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감 낮은 배려의 뒤에는 이런 답답함이 있다.
1. 말은 안 하고 쌓는다
불만이 있어도 말하지 않는다. 불편한 게 있는지 물어도 늘 괜찮다고 한다. 그러나 점점 표정이 굳고 말수가 준다. 상대는 내가 뭘 잘못했는지 눈치를 보게 된다. 쌓고 쌓았다가 한 번에 손절하거나 연락을 두절하는 등 극단적으로 관계를 끊어버린다. 상대를 배려한답시고 덮어두고 말을 아끼다 보면 일찍이 해결할 수 있는 문제도 복잡해진다.
2. 지나치게 모든 걸 배려한다
내일 만나기로 했잖아. 몇 시에 만날까? “언제든 좋아. 너 편한 때 만나자.” 그래 그럼. 12시 어때? 점심 먹자. 뭐 먹고 싶어? “뭐든 괜찮아. 너 먹고 싶은 걸로 먹자.” 뒤에 자신의 의견을 숨긴 채 뭐든 상대가 좋은 대로 하자고 말한다. 만날 장소도 시간도 자기에게 불편해지면 말은 하지 않지만 꿍해진다. 결국 상대가 마음 편히 행동할 수도 없고 결정할 수도 없게 만든다.
3. 갈등을 피한다
불편한 점이 있어도 절대 절대로 말하지 않는다. 멀어지거나 회피한다. 솔직하게 말해주면 좋을 텐데. 악역은 커녕 껄끄러운 얘기도 한번 입밖에 내려하지 않는다.
4. 무조건 착한 사람이려고 한다
뭐든 좋다고 한다. 네가 좋으면 나도 좋아! 그러나 진짜 마음은 뭔지 알 수 없다. 진짜 좋아서 좋다는 것인지 원치 않지만 좋다고 말해주는 것인지. 마음을 알 수 없어 친해지기 어렵고 대화는 겉을 맴돈다.
5. 자기 감정에 솔직하지 않다
정말 이렇게 해도 괜찮아? “나는 괜찮아”, 요즘 무슨 생각해? 나한테 불편한 거 있으면 말해줘. “난 아무 생각 없어. 너한테 뭐가 불편하겠어.”라고 말한다. 어떻게 물어도 같은 대답이다. 사실은 마음속에 많은 게 쌓여 있다. 주변 사람들은 느낄 수 있다. 모든 걸 배려하고 참는 착한 성정의 사람처럼 보이지만 막상 같이 있는 사람들은 조심스럽고 불편하다. 제대로 배려받는 느낌이 아니다. 이런 사람은 자기감정을 돌보지 않고 솔직하게 표현하는 연습이 부족하다. 멀리서 보면 평온을 유지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가까이서 보면 그 평온은 매우 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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