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티에이징의 기본! 딱 다섯 가지만 기억하면 된다.
1. 레티놀 스킨케어 제품 사용하기
안티에이징의 대표 성분으로 알려진 레티놀. 여러 연구를 통해 주름 개선, 미백, 피부 노화 방지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밝혀졌다. 다만,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어 소량만 바르는 것이 좋다. 또한, 자외선에 노출되지 않도록 잠들기 직전에 바르기를 권장한다. 단, 한두 달 사용해서 눈에 띄는 효과를 기대하는 것은 금물! 피부과 전문의들은 최소 3~6개월간 꾸준히 사용한 후에 변화를 확인할 것을 조언한다. 현재 쓰고 있는 제품에 별다른 부작용이 없다면, 일단 꾸준히 사용해 보고 바꿔도 늦지 않다.
2. 자외선 차단제 자주 바르기
잡티 없이 촉촉한 피부를 가진 이들에게 비결을 물어보면, 모두가 입 모아 철저한 자외선 차단이라고 답했다. 비가 오는 날에도, 하루 종일 실내에 있는 날에도 1년 365일 자외선 차단제는 필수다. 안티에이징뿐만 아니라 외부 자극으로부터 피부 손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꼭 필요한 피부 관리법 중 하나다. 그동안 귀에 딱지가 앉게 들었지 않나. 외출하기 최소 30분 전에 얼굴 전체에 골고루 바르고, 이후 2시간마다 덧발라 주는 것이 좋다. 얼마나 많이 바르는지보다 얼마나 자주 바르는지가 핵심이다.
3. 오메가 3 섭취하기
식습관 역시 안티에이징의 필수 요소다. 뭘 먹느냐에 따라 피부에 큰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 오메가 3은 피부 수분을 유지해 주고, 염증을 줄여 트러블 예방에 도움을 준다. 또한, 혈액 순환을 개선해 노화로 인한 질환 위험을 최소화한다. 오메가 3은 체내에서 생성되지 않기 때문에 식단이나 영양제를 통해 섭취해야 한다. 대표적으로 호두, 연어, 고등어 등 등 푸른 생선에 많이 포함되어 있다. 주 2~3회 정도 꾸준히 섭취할 것을 권장한다.
4. 비타민C 섭취하기
잡티와 색소 침착 완화에 비타민 C도 빼놓을 수 없다. 딸기, 귤, 브로콜리 등 비타민 C가 풍부한 신선한 채소와 과일은 피부의 콜라겐 생성을 돕고, 외부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한다. 눈에 띄게 거칠어진 피부와 늘어난 주름에 효과 빠른 각종 보충제나 시술에 눈길이 갈 수 있지만, 제철 과일을 잘 챙겨 먹는 것만으로도 피부 노화를 효과적으로 방지할 수 있다. 안티에이징은 장기전이다. 꾸준히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한다면, 탄력 있고 밝은 피부를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을 것.
5. 충분한 수면 취하기
잘 바르고, 잘 먹어도 여전히 피부 트러블이나 건조함이 계속된다면, 평소 수면 패턴을 되돌아보자. 충분한 수면만으로도 피부에 생기를 더해줄 수 있다. 수면 중에는 피부 탄력을 유지하는 콜라겐과 엘라스틴 생성이 활발해져 주름과 탄력 저하를 방지할 수 있다. 피부 회복과 재생을 위해 최대한 자정 전에 잠들고 하루 7~8시간 정도 자는 것이 좋다. 잠들기 전에는 보습 크림이나 나이트 케어 제품을 사용해 피부가 밤사이 충분히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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