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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진짜로 편견 없는 사람 10가지 특징 마음이 넓다는 말로는 부족하다. 태도, 사고방식, 행동에서 일관된 특징을 보인다. 1. 말하기 전에 듣는다상대의 말을 끊지 않고 끝까지 듣는다. 얘기를 끝까지 듣기 전에 먼저 상대를 평가하거나 잣대를 들이밀지 않는다. 남의 얘기를 듣는 동안에는 그 얘기에 집중한다. 다른 생각을 하거나 무슨 말을 할지 떠올리지 않는다. 이해하려고 듣지 반박할 거리를 찾지 않는다. 2. 모른다는 말을 두려워하지 않는다모른다는 말을 하는 것도 용기가 필요하다. ‘6년 차인데 이런 것도 모른다고 하면 좀 그렇겠지?’, ‘저 밈 모르는데 말하면 이상해 보이겠지?’ 편견 없는 사람은 자신의 무지를 부끄러워하지 않는다. 오히려 성장의 기회로 삼는다. 사람들은 모든 걸 알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질문하고 더 배워야 한다. 편견 없는.. 2025. 5. 30.
이기적 유전자 (feat. 진화의 새로운 패러다임) 리처드 도킨스의 『이기적 유전자』는 진화생물학의 혁명적인 책으로, 생명체의 진화를 유전자 중심으로 설명하며 생물학계에 큰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이 책은 인간을 포함한 모든 생명체가 유전자의 생존을 위한 ‘생존 기계’에 불과하다고 주장하며, 이기적 유전자론이라는 독창적인 이론을 제시합니다. 1. 이기적 유전자론의 핵심1) 유전자가 진화의 주체도킨스는 진화의 주체가 개체나 종이 아니라 유전자라고 주장합니다. 유전자는 자신의 복제를 최대화하기 위해 개체를 이용하는 ‘이기적’ 존재입니다. 이는 기존의 다윈주의 진화론을 유전자 단위로 재해석한 것으로, 생명체의 모든 행동이 유전자의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한 것임을 설명합니다. 2) 생존 기계로서의 개체개체는 유전자가 자신을 보존하고 복제하기 위해 만든 ‘생존 기계’.. 2025. 3. 10.
입담 좋은 사람 되는 7가지 방법 (feat. 썰 잘푸는 사람) 저 사람한테만 웃긴 일이 생기는 게 아니다. 그는 아무것도 아닌 일을 재밌게 말하는 재주를 가진 거다. 썰 잘 푸는 법, 이렇게만 하면 된다. 1. 에피소드 찾기재밌는 인생을 사는 사람만 재미있는 얘기를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입담 좋은 사람은 불쾌했던 경험도 얼마든지 유쾌하게 풀어낸다. ‘어떻게 저 사람한테만 저런 일이 계속 생기지?’ 생각이 든다면 내가 미처 놓친 얘기들을 떠올려보자. 좋은 요리에는 좋은 재료가 필수다. 2. 흥미진진한 도입부책 은 좋은 이야기에는 극적인 도입부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한 번에 상대의 관심을 끌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자. 소란스러운 곳에서 갑자기 소곤소곤 말한다. “혹시 그 얘기 들었어?” 손뼉을 짝 치면서 “나 어제 대박사건 있었어!” 목소리를 키운다. 또는 눈을.. 2025. 2. 8.
회사에서 이렇게, 상사의 모호한 업무지시 제대로 알아듣는 4가지 방법 개떡 같은 상사의 지시도 찰떡처럼 알아들을 수 있다. 1. 다시 물어본다상사가 묻는 말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할 때가 있다. 정확하게 집어 질문하지 못한 상대의 잘못일 확률이 높지만 그래도 여긴 회사고 답변은 해야 한다. 이런 때는 자신이 이해한 바를 설명하고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만 다시 질문한다. 제대로 된 상사라면 부족한 부분을 채워 대답해 줄 것이다. 이 경우 다시 하는 질문은 기억을 상기하는 효과까지 있어 중요한 부분을 빼놓지 않고 기억할 수 있다. 대충 얼버무려 넘어가지 말고 꼭 다시 물어볼 것. 2. 일단 공감한다공감은 대화의 시작이다. 설사 진심으로 공감하지 못하고 있더라고 해도 공감하는 태도는 상대의 마음을 일단 편안하게 할 것이다. 전혀 이해가 되지 않는 상황이나 지시를 맞닥뜨렸을 때 거.. 2024. 10. 28.
나의 관점에서 다른 사람이 처한 상황을 나의 방식대로 파악하는 현상 (feat. 말 뿐인 공감) '말 뿐인 공감?' 여러분 모두 자신이 속한 집단에서 고충을 겪은 적이 있을 겁니다. 다양한 이유, 그리고 다양한 형태로요. 그럴 때 가장 먼저 필요로 하는 게 바로 공감입니다. 동료나 친구, 가족에게 어려움을 털어놓고, 나의 상황을 충분히 이해해 주길 바라죠. 하지만 때로 벽에 대고 말하는 느낌을 받으실 때가 있을 겁니다. 특히 상사나, 해당 분야의 전문가와 상담을 할 때 유독 그렇죠. 분명히 공감을 한다고 말은 하는데, 부연하는 이야길 들어보면 내 말을 정확히 듣긴 한 건지 의심스러울 때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 상실감은 더욱 커집니다. 괜히 얘길 털어놨나 싶은 생각도 들고요. 오늘 소개해드릴 이야기는 이런 현상에 대해 꽤 '공감'이 가는 분석을 내놓습니다. 특히 눈길을 끄는 문제의식은 이겁니다. '다.. 2024. 7.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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