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세페 데 니티스(Giuseppe De Nittis), 이탈리아, 화가, 1846-1884
주세페 데 니티스(Giuseppe De Nittis), 이탈리아, 화가, 1846-1884 1870년대 파리가 문화의 큰 변화를 맞고 있을 때, 그 중심에 있었던 이탈리아의 화가가 있었습니다. 르네상스와 바로크 문화를 이끌었던 이탈리아이지만 변화하는 세상을 알기 위해 파리로 왔죠. '주세페 드 니티스'. 이탈리아에서 개혁을 꿈꾸다 실패하고 파리에 온 그는, 경제적으로 호황을 누리고 있는 도시의 풍경을 사실적으로 묘사했습니다. 랜드마크가 되는 도시의 건물보다는 빈 공간을 화면 가운데에다 크게 배치한 독특한 구도는 그의 작품 특징입니다. 드가, 마네, 르누아르 등과 친하게 지내며 인상주의 화법에 매료되었답니다. 이후, 런던을 여행하면서 웨스트민스터 궁전 등을 인상주의 풍으로 그렸습니다. About Him G..
2024. 3.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