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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2

바에서 여자한테 말 거는 5가지 비법 (feat. 시작이 반) 시작이 반이다. 하지만 시작이 잘못되면 거기서 끝이다. 그러니까 첫마디가 전부다. 1. “칵테일 추천해 주세요”바 메뉴판은 어렵다. 진짜로. 칵테일을 추천해 달라는 말로 자연스럽게 대화를 유도한다. 마시고 있는 술을 추천하면 같은 술을 주문해 마시며 친밀감을 만든다. 평소 어떤 술을 마시는지 물으며 대화를 이어나간다. 상대의 취향도 알 수 있어 더욱 좋다. 2. “여기 분위기 좋네요. 자주 오세요?“바에서 통하는 가장 기본적이고 자연스러운 첫마디다. 상대가 “아니요, 처음 와봤어요”라고 하면 “오, 어떻게 알고 왔어요?”로 연결할 수 있다. 단골이라고 하면 “여기 맛있는 칵테일 추천 좀 해주세요”로 자연스럽게 대화한다. 3. “그거 맛있어요?”상대가 마시는 칵테일이나 위스키에 대해 질문하는 건 가볍지만 .. 2025. 1. 29.
일생에 한 번은 고수를 만나라 (feat. 하수들의 삶은 복잡하다. 하수들의 삶은 복잡하다. 정신이 없다. 분주하다. 일이 일을 만들고 엉뚱한 사람과 만나 쓸데없이 일을 벌인다. 방향성도 목적도 없이 계속 움직인다. 집중하지 못한다. 배우는 것도 목적도 없다. 명확하지 않다. 무슨 말을 하는지 알아듣기 어렵다. 걸리는 것도 따지는 것도 많다. 그야말로 되는 일이 하나도 없다. 고수들은 단순하다. 뭔가를 단순하게 만드는 게 가장 복잡하고 어렵다. 단순함은 복잡함과 지난함, 마지막으로 깨달음의 단계를 지나야 얻을 수 있는 선물이자 열매다. 단순해지기 위해서는 고민과 노력이 있어야 가능하다. 단순함은 지혜의 상징이다. 단순함은 집중력이다.  최근 화제인 백종원의 ‘흑백요리사’의 한 장면을 예로 들어 보겠다. 이영숙 명인, 한식대첩 우승자이기도 하다. ‘장사 천재’로 알려진 조.. 2024. 9.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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