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베르토 보치오니(Umberto Boccioni), 이탈리아, 화가, 조각가, 1882-1916
움베르토 보치오니(Umberto Boccioni), 이탈리아, 화가, 조각가, 1882-1916 20세기 초 짧은 기간 동안 활동한 이탈리아의 '움베르토 보초니'는, 미래파를 대표하는 화가이자 조각가입니다. 20세기의 기계문명과 산업사회의 발전에 관심이 많았던 그는, 강렬한 색채와 거친 붓질로 현대의 삶을 묘사했습니다. 그의 작품에서는 역동성과 속도감이 느껴집니다. 예를 들어 "창을 든 기병대의 돌격"은, 말과 병사의 움직임을 영화 필름의 프레임 조각처럼 겹쳐서 그려, 역동성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조각 작품에서도 지속적인 움직임을 이미지화했죠. 한 작품에다 시간과 공간, 움직임을 모두 담았습니다. 비슷한 시기의 '피카소'가 대상을 공간적으로 분할하고 중첩시켜 입체파로 발전한 반면, 미래파의 '움베르토 보..
2024. 2. 19.
이재효, 한국, 조각가, 1965-현재
이재효, 한국, 조각가, 1965-현재 조각가 이재효는 사람들에게 익숙한 나무, 돌, 못을 재료로 작업을 한다. 그리고 그 안에 자신을 반영하기보다는 최대한 ‘나’를 배제시킨 채 재료의 성질이 이끄는 대로 형태를 찾아 나간다. 나무의 투박한 껍질, 그 안에 숨겨진 부드러운 속, 아름답게 얽혀 있는 선들을 기하학의 틀에 넣어 다시 바라봄으로써 재료의 모습은 오히려 선명하게 다가온다. 거대하고 단호한 틀에 반하여 그 안에 담긴 재료의 모습은 셀 수 없을 만큼이나 다양하다. 그리고 비어있음과 차있음이 공존하며 그의 작업은 다시 커다란 하나의 형태를 구성한다. 그는 자신의 작업이 보는 이에게 난해하게 느껴지기를 바라지 않는다. 작업에서 자주 볼 수 있는 구형은 어느 곳에서 바라보아도 같은 형태를 그려낸다. 반복..
2024. 2. 12.
유리 고르바초프(Yuri Gorbachev), 러시아, 화가, 조각가, 1948-현재
유리 고르바초프(Yuri Gorbachev), 러시아, 화가, 조각가, 1948-현재 유리 고르바초프 (Yuri Gorbachev, 1948년, 소련 출생 )는 러시아의 화가이자 조각가입니다. 1991년부터 미국에 살면서 뉴욕에 있는 맨해튼 스튜디오에서 작품을 만들고 있습니다. 그는 '러시아의 루소'로 불립니다. 지난 40년 동안 고르바초프의 경력은 국제 예술의 최고 수준에 도달했습니다. 유리 고르바초프(Yuri Gorbachev)는 비철 금속(금, 청동), 특수 바니시 및 에나멜을 사용하여 팔레트에서 검은색을 완전히 제거하여 캔버스에 페인팅하는 자신만의 독특한 기법을 만들었습니다. About Him In 2011, Yuri Gorbachev designed a new label for Stolichna..
2023. 12.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