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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예술

심사정(沈師正), 조선 후기, 문인 화가, 1707-1769

by 트렌디한 일반 상식 2024. 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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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정(沈師正), 조선 후기, 문인 화가, 1707-1769
심사정(沈師正), 조선 후기, 문인 화가, 1707-1769
심사정(沈師正), 조선 후기, 문인 화가, 1707-1769
심사정(沈師正), 조선 후기, 문인 화가, 1707-1769
심사정(沈師正), 조선 후기, 문인 화가, 1707-1769
심사정(沈師正), 조선 후기, 문인 화가, 1707-17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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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정(沈師正), 조선 후기, 문인 화가, 1707-1769
심사정(沈師正), 조선 후기, 문인 화가, 1707-1769
심사정(沈師正), 조선 후기, 문인 화가, 1707-1769
심사정(沈師正), 조선 후기, 문인 화가, 1707-1769

 

심사정(沈師正), 조선 후기, 문인 화가, 1707-1769

본관은 청송(靑松). 자는 이숙(頤叔), 호는 현재(玄齋)와 묵선(墨禪). 영의정을 지낸 심지원(沈之源)의 증손이자 심익창(沈益昌)의 손자이며 포도를 잘 그렸던 심정주(沈廷胄)의 아들입니다. 포도와 인물을 잘 그렸던 정유승(鄭維升)의 외손자이기도 합니다.

 

명문 사대부 출신이면서도 과거나 관직에 오르지 못하고 일생 동안 화업(畵業)에 정진하였다. 할아버지 심익창의 과옥(科獄: 과거시험의 부정으로 인해 일어난 대규모 옥사)과 왕세제 시해 사건으로 집안이 몰락하였기 때문입니다. 심익창이 김일경(金一鏡)의 연잉군(延礽君 : 훗날의 영조) 시해에 가담하였으나 실패하면서 그의 집안은 역모 죄인의 집안이 되어 영원히 재기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부친 심정주를 비롯하여 심사정은 다행히 화를 면하였지만 관직에 나가지 못하고 일생을 그림으로 지냈습니다. 친가와 외가의 그림에 대한 소질을 이어받았던 심사정은 몰락한 양반이라는 처지로 인하여 직업화가와 비슷한 길을 걸었던 것입니다.

 

'현재(玄齋) 심사정'은 조선 후기의 문인화가로, 산수화 외에도 꽃과 동물 등의 그림에도 뛰어났습니다. 명문가 사대부 집안에서 태어나 겸재 정선의 문하에서 그림을 배우기도 했죠. 하지만 할아버지가 과거부정사건에 연루되어 귀양살이를 하고,  훗날 역모죄로 집안이 몰락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18세의 심사정은 벼슬길도 막혀버렸고, 할 수 있는 건 생계를 위해 그림에만 전념하는 것뿐이었죠. 실력을 인정받아, 42살 때에 영조의 어진(御眞) 제작에 참여할 기회를 얻었으나 역모를 일으킨 죄인의 손자라는 이유로 닷새만에 쫓겨나게 됩니다. 실망도 컸겠지만, 이 사건 이후로 더욱 그림에 몰두했으며, 화풍에 변화도 커졌습니다.

 

초기에는 겸제 정선 화풍의 진경산수화를 그렸으나, 후에는 당시 유행하던 중국의 남종화를 자습하여 독자적으로 자신의 화풍을 이루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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