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도 벌써 3주가 지났다. 새해를 맞이해 세운 새 목표가 흐릿해지고 있는가? 전문가의 조언을 통해 포기하지 않는 방법을 알아보자.
1. 구체적 목표 설정
뉴욕대학교 심리학 교수 피터 골위처(Peter Gollwitzer)는 “계획은 간단하게 그리고 언제 어디서 어떻게 실행할지 구체적으로 세우는 것이 도움이 된다”라고 강조한다. 예를 들어, ‘운동하기’라는 막연한 목표보다는 ‘매주 월, 수, 금 아침 7시에 30분간 조깅하기’처럼 구체적으로 설정하자.
2. 긍정적 표현 사용하기
목표를 세울 때 부정적인 표현보다는 긍정적이고 능동적인 표현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예를 들어, ‘과자를 먹지 않겠다’보다는 ‘과자 대신 과일을 먹겠다’는 식으로 표현하자. 이는 목표 달성에 대한 동기 부여를 높인다.
3. 실패에 대비하기
목표를 이루는 데 중요한 심리적 변인 중 하나는 ’자기 조절력(self-regulation)’이다. 처음 목표를 세우는 과정에서부터 중간중간 실패하거나 계획대로 진행되지 않을 수 있음을 받아들이고, 그때 어떻게 문제를 해결해 나갈지 방법을 찾아놓는 것이 더 현명한 대비책이다.
4. 주변에 목표 알리기
새로운 일에 도전할 때 주변에 알리는 것이 쑥스러울 수도 있지만, 내 결심을 지지해 주고 응원해 줄 사람들에게는 목표를 알리는 것이 좋다. 의지나 동기가 약해졌을 때 주변 사람들을 통해 새로운 힘을 얻을 수도 있고, 뜻이 맞는 사람들과 목표에 함께 도전할 수도 있다.
5. 외부 자원 활용하기
지속적이고 꾸준하게 목표 행동을 하기 위해 다양한 앱이나 동호회 등 외부 자원을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러닝 관리, 수면 관리, 가계부, 식단 관리 등 본인의 목표에 부합하는 모바일 앱이나 관련 사이트 등을 이용하는 것도 좋다. 혼자 운동하는 것이 어렵다면 동호회에서 활동할 수도 있다.
6. 자기 돌봄
자기 돌봄은 멘탈 건강을 지키는 데 필수적이다. 충분한 수면, 규칙적인 운동,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명상이나 요가와 같은 활동을 통해 마음을 안정시키는 것도 큰 도움이 된다.
7. 예외 두지 않기
오늘은 생일이니까 즐거운 마음으로 하루를 쉰다거나, 다음 달부터 시작하자고 미룬다거나, 추운 날씨라 못하겠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예외를 계속 넓혀가며 미룬다면 목표에 다가가기 어려워진다.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 신경윤리학 닐 레비 교수는 목표를 정했으면 예외를 두지 말고 목표에 맞는 행동을 꾸준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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