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셉 파쿠하슨(Joseph Farquharson), 스코틀랜드, 화가, 1846-1935
조셉 파쿠하슨(Joseph Farquharson), 스코틀랜드, 화가, 1846-1935 스코틀랜드 넓은 땅을 가진 지주의 아들, '조셉 파쿠하슨'은 눈 덮인 겨울을 그리는 풍경화가입니다. "눈보라 속의 양 떼"가 단골 소재라서, 그에게는 '꽁꽁 얼어붙은 양 (Frozen Mutton)'이라는 별명이 붙었죠. 해질 무렵과 새벽 풍경, 그리고 햇빛을 받아 반짝이는 풍경을 즐겨 그렸습니다. 이런 그림을 그리기 위해 그는 바퀴와 유리창이 달린 오두막을 짓고 여기저기 찾아다니며, 스코틀랜드의 혹독한 날씨와 빛, 대기, 동물 등을 드라마틱하게 캔버스에 담았답니다. 물감을 풍부하게 사용해서 특유의 느낌을 자아내는 묘사가 인상적입니다. About Him Joseph Farquharson DL RA (4 May 184..
2023. 12.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