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캐릭터2 퍼스널리티의 시대를 살고 있는 현재 (feat. 흑백요리사) 넷플릭스의 요리 경연 프로그램 '흑백요리사'의 인기가 여전히 뜨겁습니다. 한국에서의 반응만 보면 오징어게임 이상으로 오래가고 있는데요. 오늘은 '경험경제'라는 주제로 '흑백요리사'를 다뤘지만, 저는 크리에이터 이코노미와 자기 계발이라는 주제로 한번 흑백요리사를 다뤄보려고 합니다. 1. 흑백요리사가 여전히 화제인 이유흑백요리사의 인기비결은 무엇일까요? 그리고 화제성이 지속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아마 많은 분들이 저 같은 생각을 하셨을 것 같은데요. 흑백요리사는 요리보다는 요리사 개인과 그가 가지고 있는 스토리에 주목하게 됩니다. 특히, 흑수저 요리사들의 경우 ‘이름’이 아니라 ‘별명’으로 불리는데요. 저에게는 ‘이름’을 가진 백수저 요리사들보다는 ‘별명’으로 불리는 흑수저 요리사들이 더 애정이 갔습니다... 2024. 10. 27. 캐릭터 화투 (feat. 명절놀이 화투 고스톱) 캐릭터 화투 (명절놀이 화투 고스톱) 예전엔 명절 때 삼삼오오 모여 화투 패를 돌리곤 했었는데, 이젠 컴퓨터와 스마트폰에 밀려 보기 힘든 모습이 되었네요. 지금은 전국에 화투 만드는 공장이 4개 정도밖에 안 남았다고 합니다. 대신 재미난 "캐릭터를 담은 화투"가 등장하고 있답니다. 카카오 프렌즈의 캐릭터가 등장하는 화투, 짱구가 주인공인 화투, 할머니들이 손으로 그린 화투 등등. 제주 사투리와 함께 해녀가 '비 광'의 주인공인, 지역 관광화투도 있죠. 부산 화투에는 최동원이 '비 광'의 주인공이고, 두루미 대신 갈매기가, '못 찾겠다 꾀꼬리'도 등장합니다. 작가 '노경선'은 민속적인 민화로 "투화 鬪花"를 그렸으며, 가수 조영남도 화투 그림을 계속 그리고 있답니다. 페이스북 Abstractionism 그.. 2024. 3. 1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