 5. 12.
나이가 들수록 절대 자랑하지 말아야 할 5가지 것 자랑은 흥미로운 대화 소재가 될 수도 있지만, 이런 자랑은 상대에게 부담을 준다. 그리고 내게 독으로 돌아온다. 1. 재산예로부터 절대 자랑하지 말라고 알려진 소재. 질투심과 불편을 유발할 수 있고 누군가에게는 위축감을 줄 수도 있다. 열심히 일해서 번 돈도 그렇지만 갑자기 생긴 돈이나 타고난 부의 경우 더욱 자랑해선 안 된다. 돈은 있다가도 없는 것. 돈에 여유가 생겨 편안하게 지내고 있다면 다행이라 생각하고 그렇지 않을 때도 종종걸음치지 않는다. 어쨌든 진짜 부자는 가진 돈을 일일이 자랑하지 않는다. 2. 인맥“재석이 형? 운동 같이하는 사이야. 준호 형? ‘미키17’ 홍보로 바쁜 거 지나면 밥 한번 먹자고 해야겠다.” 듣는 사람에게 별로 와닿지 않고 그저 과시처럼 보이는 자랑이다. 높은 직급의 사람.. 2025. 3. 28.
상견례 하기 전에 챙겨야 되는 6가지 일 서투르게 준비하거나 무턱대고 임해서는 양가 부모님께 좋은 인상을 남길 수가 없다. 1. 대화 주제예비부부가 양가 부모님의 관심사를 파악해 미리 전달한다면 분위기가 더 편안해질 것이다. 구체적 결혼 이야기를 자제하고 신혼집 마련할 지역과 대략적 결혼 시기 정도만 말한 후 자세한 것은 상견례 후 신랑, 신부를 통해 전달해야 한다. 내 자식보다 상대를 칭찬한다면 분위기가 더 좋아질 것이다. 음식 품평이나 식당 서비스에 대한 불만을 자제하는 것은 기본 예의다. 2. 호칭 정리부모님들이 이야기하시는 동안에는 끼어들지 않고 끝까지 잘 경청해야 한다. 말을 하게 될 때는 존댓말을 사용하여 또박또박 말끝 흘리지 않고 말해야 한다. 예비 배우자를 말할 때도 ‘OO 씨’라 호칭하는 것이 좋다. 가족을 소개할 때는 집안 어.. 2025. 3. 12.
떠나 보낸 반려동물을 오랫동안 기억하는 4가지 특별한 방법 반려동물과 잘 이별하고 추모하는 일을 도와줄 네 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1. 유골로 만든 보석 | 밝게 빛나는 루세떼 Lucete스페인어로 ‘밝게 빛나라’라는 뜻을 가진 루세떼(Lucete)는 반려동물의 유골에 나노촉매액을 배합해 투명하고 일정한 크기의 보석 같은 (입자)로 만든 것이다. 이 결과물은 유골에 따라 각각 다른 빛깔을 띤다. 반려동물의 흔적을 늘 지니고 싶은 사람을 위해서, 루세떼를 이용해 반지, 목걸이와 같은 액세서리를 만들 수도 있다. 반려동물 루세떼 제작 펫포레스트루세떼 주얼리 제작 공방언니 2. 유골로 만든 돌 | 너의 색이 담긴 메모리얼 스톤루세떼와 같이 추모를 위해 유골로 만드는 작은 돌이다. 다른 첨가물을 넣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으며, 색이 보다 탁하고 일정하지 않으며 조약돌과 .. 2025. 3. 3.
성공한 사람들도 싫어하는 월요병 이겨내는 6가지 방법 세계적인 리더들에게도 월요병이란 게 있을까? 있는 것 같다. 콧노래 부르면서 출근하진 못해도, 덤덤하게 일하러 나오기 위한 그들만의 전략이 있다. 1. 규칙적인 운동과 독서애플의 CEO 팀 쿡은 주말에도 새벽 5시에 일어난다. 출근하는 날과 똑같이 피트니스 센터에서 1시간 동안 운동을 하고, 이메일을 확인한 뒤 독서를 시작한다. 오전 루틴을 끝낸 후엔 산책을 하며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주말이란 게 아예 없다고 생각하는 전략이다. 2. 가족과 시간 보내기테슬라를 이끄는 일론 머스크는 주말을 가족과 보내는 시간으로 활용한다. 아침에는 아이들과 놀아주고, 점심에는 과학 또는 엔지니어링 관련 서적을 읽으며 휴식한다고 한다. 저녁에는 친구들과 가벼운 만남을 가지며 재충전의 시간을 갖기도 한.. 2025. 2. 10.
친척들의 영혼 없는 잔소리에 속으로 반격하는 7가지 방법 친척들의 영혼 없는 잔소리에 영혼 털리지 말고, 속으로 반격해 보자. 1. “취직은 했니?”공부, 성적에 관련된 친척들의 잔소리 폭격을 받았던 학생 신분이 끝나갈 무렵. 취직이라는 또 다른 잔소리가 기다리고 있다. 물론 자기계발이나 어학연수, 고시 준비 등을 이유로 취직을 미루고 있는 이들도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취직을 하고 싶지 않아 안 하고 있지는 않다. “그래서 취직은 언제 할 건데?”라는 말 대신 용돈이라도 쥐여 주면서 응원해 주는 건 어떨까. 2. “월급 얼마나 되니?”어떻게 한 취직인데 잘했다는 말 대신 돌아오는 질문이 “월급은 얼마나 되니?”라면, 과연 솔직하게 말해주고 싶은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 오랜 시간 준비해 어딘가에 합격을 했거나 좋은 결과가 나왔다면 제발 칭찬부터 해주자. 아무에.. 2025. 2. 3.
가족과 의미 있는 시간 보내는 11가지 방법 가족들과 잘 지내고 싶다면. 1. 가족의 전통 재발견명절은 가족의 전통을 돌아보고, 함께 새로운 추억을 쌓기에 더할 나위 없는 기회다. 연세가 있는 가족들에게 옛 설날 풍습이나 지역의 전통 이야기를 부탁해 보자. 몰랐던 가족사를 알게 될지도 모른다. 가족끼리 음식을 나눠 맡아 만드는 시간을 가지며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오가게 하는 것도 좋다. 당장은 번거롭더라도 이번 설날 떡국에 넣을 만두부터 빚어보자. 2. 의미 있는 대화 나누기가족과 진솔한 대화를 나눌 기회는 의외로 많지 않다. 명절만이라도 서로에 대한 진심 어린 관심을 표현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 대화는 사소한 질문에서 시작되니, “요즘 뭐할 때 가장 즐거워?” 같은 가벼운 이야기부터 꺼내보자. 영 어색하다면 오래된 가족사진이나 영.. 2025. 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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