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청소가 운동이 된다고?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달렸다. 설거지를 하더라도 ‘운동’이라고 생각하는 순간, 뇌는 운동과 유사한 방식으로 근육을 쓰고 움직인다는 사실! Psychological Science’ 저널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같은 활동이라도 ‘운동한다’고 생각하면 효과가 다르다고 한다.
2. 바닥 청소
미국 하버드 의대의 칼로리 소모 추정표에 따르면, 체중 70kg 기준으로 바닥 청소(청소기, 걸레질)는 30분에 약 150~200kcal를 태운다. 청소기를 밀 때도 요령이 필요하다. 팔만 사용하기보다는 코어 근육을 같이 쓰는 게 좋다. 하체와 팔, 복부에 힘을 주고 천천히 밀면 더 많은 근육을 써서 칼로리 소모가 커진다.
3. 빨래 널기
‘National Institutes of Health(NIH)’ 자료에 따르면, 가벼운 집안일도 반복적인 동작을 통해 상체 근육을 자극한다고 한다. 빨래를 널 때는 무릎을 굽혔다 펴는 스쿼트 동작을 병행하자. 하체 근력 강화에도 도움이 된다.
4. 창문 닦기
‘British Heart Foundation’에 따르면, 창문을 닦는 동작은 팔과 어깨, 등의 근육을 강화하는 데 효과적이라고 한다. 반복적으로 닦는 동작은 삼두근과 승모근을 자극한다. 이때 팔을 크게 원을 그리듯 움직이며 닦고, 무릎을 굽혀 상하 동작을 섞으면 더 많은 칼로리를 소모할 수 있다.
5. 설거지
설거지는 플랭크와 유사한 효과가 있다. 물론 플랭크처럼 몸이 부들부들 떨리는 건 아니고, 아주 약할 정도로 비슷하다는 이야기다. ‘Mayo Clinic’에 따르면, 오래 서 있는 상태에서 상체를 앞으로 숙이는 자세는 복부 근육을 사용한다고 한다. 설거지를 하면서 앉았다가 일어나거나 종아리 들어 올리기를 함께 하면 더 큰 운동 효과를 볼 수 있다.
6. 이불 털기
‘Livestrong.com’에 따르면, 이불이나 무거운 커튼을 털고 드는 동작은 순간적인 전신 힘을 요하는 간헐적 고강도 운동과 유사하다고 한다. 이런 짧은 고강도 동작은 심박수를 순간적으로 올려 체지방 연소에 도움이 된다. 이불을 털 때는 무릎을 살짝 굽혀 반동을 주며 어깨와 팔 전체를 사용하자.
7. 정리정돈
CDC(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는 물건을 들고 옮기는 활동도 근력 운동으로 분류한다. 특히 무게가 2kg 이상일 경우 하체 및 허리 부상 예방을 위해 적절한 자세가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물건을 들 땐 허리가 아닌 무릎을 굽혀 들어 올리자. 짧은 거리라도 자주 이동하고, 작은 무게라도 지속적으로 들고 옮기면 근육에 자극이 쌓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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