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는 이곳에서 서리꽃처럼 사랑을 피우자.
1. 소노펠리체 델피노
울산바위가 다 했다. 강원도 고성에 위치한 소노펠리체 델피노에선 매년 겨울 한 편의 겨울 수묵화가 펼쳐진다. 파노라마 울산바위 뷰를 객실에서 감상할 수 있는 것이 최고의 장점. 소노펠리체 델피노 10층에 위치한 더 엠브로시아에 가면 SNS 피드에 올릴 만한 인생 사진도 건질 수 있다.
주소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미시령옛길 1153
2. 인터컨티넨탈 알펜시아 평창 리조트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 내 위치한 이 호텔은 스키 슬로프와 눈 덮인 산의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최고의 겨울 휴양지로 소개할 만하다. 유럽의 겨울 휴양지를 연상케 하는 럭셔리한 시설과 다양한 액티비티, 편리한 인프라까지 다 갖춘 최고의 설국 호텔.
주소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솔봉로 325
3. 밀브릿지 평창
눈 덮인 평창의 전나무 숲 속에서 둘만의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여기로 가자. 편백나무 향 가득한 객실과 아름다운 설경이 주는 고요까지. 그야말로 치유의 시간이다. 건축가 승효상이 자연친화적 경험을 누리길 바라며 디자인한 18개의 객실 모두 숲을 조망할 수 있는 창과 원목마루, 미니멀한 내부 시설이 있다.
주소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 흥정계곡길 225
4. 소노벨 청송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국내 여행지지만, 한 번 들르면 다시 찾을 수밖에 없는 도시 청송. 눈 덮인 주왕산의 절경이나 수백 년 세월이 만들어 낸 얼음 폭포와 얼음골까지 만날 수 있다. 국내 유일의 유황 온천을 즐길 수 있는 힐링 스폿이기도 하니, 흔치 않은 여행지를 찾는 이들에게 추천할 만하다.
주소 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주왕산로 494-1
5. 아틴마루
사색에 진심인 사람들을 위해 만들어진 양평의 스테이 공간 아틴마루는 겨울이 진짜다. 명달리 가마봉 아래, 잣나무들이 빼곡히 자리 잡은 능선가에 자리 잡은 탓에 나무가 눈을 털어내는 소리까지 들린다.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이름을 붙인 독립된 캐빈에서 창밖을 바라보며 고요한 시간을 즐길 수 있다. 캐빈 내에 있는 CD플레이어와 숲 트래킹 프로그램 등 공간을 제대로 즐길 수 있도록 설계한 서비스도 감동적이다.
주소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명달리 401-4
새해 계획 세우기 좋은 공간 7곳 (feat. 작업실과 카페 중간 느낌)
용히 새해의 새 결심을 정리해 보고 싶다면 체크해 두자. 1. 독일 예술 학교 같은 공간 | 데스툴 연희독일어로 ‘의자’라는 의미의 데스툴은 독일 아트 스쿨을 모티프로 한 카페다. 의자에 앉아
mkpark03.tistory.com
연말 장식이 화려한 곳 (feat. 현대백화점,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몇 년 전만 하더라도 12월이 되면 거리에는 연말 느낌이 물씬 풍겼습니다. 화려하게 장식된 트리, 반짝반짝 빛나는 네온, 차가운 겨울에 어울리는 노래는 특정 장소가 아닌 거리를 걷다 보면 흔
mkpark03.tistory.com
새벽까지 운영하는 스키장 4곳 (feat. 보드의 계절이 돌아왔다!)
퇴근 후 당일치기가 가능하다. 가자, 밤하늘 아래 펼쳐진 하얀 설원으로. 1. 곤지암리조트서울에서 단 40분! 성수기에는 새벽 2시까지 연장 운영해 퇴근 후 출발해도 늦지 않다. 곤지암리조트는
mkpark03.tistory.com
'생활 >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 가구 편집샵에서 운영하는 스테이 3곳 (0) | 2025.01.22 |
|---|---|
| 다양한 콘셉트의 3세대 포토 부스 5곳 (2) | 2025.01.21 |
| 텍스트힙의 대세인 독서와 도파민을 위한 추천 충전소 4곳 (2) | 2025.01.17 |
| 새해 계획 세우기 좋은 공간 7곳 (feat. 작업실과 카페 중간 느낌) (1) | 2025.01.06 |
| 베트남의 스위스, 지금 당장 사파에 가야 하는 이유 (3) | 2025.01.0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