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한 오기 부리지 말고 이런 때는 운동을 삼가고 푹 쉴 것.
1. 38도 이상의 고열
고열은 몸이 이미 바이러스 또는 세균과 싸우고 있다는 신호다. 이때 운동을 하면 심장과 면역체계에 무리가 간다. 회복이 지연될 뿐 아니라 크게 아플 수 있다. 특히 감기, 독감, 코로나 등의 호흡기 감염 시에는 무리한 운동은 절대 금불이다. 심장에 염증이 생기는 심근염으로 이어지기 쉽다.
2. 심한 근육통
근육통과 관절 통증이 심할 때는 무리해서 운동을 하지 않는다. 단순하게 뻐근한 근육통이 아닌 관절의 부상이나 염증일 수 있다. 운동을 계속하면 상태를 악화해 만성 통증이나 기능 손상, 피로 골절 등으로 이어지기 쉽다. 평소 상태와 비교해 붓고 멍이 들고 열감이 계속되는 경우에는 휴식한다. 통증이 계속되면 검진을 추천한다.
3. 4시간 이하의 수면
잠을 제대로 못 자면 회복력은 물론이고 집중력과 반사신경이 떨어진다. 운동 중 부상 위험이 매우 높아진다. 게다가 심혈관 계열에도 부담을 준다. 격한 유산소나 고중량의 무산소 운동은 절대 피하는 것이 좋다. 반복되는 야근 사이에 운동을 꼭 하고 싶다면 아주 가벼운 조깅 또는 스트레칭으로 대체하는 것이 좋다.
4. 어지러울 때
심장이 두근거리고 어지러우며 숨이 차다면 이는 심장 이상을 의심해 볼만하다. 저혈당, 빈혈, 전해질 불균형 등의 위험 신호일 수도 있다. 이 모든 것이 운동하기에는 무리가 있는 상태다. 이때 운동을 하면 실신하거나 심각한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운동 시작 직전에 이런 증상이 있다면 무리하거나 욕심 내지 말아야 한다.
5. 구토 직후
설사와 구토, 복통 등이 심하고 위장 장애가 있는 상태에서는 땀을 많이 흘리는 운동을 피해야 한다. 이미 체액과 전해질이 빠르게 소실된 상태이므로 탈수 위험이 높다. 이때 운동을 하면서 땀을 빼면 근육 경련이 일어나기 쉬우며 순환계 문제를 심각하게 겪게 된다. 이온 음료와 물을 많이 마시고 통증이 사라지면 천천히 움직여야 한다.
6. 심한 스트레스
운동으로 적당한 스트레스를 극복할 수 있지만, 심한 스트레스 상태에서는 운동이 오히려 부담이 된다. 스트레스가 심해 두통이 있거나 불면증이 생길 정도라면 명상이나 스트레칭, 산책 등으로 먼저 뇌의 부담을 덜어주는 것이 우선이다. 큰 수술 후 회복기와 같은 신체에 가해진 스트레스도 마찬가지 의사와 상담을 통해 운동 시작 지점을 정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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