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수(Lessi), 한국, 조각가, 1990-현재
이민수 작가의 <주/앞에 사진 4장>는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이 기획한 <인공윤리-인간의 길에 다시 서다> 전시의 프롤로그 역할을 맡고 있는 작품이다. 그의 인체 조각은 사물이나 기계로 대체할 수 없는 인간의 존엄성이 무엇인지 관객들에게 묻는다. 그리고 이러한 질문은 원초적 형태와 강렬한 물성을 지닌 인체 조각으로 제시되고 있다. 세 개의 몸이 하나의 기둥으로 합쳐진 모습에서 공동체로 살아가는 운명과 더불어, 인간이 지닌 고통과 두려움이 역설적으로 파생하는 희망과 환희가 느껴진다
이민수 작가는 조각을 통해 우리에게 묻는다. “인간의 존엄을 정의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작가는 인간의 존엄성을 원초적 형태와 강렬한 물성을 지닌 인체 조각으로 표상하고 있다. 그의 조각에는 인간이 지닌 고통과 두려움이 역설적으로 파생하는 희망과 환희가 강물처럼 흐르고 있다.
클로드 프랜시스 배리(Claude Francis Barry), 영국, 화가, 1884-1970
클로드 프랜시스 배리(Claude Francis Barry), 영국, 화가, 1884-1970영국의 '클로드 프랜시스 배리' 경은 수수께끼 같은 예술가이며, 살아있을 땐 잘 알려지지 않았던 화가이자 판화가입니다. 밝고 대비
mkpark03.tistory.com
에리크 베렌시올(Eric Werenskiold), 노르웨이, 화가, 1855-1938
에리크 베렌시올(Eric Werenskiold), 노르웨이, 화가, 1855-193819세기 후반 무렵, 노르웨이의 대부분 예술가들은 유럽 전역에서 급성장하던 새로운 스타일을 받아들이고 있었습니다. 지역적으로 가까운
mkpark03.tistory.com
비비언 마이어(Vivian Maier), 미국, 사진가, 1926-2009
비비언 마이어(Vivian Maier), 미국, 사진가, 1926-2009미국 시카고에서 40년 넘게 보모와 가정부로 일했던 '비비언 마이어'는, 무명의 사진작가였습니다. 약 15만 장의 사진을 찍었지만 한 번도 발표한
mkpark03.tistory.com
'생활 > 예술' 카테고리의 다른 글
| 한영수, 한국, 사진작가, 1933-1999 (0) | 2024.08.06 |
|---|---|
| 파리 올림픽의 비너스와 아트 포스터 (0) | 2024.08.05 |
| 클로드 프랜시스 배리(Claude Francis Barry), 영국, 화가, 1884-1970 (0) | 2024.08.05 |
| 에리크 베렌시올(Eric Werenskiold), 노르웨이, 화가, 1855-1938 (0) | 2024.08.04 |
| 비비언 마이어(Vivian Maier), 미국, 사진가, 1926-2009 (1) | 2024.08.0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