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샴페인2 시원하게 들이켜고 싶은 요즘 샴페인 8가지 추천 1. CHAMPAGNE BESSERAT DE BELLEFON BLEU BRUT상트로페 범선 대회 공식 샴페인답게 라벨만 봐도 네이비와 화이트로 단정하게 차려입은 마린 보이가 떠오른다. 푸른 라벨 안의 금빛 물결은 문득 바다 위에 떠오른 윤슬처럼 보이기도 한다. 깨끗한 골드 레몬 빛에는 활기찬 기포가 녹아 있다. 라임, 흰 꽃다발, 헤이즐, 브리오슈의 고소한 향이 매력적으로 피어오르고, 미네랄리티가 입안 가득 차오른다. 탠저린류의 새콤달콤 뉘앙스가 마침내 결심했던 다이어트마저 무색하게 만든다. 오늘만은 나를 용서하자. 피노뫼니에 45퍼센트, 샤도네이 30퍼센트, 피노 누아 25퍼센트. 19만 원, 나라셀라. 2. G.H. MUMM CORDON ROUGE1904년 프랑스 탐험가가 최초로 남극 항해에 도착했을.. 2025. 5. 10. 모임에 들고 가면 환영 받는 샴페인에 대한 모든 것 샴페인은 방대하고 때로는 위압적인 세계다. 이 거품 나는 음료에 관한 중요한 질문들에 답하기로 했다. “이 계단을 내려가는 걸 정말 좋아합니다. 제게는 완전히 다른 세계로 들어가는 것 같거든요.” 플로랑 로크-부아젤(Florent Roques-Boizel) 샴페인 부아젤(Champagne Boizel) 사장이, 에페르네(Avenue de Champagne) 샴페인 거리 지하의 와인 셀러로 안내하며 말했다. “휴대전화 신호도 안 잡히고, 항상 아주 조용하죠.” 확실히 우리가 흔히 떠올리는 샴페인, 즉 축제, 환희, 그리고 때때로 칼로 병을 여는 모습과는 전혀 다른 세계다. 연간 3억 병이 생산되고, 열정적이면서도 보호 본능이 강한 와인 생산자들이 있는 이 지역에는 셀 수 없이 많은 샴페인 하우스가 존재한다.. 2025. 5. 2.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