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미셸 자우너1 오바마를 울린 책을 쓴 한국계 작가 (feat. H마트에서 울다)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2021년 말 공개한 ‘올해의 추천 도서’ 목록에 ‘H마트에서 울다(Crying in H Mart)’라는 책이 있었습니다. H마트는 미국에서 가장 큰 한국 식료품 슈퍼마켓 체인이죠. 도대체 무슨 내용의 책이길래 오바마 전 대통령이 추천을 한 것인지 H마트를 아는 많은 한국인들이 궁금해 했습니다. 이 책을 쓴 작가는 미국의 뮤지션 미셸 자우너(Michelle Zauner)입니다. 미국의 인디팝 밴드 재패니즈 브랙퍼스트(Japanese Breakfast)의 리드 보컬인 자우너는 미국인 백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 태어난 혼혈인입니다. 이 책은 작가가 25세 때 어머니를 암으로 잃고 난 뒤 어린 시절부터 어머니가 해주셨던 한식을 통해 아머니와의 기억을 되살려 가는 이야기입.. 2024. 8. 1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