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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바빠도 주변 사람 살뜰히 챙기는 5가지 방법 일상은 늘 바쁘게 돌아가지만, 그렇다고 주변 사람 챙기는 일을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 우리는 함께할 때 더 행복한 인간이니까. 가장 현실적이고 가장 실천 가능한 꿀팁만 골랐다. 1. 캘린더에 기념일 저장연인과의 기념일, 부모님의 결혼기념일, 친구 생일 등을 캘린더에 기록한다. ‘그런 중요한 날을 어떻게 잊을 수 있겠어?’ 생각하기 쉽지만, 정신없이 살다 보면 막상 놓치는 일이 허다하다. 그 외에도 대화하며 알게 된 시험일, 수술 날짜, 반려동물의 입양일 등 캘린더에 적어 놓는다. 캘린더에서 알림이 오면 “오늘 면접이라고 했지? 파이팅! 좋은 결과 있을 거야.”, “오늘 먼지 생일이네. 산책 길게 하고 기분 좋은 하루 보내.” 정도의 안부 메시지를 보낼 수 있다. 감동은 디테일에서 나온다. 2. 선물하기.. 2025. 5. 11.
과학자들이 말하는 러너스 하이 5가지 부작용 러너스 하이 때 체내에서 생성되는 ‘엔도카나비노이드’는 대마에 들어 있는 정신 활성 화합물이기도 하다. 1. 운동 중독지난 30여 년 간 러너스하이는 ‘엔돌핀 분비’로 인한 행복감이라고 알려져 왔으나, 최근 연구는 다르다. 통증 완화, 불안과 스트레스를 감소케 하는 체내에 자연 생성 화학물질 ‘엔도카나비노이드’가 주요 작용물질이라고. 러닝을 하지 못해 짜증이 나거나, 우울감이 들거나, 다쳐도 뛰는 정도라면 이로 인한 중독을 의심할 수 있다. 2. 부상 위험 증가엔도카나비노이드는 주로 신경전달, 면역 반응, 통증 조절, 기분 조절에 관여하며 대개는 긍정적 효과를 발휘한다. 하지만 이 균형이 깨질 경우 통증에 둔감한 상태가 될 수 있다. 관절, 근육, 인대가 아픈데도 이를 느끼지 못한다면 이는 곧바로 부상으.. 2024. 12. 10.
ESC 8주년 기념 강연 (feat. 인문사회과학의 쓸모) ESC 8주년 기념 강연을 듣다가 약간 충격받았던 게 단순히 로봇 개발의 속도가 빠르다, 이런 게 아니라 인문사회과학이 참 쓸모가 없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였다. 원래부터 쓸모없었다고 하면 할 말이 없는데, 그러니까 이런 거다. 내가 이해하는 한 독일철학이 바라보는 인간이라는 게 뭐냐? 자기반성이 되는 존재이다. 칸트부터 마르크스에 이르기까지의 독일철학은 그게 어떻게 가능한지는 모르겠지만 쉽게 말하면 인간이라는 건 자기 자신을 대상으로 삼을 수 있는 존재라고 본다. 그게 어떻게 가능한지는 모른다. 정확하게는 모르지만 아무튼 설명을 시도하는 게 헤겔의 과 마르크스의 '노동' 개념이다. 인간이라는 건 부분의 합이 아니라, 부분의 합보다도 더 큰 '전체'로서 존재한다는 건데 나는 인공지능을 만드는 과정도 딱 .. 2024.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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