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창배, 한국, 화가, 1947-2001
파격과 일탈의 화가, 황창배는 동양적인 세계관과 음양오행을 바탕으로 작품을 그렸습니다. 방향이나 원근감 없이 형상과 색채·배경이 어우러집니다.
수묵과 채색, 구상과 추상, 그림과 문자의 구분도 없습니다. 경계를 허무는 자유로움이 강렬한 느낌을 주고 있죠.
경희대·동덕여대·이화여대 등 안정된 교수직도 박차고 나가 시골에서 창작에 몰두한 결과, 90년대 미술계에는 '황창배 신드롬'까지 있었답니다.
1990년대 말에는 남북문화교류 차원으로 북한을 방문하여, 역사적 유적과 북한의 실상을 그려 큰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닭 우는 소리 '꼬꼬댁'에다 X표를 긋고, '곡고댁(哭高宅)'이라고 쓴 그림은 마치 부동산 정책을 풍자한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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