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해외18 연차 필요 없는, 1박 2일 가능한 최고의 해외 여행지 5곳 추천 금요일 반차만 써도 충분히 즐기고 올 수 있다. 1. 오키나와오키나와는 한국에서 비행기로 1시간 30분 내외로 도착할 수 있는 일본의 남부 섬이다. 맑은 바다와 아름다운 해변, 독특한 류큐 문화가 이국적인 매력을 선사한다. 전통적인 오키나와 요리와 특색 있는 공예품을 경험할 수 있다. 섬 전체가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자아내 도심에서 벗어나 자기만의 시간을 갖기에도 좋은 곳이다. 반면, 다양한 해양 스포츠와 역사 유적지 탐방도 가능해 지루하지도 않다. 무엇보다 오리온 생맥주가 여행의 즐거움을 더한다. 1월 ~3월은 평균기온이 15도 정도로 따뜻하다. 2. 타이베이타이베이는 한국에서 비행기로 약 2시간 내외로 도착할 수 있는 대만의 수도이다. 활기찬 야시장과 전통 사원, 현대적인 쇼핑몰이 공존하는 도시.. 2025. 4. 21. 스키 애호가들의 성지, 홋카이도 숙소 추천 두 시간 반 남짓. 홋카이도 신치토세 공항에 당도해 서울에서 온 시간만큼을 차로 더 달려야 말로만 듣던 설국, 니세코에 당도한다. 연간 10미터 이상의 적설량이 빚는 하얀 품 안에서 ‘파우더 스노’를 제 발로 감각하기 위해 전 세계 스키 애호가들은 굳이 이 깊숙한 야생까지 찾아온다. 일본 전국 매출 1위 편의점, 레드불 회장의 별장, 알리바바 CEO의 별장도 바로 니세코에 있다. 리조트에서 마중 나온 밴에 올라타(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아키라 코세무라의 ‘VI’를 플레이하고, 창틀을 프레임 삼아 스쳐가는 설국의 풍경을 가만히 바라본다. 바로 전까지만 해도 나를 어지럽히던 많은 것이 조금씩 하얗게, 하얗게 바랜다. 무와 니세코는 니세코 중에서도 쉼과 편의를 고루 누리기 좋은 히라후 HIRAFU 지역 중심부.. 2025. 3. 11. 아트벤처 트렌드에 최적인 호주의 핫플 5곳 추천 예술과 문화를 몰입하여 체험하는 여행인 ‘아트벤처(Artventure)’. 호주 관광청이 예술 애호가를 위해 선정한 호주 아트벤처 여행지 5곳을 소개한다. 1. 호타 (Home of the Arts, HOTA)골드 코스트 서퍼스 파라다이스 인근에 위치한 호타는 미술 전시, 라이브 공연, 별 관측, 영화 감상 등 다채로운 문화 활동이 가능한 복합문화공간이다. ‘예술의 집’이라는 이름답게 알록달록한 기하학적 외관의 갤러리에서는 호주 로컬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고, 갤러리 주변이 공원과 호수로 둘러싸여 여유롭게 산책과 피크닉도 즐길 수 있다. 매주 일요일 오전에는 갤러리 앞 야외에서 파머스 마켓이 열리니, 로컬 뮤지션들의 라이브 무대 및 지역 특산물과 다양한 먹거리를 즐기며 현지 분위기를 만끽할 수.. 2025. 3. 5. 일본 가면 꼭 사 와야 한다는 일본약 6개 (feat. 드럭스토어템) 다양한 성분과 탁월한 효능으로 일본 가면 꼭 사 와야 한다는 일본 약 여섯 개를 추천한다. 1. 일본인들이 사랑하는 진통제, 이브 두통약 DX일본 아마존 판매 랭킹 TOP 30중 1위로 등극할 정도로 일본 사람들이 애정하는 해열 진통제. 통증을 완화시키는 이부프로펜과 위장 장애를 줄이는 데 도움을 주는 산화마그네슘이 함유되어 두통뿐만 아니라 생리통, 치통 등 다양한 통증에 효과가 있고 위장도 보호해 준다. 일본 여행 중 구매하고 효과가 좋아 직구로 재구매하는 사람들의 후기가 넘쳐나니 넉넉하게 쟁여오시길. 2. 일본 대표 소화제, 오타이산146년 전통의 일명 ‘일본 국민 소화제’. 4종의 제산제와 7가지 생약 성분, 소화 효소로 이루어진 복합기능의 위장약으로 계피나 진피, 육두구 등의 한약 성분이 함유되어.. 2025. 2. 23. 추성훈이 유튜브에서 추천한 도쿄 맛집 및 일본 편의점 간식 추성훈이 유튜브에서 추천한 도쿄 맛집 및 일본 편의점 간식. 1. 직접 갈아 마시는 스무디 by 세븐일레븐 “이걸 기계 집어넣으면 거기서 막 만들어져”딸 사랑이 덕분에 알게 되었는데 맛있어서 자주 사 먹는다는 세븐일레븐 스무디. 아이스크림 및 냉동식품 코너에서 냉동 스무디 제품을 꺼내 전용 기계에 넣어 직접 갈아 마실 수 있다. 