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다 칼로(Frida Kahlo de Rivera), 멕시코, 초현실주의 화가, 1907-1954
프리다 칼로(Frida Kahlo de Rivera), 멕시코, 초현실주의 화가, 1907-1954 멕시코의 코요아칸에서 태어났고, 프리다칼로의 아버지인 기예르모 칼로는 독일계였다. 독일인 아버지가 '프리다'라는 이름을 붙여주었는데 이는 독일어로 평화를 뜻한다. 스탈린주의자인 아버지와 평화주의자인 어머니 밑에서 성장했다. 프리다 칼로는 주로 멕시코의 현실주의, 초현실주의, 상징주의와 멕시코의 토속 문화를 결합한 화풍을 창시한 것과, 멕시코로 망명했던 레프 트로츠키와의 인연, 그리고 사춘기 시절에 버스가 전철과 충돌하는 교통사고를 겪은 지체장애인 화가로 유명하다. 생전 칼로는 "난 인생에서 두 번의 큰 사고를 겪었다. 하나는 버스에 치여 바닥에 처박힌 것이고 다른 하나는 디에고다. 둘 중 디에고가 훨씬 더..
2023. 12.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