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여행

다양한 콘셉트의 3세대 포토 부스 5곳

by 트렌디한 일반 상식 2025. 1. 21.
반응형

다양한 콘셉트의 3세대 포토 부스 5곳
다양한 콘셉트의 3세대 포토 부스 5곳

 

네 컷의 사진으로 시작한 포토 부스가 한 단계 더 진화 중이다. 다양한 콘셉트로 Z세대를 줄 세우고 있는, 3세대 포토 부스.

 

1. 뮤직비디오 한 편 뚝딱 | BYTP

포토 부스에서 잘하면 뮤직비디오 한 편도 제작 가능하겠다. 인생 네 컷에 진심인 사람들이 만든 것 같은 BYPT는 지하철부터 엘리베이터까지, 지하부터 지상까지 독특한 콘셉트로 꾸민 화제의 포토 부스. 셔터 내린 문 앞, 빈티지한 엘리베이터, 주차장 등 새로운 배경을 계속 개발하고 있는 중이다. ‘스트리트 포토 플랫폼’을 지향한다는 각오만큼이나 남다른 포토 부스다.

 

2. 아날로그 감성의 끝 | 이터널로그

디지털 포토 부스의 장점은 여러 번 찍고 맘에 드는 컷을 얼마든지 고를 수 있다는 것. 오히려 컷을 고를 수 없는 걸 낭만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라면 이터널로그를 좋아할 거다. 그 흔한 모니터가 없어 어떻게 나올지 모르는 진짜 ‘아날로그’ 즉석 사진이기 때문. 1960년대 유럽 빈티지 감성 포토 부스를 표방하는 이터널로그에서 내 모습을 ‘셀렉트’할 순 없지만 낭만이라는 배를 타고 떠날 수는 있다.

 

3. 니모를 찾아서 | 포토 오브제

리어나도 디캐프리오가 출연한 고전 명작 <로미오와 줄리엣>에서 가장 유명한 장면을 꼽으라면 수족관 장면일 거다. 성수동에서도 이 수족관에서 인생 사진을 찍을 수 있게 됐다. 실제 물고기들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 오브제의 아쿠아 부스. 물고기의 수면 시간을 위해 오전 7시부터 자정까지만 운영할 정도로 물고기에게 정성이다. 수질, 조명, 온도 관리는 물론이고 건강 검진까지 진행해 무럭무럭 자라고 있는 귀여운 물고기들과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

 

반응형

4. 인생 네 컷 말고 인생 플립 북 | 50 PAGE

딱 네 컷으로만 인생 사진을 남기는 것이 너무 아쉬웠다면, 이제는 그 사진들을 넘겨보는 플립 북으로 만들어 볼 차례다. 50 페이지는 7초간 짧은 영상을 촬영하고, 넘길 수 있는 책으로 인화해 주는 특별한 포토부스. 7초 간 영상을 찍고 커버 사진까지 촬영하면 끝. 플립 북 인쇄되는 2분 동안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리기만 하면 된다. 네 컷 프레임을 넘어 움직이는 추억을 기록할 수 있다.

 

5. 나와 너의 생각을 기록하는 | 이너뷰

사진이 순간의 기록이라면, 이너뷰는 지금의 내 생각을 기록하기에 적합한 포토 부스다. 부스 안에 들어가면 ‘최근 들은 말 중 인상적인 것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 좋아지는 상대의 모습은?’ 같은 질문이 화면에 뜬다. 30분간 그 질문에 대답하는 과정을 녹화하고, QR코드를 통해 영상으로 제공한다. 인터뷰 이틀 전, 전체 질문이 담긴 링크를 전송해 준다고 하니 생각을 정리할 시간도 충분하다.


 

 

겨울을 강력하게 추천하는 국내 숙소 5곳 (feat. 설산부터 유황 온천까지)

겨울에는 이곳에서 서리꽃처럼 사랑을 피우자. 1. 소노펠리체 델피노울산바위가 다 했다. 강원도 고성에 위치한 소노펠리체 델피노에선 매년 겨울 한 편의 겨울 수묵화가 펼쳐진다. 파노라마

mkpark03.tistory.com

 

 

텍스트힙의 대세인 독서와 도파민을 위한 추천 충전소 4곳

‘텍스트힙(text hip)’, 독서와 도파민의 합성어 ‘독파민’ 등의 키워드가 떠오르고 있다. 1. 그래픽 노블을 즐기는 어른들의 공간 | 그래픽‘조각 케이크’, ‘소라 빌딩’, ‘경리단 구겐하임

mkpark03.tistory.com

 

 

새해 계획 세우기 좋은 공간 7곳 (feat. 작업실과 카페 중간 느낌)

용히 새해의 새 결심을 정리해 보고 싶다면 체크해 두자. 1. 독일 예술 학교 같은 공간 | 데스툴 연희독일어로 ‘의자’라는 의미의 데스툴은 독일 아트 스쿨을 모티프로 한 카페다. 의자에 앉아

mkpark03.tistory.com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