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1970-현재5

크리스토프 니만(Christoph Niemann), 베를린, 삽화가, 1970-현재 크리스토프 니만(Christoph Niemann), 베를린, 삽화가, 1970-현재베를린에 살고 있는 '크리스토프 니만'은 일러스트레이터이며, 그래픽 디자이너입니다. 그는 주변의 흔한 사물들을 활용하여 기발한 그림을 만들어내죠. 주로 잉크로 그리는데, 잉크병은 카메라가 되기도 하고, 빨간 연필은 메가폰이 되기도 한답니다. 'The New Yoker'라든지 'National Geographic' 등의 잡지 표지도 그리고, 어린이 도서를 만들기도 하죠.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애니메이션도 제작하는 그는, 여름과 겨울이 시작되는 날을 기념하여 구글 두들(로고)도 만든 아티스트입니다.                                                                          .. 2024. 10. 10.
앵거스 윌슨(Angus Wilson), 스코틀랜드, 화가, 1970-현재 앵거스 윌슨(Angus Wilson), 스코틀랜드, 화가, 1970-현재스코틀랜드 화가 '앵거스 윌슨'의 작품은 굵고 대담한 윤곽선과 강렬한 색상이 특징입니다. 대학에서 영상을 전공했던 그는 TV와 컴퓨터 게임, 애니메이션 등의 그래픽 분야에서 일을 하다가, 회화 작품이 점점 인정을 받게 되자 전업작가가 되기로 결정했답니다. '내용보다는 가능한 가장 강한 색상 효과를 추구하라'는 마티스의 말에 공감하여, 현대적이고 드라마틱한 색상의 아이디어를 찾고 있는 작가입니다. 그가 그린 정물화와 풍경화는 마티스도, 세잔도, 고갱도 연상되는 작품들입니다.                                                                                            .. 2024. 6. 29.
정영환, 한국, 파랑색 숲의 화가, 1970-현재 정영환, 한국, 파란색 숲의 화가, 1970-현재 현대 미술이 어렵다고? 진부한 풍경화가 색깔 하나만 바꿔도 얼마든지 새로워질 수 있다. 그런데 왜 파랑이냐고….. 전시장에 있으면서 제일 많이 받는 질문이 "왜 파란색으로 그림을 그렸나요?입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과 파란색에 대해서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미술에 대한 전문가와 비전문가를 떠나 남녀노소 첫 질문이 왜 파랑일까?이었습니다. 그 질문에 대한 답이 점점 어려워지기도 했습니다. 파란색은 "내가 좋아하는 색이고, 현대미술이 뭐 있어?" 하는 나의 도전정신의 색이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제 작품 표현방식의 일부분인 색, 즉 파란색을 나도 왜 좋아할까 계속 물어보게 되었습니다. 그랬더니 점점 제가 왜 파란색을 좋아하는지 알게 되더군요. 파란색.. 2024. 2. 17.
소냐 스클라로프(Sonya Sklaroff), 미국, 화가, 1970-현재 소냐 스클라로프(Sonya Sklaroff), 미국, 화가, 1970-현재 뉴욕에 살고 있는 '소냐 스클라로프'는 뉴욕시의 도시 풍경으로 잘 알려진 현대화가입니다. 대담하고 강렬한 색을 많이 사용한 추상적인 작품에는, 고층건물과 창문을 이용해 도시의 특징인 수직이 잘 살아 있습니다. 그리고 보색과 빛과 어둠의 대비가 강조되어 있죠. 특히 뉴욕의 화려한 건물 옥상이라든지, 숲 속, 어두운 골목 등에는 어김없이 로맨틱한 뉴요커들이 숨어있답니다. 그들은 도시의 공원에서 사랑의 키스를 나누고, 도시의 선탠을 즐기고, 파티도 하면서 뉴욕을 즐기고 있습니다. Abour Her “Making art is my purpose. More than just what I do, art is a big part of who .. 2023. 12. 1.
안드레이 포포프(Andrey Popov), 러시아, 풍자가, 1970-현재 안드레이 포포프(Andrey Popov), 러시아, 풍자가, 1970-현재 안드레이 포포프(Andrey Popov)는 신세대 풍자가에 속한다. 그의 작품을 만화 그 자체로 특정하기는 어렵다. 오히려 그는 재미있는 부조리 요소를 담은 시각적 우화나 개그라는 자신만의 장르를 창조했을 가능성이 더 높다. 작가는 자신의 예술을 캐리커처와 연결하는 것이 바로 이러한 터무니없는 일이라고 믿는다. 캐리커처는 반드시 웃기는 것은 아니지만 때로는 멜로드라마적이거나 심지어 비극적일 수도 있다. 안드레이 포포프는 정식 예술 교육을 받지 않고 대신 공학 학위를 받았다. 아마도 이것이 현미경과 망원경을 통해 현실을 관찰하는 그의 독특한 능력 뒤에 있는 이유일 것이다. 그는 가장 작은 세부 사항을 면밀히 조사하면서도 전체 그림을.. 2023. 11. 5.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