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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한 과거에 사로잡히면 비즈니스는 붕괴 (feat. 에고라는 적) 1. 철학자가 된 스타 작가의 조언국내에서 2017년에 출간된 은 저자 라이언 홀리데이의 자기반성을 바탕으로 한 자기 계발서입니다. 이 책에서 '에고(Ego)'는 단순한 자존감이나 자아가 아니라, '자신이 가장 중요한 존재라고 믿는 건강하지 못한 믿음'으로 정의됩니다. 홀리데이는 이러한 에고가 현실을 왜곡하고 과도한 자신감과 자아도취로 인해 자신을 무너뜨릴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에고는 자신의 능력을 과장하게 만들고, 타인의 평가에 지나치게 의존하게 하며, 결과적으로 성장을 방해하고 실패를 극복하는 걸림돌이 된다는 것입니다. 라이언 홀리데이가 왜 '에고'를 이렇게 부정적으로 정의했을까요? 사실 은 그의 화려했던 경력이 무너진 경험에서 비롯되었습니다. 그는 19세에 대학을 중퇴하고 미디어 대행사를 창립했으.. 2024. 10. 3.
구글 디렉터가 말하는 글로벌 커뮤니케이션의 본질 (feat. 구글코리아) 글로벌 빅테크는 대체 어떻게 PR 업무를 수행할까요? 미국에 본사를 둔 기업들은 대개 현지 미디어를 중점 관리합니다. 때문에 해외 미디어는 이들 내부를 들여다보는 데 진입장벽이 있습니다. 특파원들도 이들을 직접 통하지 않고, 현지 언론 매체를 거쳐 2차 정보를 취득하는 데 그치는 경우도 많습니다. 회사의 살아있는 이야기가 각국 대중에 닿기까지의 여정에 병목이 있었다는 얘기입니다. 구글은 이 병목 현상을 해소했습니다. 2019년 신설된 ‘인터내셔널 미디어 리에종(International Media Liaison)’을 통해서죠. 이 조직은 2주에 1번씩 백그라운드 브리핑을 열고 간담회, 라운드테이블 등의 형태로 해외 미디어와 만나는 장을 확대했습니다. 덕분에 전통적인 미디어는 물론 뉴미디어들까지 회사에 직접.. 2024. 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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