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X세대3 밀레니엄 팀장들이 고려해야 할 경영자 리더십 (feat. 겸손함) 조직에서 20년 이상의 경력을 쌓은 X세대 직장인은 밀레니얼 팀장들을 거느린 상위 리더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리더들의 리더’ X세대가 실천해야 할 리더십은 일반 리더십과 사뭇 다릅니다. ‘꼰대짓’을 멀리하며 밀레니얼 팀장과 Z세대 주니어의 업무 몰입을 이끌고 이들의 롤모델이 돼야 합니다. 20~30대 때 숱하게 겪었던 권위적·지시적 리더십을 나도 모르게 학습하고 실천하는 것을 경계해야 합니다. 부하 직원과 갈등이 발생했을 때 ‘세대 탓’을 하는 오류에 빠져선 안 됩니다. ‘내가 틀렸을 수 있다’고 말하는 X세대 대표 리더, 일론 머스크를 참고하되 머스크 리더십에는 없는 겸손함을 갖춤으로써 조직을 맨 앞에서 이끌어가는 경영자 리더십을 완성해야 합니다. 1. ‘리더들의 리더’가 된 X세대 우리보다 앞서.. 2024. 3. 24. 서태지 세대 나답게 사는 X 스피릿 (feat. MZ세대 가치관의 원조) 베이비붐세대에겐 ‘덜 자란 어른’, MZ세대에겐 꼰대 취급을 받는 것이 오늘날 X세대의 서글픈 현실입니다. 하지만 이들은 권위에 항거하고, 집단보다 개인의 가치를 우선하며, 진보적인 삶의 태도를 견지하는 MZ세대 가치관의 원조입니다. 결혼을 안 해도 된다고 생각하고, 회식을 싫어하며, 와인이나 위스키를 즐기는 라이프스타일의 시작점이 되는 세대입니다. 어느덧 한국 사회의 중년이 된 X세대이지만 나답게 살고자 하는 ‘엑스스피릿’은 이들에게 여전히 살아 있습니다. 점점 더 몰개성화, 획일화돼 가는 현대사회에 엑스스피릿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지금은 X세대를 소환해야 할 때입니다. 1. 몸만 늙어버린 청년 2022년 현재 대한민국에서 구매력이 가장 높은 세대는? 지난 3월 치러진 20대 대통령 선거에서 가장 소외받.. 2024. 3. 18. X세대를 위한 MZ 지침서 (feat. 사회적 관계와 소속감) 사람은 누구나 소속감을 느끼고 싶어 합니다. 사회적 관계를 중시하는 한국인이라면 더 그렇죠. 그런데 요즘 MZ세대들은 소속감보다는 적당히 느슨하고 다양한 형태로 연대하는 방식의 관계 맺음을 선호합니다. 저성장 시대를 살아온 MZ세대는 조직과 자신의 성장을 결부 짓지 않는 편입니다. 오히려 직무 중심으로 전문성을 만들고, 시장에서 자기 가치를 높게 평가받는 것에 더 주안점을 둡니다. 한 회사에 적을 두지 않고, 이직과 퇴직을 반복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특징이 있는 MZ세대가 자연스럽게 조직에 소속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최근 MZ세대가 조직의 중심으로 들어오고 있습니다. 조직 내 X세대들의 반응은 어떨까요? 많은 X세대는 MZ세대 구성원들이 업무 몰입감과 소속감이 낮다고 아쉬워합니다... 2023. 12. 2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