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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발톱무좀이 생기고 치료가 어려운 이유 (feat. 여름 전에 치료 성공)

by 트렌디한 일반 상식 2024. 6.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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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톱무좀이 생기고 치료가 어려운 이유 (feat. 여름 전에 치료 성공)
발톱무좀이 생기고 치료가 어려운 이유 (feat. 여름 전에 치료 성공)

 

샌들의 계절인 여름이 오고 있다. 남성들은 시원한 샌들을, 여성들은 샌들에 예쁜 색깔의 페디큐어로 멋을 낸다. 이런 여성들의 페디큐어를 자세히 보면 놓치기 쉬운 꼴불견이 있다. 부서지고 울퉁불퉁하고 누렇게 변한 발톱을 감추기 위해 진한색의 페디큐어를 하였지만, 완전히 감출 수는 없다. 그렇다면 이런 발톱무좀을 왜 생기고, 뿌리 뽑지는 못할까?

 

발무좀(발백선)은 진균(곰팡이)에 의하여 발생하는 피부질환으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무좀이며 전체의 30~40%를 차지한다. 이런 발무좀이나 손무좀을 장기간 방치하면 발톱이나 손톱에 각각 감염이 되고 이런 증상을 ‘조갑백선’이라고 하고 전체 백선의 10%이다. 2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하게 발생하나, 특히 노인들에서 이런 발톱무좀이 더 흔하다. 발톱무좀은 발톱의 끝부터 황색 또는 갈색을 띠고 잘 부서지고 심하면 발톱이 바닥에서 분리되어 떨어져 나가기도 한다. 가끔은 발톱이 전체적으로 하얗게 변색되는 경우도 있고, 노란색 선명한 띠가 생기는 경우도 있다. 이런 증상이 있을 때 병원에서 간단한 진균검사로 확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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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톱무좀의 치료는 연고제로는 효과가 없고, 먹는 항진균제를 투여해야 치료효과가 있는데, 이런 먹는 약에는 여러 종류가 있다. 이런 치료제는 환자의 건강상태, 치료제의 부작용, 현재 다른 복용약 등을 고려하여 선택하는데, 장기간 사용할 때는 간 손상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기적인 간 기능 검사가 필요하다. 발톱무좀은 3개월, 손톱무좀은 2개월 계속요법으로 약물치료를 하거나, 한 달에 1주일씩 3번을 복용하는 주기요법으로 약물치료를 한다. 손발톱에 직접 바르는 액상의 항진균제도 치료에 도움이 되나 장기간 도포하여야 하는 단점이 있어, 일반적으로는 먹는 약과 병용으로 쓴다.

 

발톱무좀의 예방을 위해서는 발무좀의 예방이 우선 중요하다. 평소에 발은 축축하지 않게 건조한 상태를 유지하도록 노력하고, 여름에도 맨발로 신발을 신는 것보다는 양말을 신는 것이 좋다. 공공시설에서 맨발로 공용 슬리퍼를 사용하는 것을 피하고 항상 발은 청결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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