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키요에 (浮世絵)
일본 에도시대 300년 동안 서민층에서 유행했던 ‘목판화’입니다. 잦은 전쟁 때문에 세상의 덧없음을 뜻하는 '우키요(憂き世)'에서 시작되었지만, 점차 쾌락적 삶을 추구하면서 ‘들떠서 편하게 살아가는 세상(浮世)’의 의미를 지니게 되었습니다.
밑그림을 그리는 작가들은 풍경 외에도 여자와 가부키 배우, 춘화 등을 많이 그렸습니다. 그러면 여러 개의 목판을 색깔별로 나누어 파고, 종이에 눌러 찍어내는 손쉬운 판화입니다. 대중예술이었던 ‘우키요에’는 화려하고 생생한 색채, 강한 명암 대비, 그리고 뚜렷한 윤곽선이 특징입니다. 판화로 찍어낸 그림들은 수출용 도자기의 포장지로 유럽에 건너가, 신비로운 동양문화를 유행시켰죠.
유럽 미술계에 ‘자포니즘 (Japonism)’이 시작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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