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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크3

투잡 뛸 때 반드시 알아야 할 10가지 것 (feat. 본업과 부업) 부업, 사이드잡, 쓰리잡까지 달려들기 전에 미리 알아야 할 내용을 정리해 봤다. 잘만 챙기면 용돈벌이와 역량 성장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 1. 본업과 충돌 여부 확인회사에 다니는 등 앞서 다른 계약 사항이 있다면 그것을 먼저 살펴본다. 근로계약서에 겸업 금지 조항이 있는지, 겸업에 해당하는 범위는 어디까지인지, 회사 정책상 문제가 될 수 있는지 파악한다. 본업에 영향을 주지 않는 선에서 부업을 한다. 2. 세금 문제 고려추가 소득이 발생하면 종합소득세 신고를 하게 된다. 이를 하지 않으면 불이익이 발생하므로 해야 한다. 이때 버는 돈에 비해 세금이 얼마나 되는지 미리 파악한다. 자칫 일도 하고 돈도 쓰는 경우가 될 수 있다. 세금 감면 혜택 등도 함께 알아본다. 3. 시간 관리본업과 부업이 겹치.. 2025. 3. 30.
스타트업에 동경을 품고 있는 당신에게 (feat. 직장인의 마음 속) 하루가 멀다 하고 들려오는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 소식. 여기저기서 볼 수 있는 스타트업 대표의 가슴 뛰는 인터뷰. 스타트업의 열정, 문화, 가능성에 대한 동경이 언제부턴가 많은 직장인의 마음속에 자라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스타트업을 잘 아는 사람에겐 이런 동경이 멋모르는 얘기로 들리나 봅니다. 맹목적인 동경은 위험하다는 거죠. “스타트업 회사의 내부는 핵심 임원 아니면 알 수 없습니다.”규모가 크고 업력이 오래된 회사는 들어가기 전에 대략 파악할 수 있습니다. 자료도 많고 입소문도 많고 물어볼 내부 직원도 비교적 쉽게 컨택할 수 있죠. “그 업계는 원래 좀 딱딱해”같은 분야별 특성도 있고요. 기성 기업은 어느 정도 정형화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스타트업은 정형화되어 있지 않습니다. 일하는 방식이 아예 새.. 2024. 6. 4.
금융경제학자가 말하는 리스크 관리법 (feat. 고유 리스크와 체계적 리스크) 리스크는 고대 그리스어로 ‘바다의 위험한 장애물’을 뜻하는 단어에서 유래했습니다. 이 단어는 16세기에 신대륙 탐험이 시작되면서 의미가 변하기 시작했습니다. 리스크를 운명의 장난이라기보다 통제 가능한 것으로 인식하기 시작한 것이죠. 17세기 블레즈 파스칼과 피에르 드 페르마 등의 수학자가 등장하면서 리스크에 대한 관점이 본격적으로 바뀝니다. 이들은 주사위 놀이의 확률을 구하기 시작했죠. 많은 학자들은 리스크를 측정하고 제어할 수 있는 대상으로 여기기 시작했습니다. 현대에 리스크는 불확실성의 측정치이고, 알 수 없는 미래에 질서를 부여하기 위해 인간이 만든 개념이라고 받아들여집니다. 그래서 리스크는 우리가 직면한 상황을 이해하고 좋든 나쁘든 일어날 수 있는 일들에 대비하는 데 도움을 주는 요소로 간주되고 .. 2024. 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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