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적3 대단한 과거에 사로잡히면 비즈니스는 붕괴 (feat. 에고라는 적) 1. 철학자가 된 스타 작가의 조언국내에서 2017년에 출간된 은 저자 라이언 홀리데이의 자기반성을 바탕으로 한 자기 계발서입니다. 이 책에서 '에고(Ego)'는 단순한 자존감이나 자아가 아니라, '자신이 가장 중요한 존재라고 믿는 건강하지 못한 믿음'으로 정의됩니다. 홀리데이는 이러한 에고가 현실을 왜곡하고 과도한 자신감과 자아도취로 인해 자신을 무너뜨릴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에고는 자신의 능력을 과장하게 만들고, 타인의 평가에 지나치게 의존하게 하며, 결과적으로 성장을 방해하고 실패를 극복하는 걸림돌이 된다는 것입니다. 라이언 홀리데이가 왜 '에고'를 이렇게 부정적으로 정의했을까요? 사실 은 그의 화려했던 경력이 무너진 경험에서 비롯되었습니다. 그는 19세에 대학을 중퇴하고 미디어 대행사를 창립했으.. 2024. 10. 3. 직장에서 적을 만들지 않는 방법 (feat. 처세술 보다는 능력을) 회사에서 힘들다는 친구들, 들어보면 9할이 인간관계 문제입니다. 사람 스트레스 없이 일에만 집중하고 싶은데 지내다 보면 꼭 누군가와 사이가 틀어지게 되죠. 그렇게 적이 생기면 여러 가지가 방해받아요. 일에 집중하기 어려워지고 감정 소모 때문에 체력도 깎이고요. 커뮤니티에 ‘인간관계’라고만 쳐도 관련 고민이 넘쳐납니다. 대부분 이런 내용입니다. “자꾸 인간관계에서 트러블이 생겨 스트레스받아요. 직장에서 적을 만들지 않는 방법은 없을까요. 효과적인 처세술 좀 알려주세요.” 이런 고민들을 보면서 두 가지 생각이 들더군요. 1. 직장에서 적을 만들지 않는 것이 가능한가? 2. 처세술을 배운다고 적이 없어질까(줄어들까)? 1. 적을 만들지 않는 방법은 없다커뮤니티에서 이런 글을 본 적이 있습니다. “적이 한 명도.. 2024. 5. 31. 혁신의 적, 알고보니 인간의 편향성 때문 (feat. 조직의 변화를 막는 방해물) 조직이 진정한 변화를 하지 못하고 좌절하게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행동경제학적 관점에서 보면 인간의 편향성 때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인간 개개인이 가진 편향성이 조직의 변화를 막는 방해물이 될 수 있다는 뜻인데요. 이를 극복하고 변화에 탄력적인 조직으로 바꾸기 위한 실질적인 대안을 소개합니다. 1. 혁신의 적은 개인의 손실회피성 개인과 조직 혁신의 가장 무서운 적은 ‘손실회피성’과 그 자손인 ‘현상 유지 편향’이라는 인간의 심리적 편향입니다. 이를 이해하지 못하면 회사 경영진은 변화에 소극적으로 적응하려는 직원들을 능력 부재나 현실 안주주의자 등으로 탓하는 실수를 범하게 됩니다. “동전을 던져 앞면이 나오면 10만 원을 잃고 뒷면이 나오면 ( ) 원을 따는 도박이 있습니다. 여러분은 과연 ( ) 안에.. 2024. 1. 1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