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세 바쏘(Jose Basso), 칠레, 화가, 1949-현재
호세 바쏘(Jose Basso), 칠레, 화가, 1949-현재칠레의 화가 '호세 바쏘'가 그리는 풍경은 고요하면서도 강렬합니다. 그림 속에 아무것도 없는 듯하지만 모든 것이 충만한 풍경이네요. 지평선 위에 집 하나, 나무 한 그루, 그리고 하늘과 달과 별. 우아하게 단순해진 풍경은 시선을 쉬게 하고, 대담하게 대조되는 라벤더라든지 민트 등의 색조는 그 시간 그 장소의 공기의 감정을 담고 있습니다. 같은 장소, 같은 위치에서 바라보는 풍경이지만 계절에 따라, 시간에 따라 전혀 다른 느낌의 풍경입니다. 지구 반대편 남미 칠레의 어느 벌판, 여기엔 지금 소리없이 사르르 밤이 내리고 있습니다. ..
2025.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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