신선하고 칼로리 역시 낮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추천하는 제품. 그린 스무디, 멜론 & 멜론 스무디, 베리베리 요거트 스무디 등 과일과 야채 조합의 다양한 맛이 출시되고 있는데 추성훈 픽은 야채 스무디, 사랑이 픽은 블루베리 스무디라고! 2. 가라아게군 by 로손 “이거 하나로 로손이 성공했을 정도”추성훈이 중학교 때부터 먹었다는 겉바속촉의 정석인 일본식 닭튀김.. 2025. 2. 21. 로즈우드 홍콩, 홍콩에서 가장 럭셔리한 호텔 로즈우드 홍콩에서 경험한 뉴 럭셔리. “기존에 럭셔리가 무언가를 ‘더하는 Add-on’ 것이었다면 이제는 다르죠. 여행 방식을 바꾸고, 음식의 출처를 살피고, 자기 신체와 정신을 돌보고,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중심의 시대에서 더 큰 공동체를 육성하려는 자각이 일어나고 있어요.” 로즈우드 호텔 그룹의 CEO인 소니아 청 Sonia Cheng은 말한다. 그녀는 홍콩 태생으로, 공교롭게 로즈우드 홍콩은 소니아 청이 자란 아파트가 있던 구 ‘New World Center’ 부지에 있다. “This is HONG KONG”이라고 스스로 외치는 빅토리아 독사이드 Victoria Dockside의 풍경을 넉넉하게 품는 침사추이에 위치하고, 91개의 스위트룸, 호텔 곳곳에서 만나는 갤러리 같은 공간들, 감각적인 재즈 .. 2025. 1. 29. 베트남의 스위스, 지금 당장 사파에 가야 하는 이유 낯이 설어 더 가까이. 베트남 사파 여행. 덥고 습하고 느닷없이 비가 쏟아지다 해가 뜨는 여름 나라, 이것이 베트남 하면 떠오르는 정경이라면, 그것은 위아래로 길게 뻗은 이 나라의 남부지방을 주로 경험한 흔적일 것이다. 베트남 대표 북부 도시로 꼽히는 하노이에서도 더 북쪽으로 향하면 굽이진 고갯길 너머 다른 질감의 바람이 피부에 붙는 경계로 들어서게 된다. 인도차이나의 지붕이라 불리는 판시판산맥을 따라 자리 잡은 지역, 사파 Sapa다. 하노이에서 사파까지 자동차로 대여섯 시간 달려 닿는 이곳은 천국의 문이란 별명을 붙인 계곡과 뷰 포인트가 곳곳에 자리할 만큼 높이 하늘에 맞닿아 있다. 베트남 소수 민족들이 일군 계단식 논밭이 층층이 높낮이를 달리하며 펼쳐져 있고, 9월부터 10월이면 이 논밭이 익어가는.. 2025. 1. 4. 3박자가 골고루 갖춰진 상하이 (feat. 가까운 거리, 맛있는 음식, 좋은 분위기) 상하이가 처음부터 이렇게 대도시는 아니었습니다. 작은 어촌 마을에서 시작해 대도시가 된 상하이의 역사를 들어보시죠. 1. 상하이의 역사1) 기원전 4,000년경~4,200년경기원전 4,000년경 고대 상하이는 작은 어촌 마을에 불과했고, 이 지역 주민들은 주로 어로 생활을 통해 생계를 유지했습니다. 대나무로 만든 통발로 고기를 낚았고, 이를 상징하는 한자 “후(沪)”가 상하이의 약칭이 되었습니다. “후(沪)” 이 글자는 오늘날까지도 상하이 자동차 번호판에서 자주 볼 수 있습니다. 2) 8세기 중반작은 어촌마을이었던 상하이는 당나라 시대(751년)에 공식적으로 행정 구역에 편입되면서 상하이 진이 되었습니다. 이때부터 공식적으로 상하이라는 이름을 사용하였고, 무역항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였습니다. 3) 13세.. 2024. 12. 14. 전설적인 파인다이닝에서 운영하는 해외 바 4곳 추천 파인다이닝의 이유 있는 바. 1. 방콕. NUSS BAR BY NUSARA기념품 가게에 꽂힌 엽서보다 더 근사한 왓 포 사원을 눈에 담을 수 있는 곳. 올해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6위에 오른 셰프 톤의 레스토랑 ‘누사라 Nusara’의 1층에는 바 ‘누스 Nuss’가 자리하고 있다. 질 좋은 벨벳 천이 조용히 광택을 뿜는 새빨간 소파, 팬시한 조명과 타일 바닥이 조화로운 안쪽 공간과 창 밖의 사원이 빚는 풍경이 마치 다른 시대로 초대하는 듯 신비한 분위기를 풍긴다. 누사라는 태국의 국민 셰프인 톤이 할머니가 차려준 집밥의 추억을 감각적이고 모던하게 보여주기 위해 창조한 공간. 재봉사였던 할머니의 취향은 이곳에 따뜻하게 감각적으로 담겨있다. 프루티하고 새콤한 리치 김렛, 부드러운 콘 앤 커피 화이트.. 2024. 11. 18. 이전 1 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