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는 사람을 성찰하게 만든다. 목표가 있는 사람은 주기적으로 자신이 올바른 방향으로 가는지 돌아보게 된다. 사람은 그런 성찰을 통해 성숙하게 된다.
목표가 있으면 남들이 보지 못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지금 무엇을 해야 할지 확실히 알 수 있다. 유치하고 사소한 목표라도 목표가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은 일하는 자세도 다르고 결과도 다르다.
목표가 없으면 코앞의 작은 이익에 끌려 다니기 쉽지만, 목표가 있으면 무엇이 최선인지 알고 거기에 맞게 행동하기 때문이다. 목표가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하나는 빈 병의 삶이고 다른 하나는 연어의 삶이 된다.
큰 차이가 난다. 세상이 파도라고 할 때 빈 병은 출렁이는 파도에 몸을 맡기고 이리저리 떠밀려 살 수밖에 없다. 뭔가 하는 것 같지만 사실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다. 연어는 다르다. 뚜렷한 목표가 있기 때문에 물살을 거슬러 힘차게 올라간다.
여러분은 어떤 목표를 갖고 사는가? 이번 달의 목표는 무엇인가? 오늘 꼭 해야 할 일은? 목표를 갖고 살아야 한다. 내가 어느 쪽으로 가고 싶은지 명확하게 해야 한다. 재앙을 뜻하는 영어는 Disaster이다.
이 단어는 사라진다는 뜻의 dis와 별을 뜻하는 aster로 구성되어 있다. 별이 사라지는 것이 재앙이란 것이다. 나침반이 나오기 전에는 항해를 할 때 별을 보고 방향을 잡았는데 구름이 끼거나 폭풍우가 치면 방향을 잃게 되는데 그걸 재앙이라고 했던 것이다. 참으로 무릎을 치게 만드는 말이다.
여러분 삶에 방향이 없다면 그것 자체가 이미 재앙이다. 뚜렷한 방향성이 없다는 것은 이리저리 밀려다니는 빈 병과 같은 삶이 되는 것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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