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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여행

새해 계획 세우기 좋은 공간 7곳 (feat. 작업실과 카페 중간 느낌)

by 트렌디한 일반 상식 2025. 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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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계획 세우기 좋은 공간 7곳 (feat. 작업실과 카페 중간 느낌)
새해 계획 세우기 좋은 공간 7곳 (feat. 작업실과 카페 중간 느낌)

 

용히 새해의 새 결심을 정리해 보고 싶다면 체크해 두자.

 

1. 독일 예술 학교 같은 공간 | 데스툴 연희

독일어로 ‘의자’라는 의미의 데스툴은 독일 아트 스쿨을 모티프로 한 카페다. 의자에 앉아 대화를 통해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글이나 그림으로 크리에이티브한 작업을 펼치는 것. 데스툴 연희가 제안하는 공간 경험이다. 매달 다양한 주제의 전시와 팝업을 보면서 영감을 충전할 수 있다. 시그니처 메뉴인 말차 커피와 당근 케이크를 먹으면서 2025년 새로운 계획을 마음껏 적어보기 적합한 곳이다.

 

① 주소: 서울 서대문구 연희로25길 98, 2층

② 영업시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매주 월요일 휴무)

③ 인스타그램: @derstuhl_

 

2. 기록의 공간 | 프로토콜 쇼룸

정성스럽게 내린 커피와 사색, 더할 나위 없는 조합으로 유명한 프로토콜은 연희동에 이어 상수에서도 만날 수 있다. 멋진 나무와 계단, 그리고 고양이가 반겨주는 프로토콜 쇼룸은 혼자 책을 읽거나 노트북을 들고 작업하기 알맞은 곳. 좋은 선곡과 맛있는 커피, 그리고 여백을 갖추고 있다. 소란스러운 대화를 피해 자신만의 시간을 갖고 싶을 때, 무언가를 끄적이고 싶을 때 찾으면 된다.

 

① 주소: 서울 마포구 어울마당로2길 10, 1층

② 영업시간: 매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 주말은 오후 9시까지

③ 인스타그램: @protokoll.roasters

 

3. 여유와 위트의 공간 | 서당개 2년 로스터스

경의선 숲길을 따라 걷다 보면 한적하고 분위기 좋은 카페, 서당개 2년 로스터스가 나온다. 서당개 3년이면 풍월을 읊어야 하는데, 2년이면 읊지 않아도 되어 카페 이름을 이렇게 지었다고. 함께 운영하는 주류 공간 이름이 풍월인 것을 보면, 이곳에서의 새해 계획은 조금 위트 있어질지도. 연남동 끝자락의 고요함을 담은 공간에서 2025년을 여유 있게 시작해 보는 것도 좋겠다.

 

① 주소: 서울 마포구 동교로51길 129-6

② 영업시간: 정오부터 자정까지

③ 인스타그램: @sd2r.coffee

 

4. 워라벨의 공간 | 나이스워크투데이

모두에게 일과 휴식이 공존하는 편안한 공간이길 바라며 지은 이름처럼, 이곳을 찾는 사람들은 모두 자신만의 ‘일’을 하고 있다. 노트북 키보드를 두들기는 소리, 종이에 사각 사각 무언가를 적어 내려가는 소리, 창밖을 바라보며 커피를 마시는 소리. 이 모든 소리들이 모여 ‘나이스워크투데이’를 만든다. 새해의 결심을 하나하나 곱씹어 보기에 이보다 더 알맞은 공간이 또 있을까. 일을 휴식처럼 가뿐하게, 휴식을 일처럼 촘촘하게 할 수 있는 곳이다.

 

① 주소: 서울 마포구 백범로10길 26, 2층

② 영업시간: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휴무)

③ 인스타그램: @niceworktoday_coffee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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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나만의 작업 공간 | 작업실 01

혼자 앉을 수 있는 좌석, 책과 노트북을 올려놓기에도 충분한 자리, 잠시 머리를 식히고 싶을 때 읽을 수 있는 책까지. 여기에 이곳에서만 만날 수 있는 시그니처 메뉴인 크림 브륄레 라테와 애플 유자티도 준비되어 있다. 커피나 티로 채울 수 없는 시원함은 생맥주로 대신할 수도 있다. 이렇게 뭔가를 작업하기 딱 좋은 환경을 갖춰 작업실 01이라 이름 붙였다. 물론 2025년 새로운 계획을 적기에도 알맞다.

 

① 주소: 서울 마포구 홍익로2길 27-17, 1층

② 영업시간: 정오부터 오후 10시 30분까지

③ 인스타그램: @jak_up_space

 

6. 취향 좋은 공간 | 해피 헤비 드링커

자신의 공간을 자기답게 꾸며놓는 사람들이 있다. 해피 헤비 드링커의 사장님도 아마 그런 부류의 사람일 거다. 좋은 스피커와 LP, 빈티지 의류와 소품도 구경할 수 있다. 취향으로 가득한 이 공간에서는 유독 혼자 무얼 적고 있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다. 시그니처 메뉴인 넛츠 커피 한 잔을 홀짝이면서 책을 읽거나 글을 적거나, 혹은 새로운 계획을 구상하기에 좋다.

 

① 주소: 서울 서대문구 성산로 306

② 영업시간: 정오부터 오후 9시까지, 금요일은 자정까지 (매주 월요일 휴무)

③ 인스타그램: @happy.heavy.drinker

 

7. 영감의 공간 | fyi

fyi는 ‘업무에 참고 바란다’는 뜻의 ‘for your information’ 약자이자, 일하는 사람들을 위한 크리에이티브 라운지의 이름이다. 각자의 작업에 영감을 불어넣는 공간이길 바라는 마음이 인테리어에도 고스란히 반영되어 있다. 높은 층고와 쾌적한 좌석 배치, 여럿이 회의하기에 좋은 공간과 혼자 작업하기 좋은 공간이 공존한다. 신선한 커피와 곁들일 수 있는 디저트까지 갖추고 있어, 집중하는 것이 무엇이든 좋은 영감을 얻기 충분하다.

 

① 주소: 서울 강남구 역삼로 180

② 영업시간: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주말 오전 11시부터 6시까지

③ 인스타그램: @fyi_lou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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