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르베 튈레(Herve Tullet), 프랑스, 예술가, 1958-현재
에르베 튈레(Herve Tullet), 프랑스, 예술가, 1958-현재 "나의 책은 독자의 자유로운 상상으로 완성되며, 관람객과 대중, 독자를 하나로 만드는 예술을 사랑합니다." 영국에 앤서니 브라운이 있다면, 프랑스엔 에르베 튈레가 있다 평가받기도 하는 그는 일러스트레이터이자 창의예술가다. 조형미술과 장식미술을 공부하고 1981년부터 10년간 광고회사 아트디렉터로 활동했다. 그는 어떤 고정된 방식으로 그리는 그림, 예쁘게 그리기, 잘 그리는 그림을 요구하지 않는다. 원래 우리 내면에 이미 존재하는 예술감성을 스스로 발현해 낼 수 있도록 돕는다. 평소에 자신이 보는 아름다운 것들을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는 것이다. 이것이 그가 작품을 통해 전하고자 하는 가장 순수하고도 진실된 한 가지 뜻이다. 영국 런던..
2023. 12.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