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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5

힙을 입다, 스프트리트 패션 브랜드의 선구자 스투시(Stussy) 여러분은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하면 어떤 브랜드가 떠오르나요? 다양한 브랜드 중에서도 스투시를 빼놓을 수 없을 텐데요. 깔끔한 디자인에 특유의 개성 넘치는 로고로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1. 스투시의 첫 시작은 보드1980년대 초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구나 해변에서 탄생한 스투시는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의 선두 주자입니다. 스투시라는 이름은 창립자 숀 스투시(Shawn Stussy)의 이름에서 따온 건데요. 어릴 때부터 서핑보드 챔피언으로 불리던 숀 스투시는 취미로 보드 장사를 시작하게 됩니다. 본인의 사인을 그려 넣은 보드로 말이죠. 그는 보드를 홍보하기 위해 티셔츠와 반바지에도 사인을 새기기 시작했는데요. 대중의 관심은 보드가 아닌 옷으로 향했습니다. 스투시 역사의 시작이었죠. 스투시의 시그니.. 2024. 12. 2.
올해 거래액 1조 달성이 코앞! 29CM의 성장 비결 11월에는 1년 중 가장 큰 할인이 시작되는 '블랙프라이데이' 시즌이 있죠! 이 시기에 맞춰 연중 최대 행사를 진행하는 브랜드가 많은데요. 이번에 역대급 흥행을 보여준 곳이 있습니다. 바로 오늘 스페셜 레터의 주인공인 "29CM"입니다. 지난 11월 4일부터 14일까지 열흘간 진행된 '2024 겨울 이굿위크'의 누적 판매액은 1,136억 원을 기록했어요. 이는 작년 행사 대비 67% 증가한 수치입니다. 총 방문자 수 역시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늘어 910만 명을 돌파했는데요. 이처럼, 동대문 여성 쇼핑몰 기반 플랫폼인 에이블리와 지그재그가 주도하던 여성 패션 시장에 지각변동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29CM가 (거래액 기준으로) W컨셉을 제치고 에이블리·지그재그까지 추격하며, 업계에서 상징적 의미가 있는 '.. 2024. 11. 20.
무신사 뷰티로 물들은 성수 (feat. 무신사 on the 넥스트 뷰티) '무신사 뷰티 페스타 인 성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무신사의 첫 대규모 뷰티 오프라인 행사였음에도 불구하고, 41개의 브랜드가 참여했고, 얼리버드 티켓은 1분 만에 완판 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습니다. 이번 페스타는 단순한 이벤트를 넘어 무신사 뷰티의 실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3주간의 전체 행사 기간((8/1~9/5) 동안 무신사 뷰티의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약 5.8배 증가했고, 같은 기간 오프라인 팝업에 참여한 브랜드의 거래액은 7.2배 늘었다고 하니, 그 영향력을 실감할 수 있죠. 특히 성수라는 지역 전체를 페스타의 무대로 삼은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비록 이동 거리가 다소 불편했다는 피드백도 있었지만, 서울숲부터 성수역까지 이어진 무신사 매장들과 다양한 로컬 상점.. 2024. 9. 11.
여름의 끝을 잡고 추천하는 시계 컬렉션 (feat. 블랑팡, 론진 및 라도) 1. 블랑팡, 레이디버드 컬러즈 컬렉션레이디버드 컬러즈 컬렉션에 두 개의 새로운 라인업이 추가됐어요. 코랄 블루 컬러와 함께 공개된 멀티 컬러 인덱스 버전은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34.90㎜ 18캐럿 화이트 골드 케이스의 다이얼에 수작업으로 마무리된 70개의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가 도드라져요. 크라운과 버클에도 총 2캐럿 이상의 보석이 장식됐어요. 5가지(핑크, 블루, 그린, 옐로, 화이트) 스트랩 세트가 제공돼 매일매일 다른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어요. 가격 5882만 원. 2. 예거 르쿨트르, 폴라리스 데이트2018년에 처음 공개된 폴라리스 데이트가 오션 그레이 컬러의 래커 다이얼로 새롭게 돌아왔어요. 35겹의 래커 처리로 마감된 다이얼 위에 화이트 컬러 인덱스와 오렌지 컬러 포인트가 돋보이는데요... 2024. 9. 10.
올드머니룩의 정석 로로피아나 (feat. 타협하지 않는 럭셔리) 지난해 런웨이를 떠들썩하게 했던 ‘올드머니(Old Money) 룩’의 최대 수혜자는 어떤 브랜드일까요. 국내외 패션업계에선 주저 없이 이탈리아 브랜드 ‘로로피아나’를 꼽는데요. 로고도 없고 트렌디하지도 않은 이 브랜드는 화려한 컬러나 디자인과는 거리가 멀죠. 하지만 그러한 이유가 최상위 상류층이 즐기는 브랜드의 조건으로 떠오르며 상위 1%를 위한 명품 ‘콰이어트 럭셔리’ ‘스텔스 럭셔리’란 수식어를 얻고 있습니다. 한 백화점 명품관 관계자는 “로로피아나 고객은 불황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며 “과시형 소비보다 내적 만족을 추구하고 충성도가 굉장히 높다”라고 설명하더군요. 이러한 경향은 실적으로 증명되고 있는데요. 로로피아나코리아가 공시한 감사보고서를 살펴보면 지난해 매출이 1266억원으로 1,193억 원이.. 2024. 8.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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