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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인 5인의, 평생 힘이 되는 부모님의 말 오래 가슴에 새기고 기억하게 되는 어른들의 말이 있다. 사람을 살게 하는, 믿음과 사랑의 말 한마디. 1. 가서 구경만 해도 충분한 경험이다원하는 대학에 떨어져서 난감해하고 있던 스무 살. 사실 특별한 꿈도 반드시 가고 싶던 생각한 대학도 없어 더욱 고민스러웠다. 그때 아버지가 고민의 시간을 1년 더 벌어주셨다. “서울에 노량진이라는 동네에 가면 학원이 많다더라. 원하는 바를 이루면 좋고 그렇지 않더라도 일단 가 봐라. 가서 그 동네 사람들은 어찌 사는지 보고 느껴봐. 그것만으로 충분한 경험이다.” 툭 던져준 아버지의 말씀이 뭐든 시작할 힘이 되었다. 나의 두 딸도 어떤 일이든 겁부터 먹지 말고, 씩씩하게 시작할 수 있는 용기를 가지길 바라며 이 얘기를 전한다. 2. 마니또가 되어줄게내 인생의 비빌 언덕.. 2025. 4. 9.
여자들이 ‘폭삭 속았수다’ 양관식에 열광하는 4가지 진짜 이유 달콤한 말과 이벤트가 어려운 남자라면 관식의 연애 스타일을 참고하자. 사람들에게 결국 더 사랑받을 스타일이다. 1. 말보다 행동양관식은 애순에게 사랑한다, 네가 제일 예쁘다, 너만 있으면 된다, 보고 싶어 죽겠다 등 애정표현을 쏟아붓는 스타일은 아니다. 그는 행동 우선형 뇌를 가진 남자로 과묵하지만 늘 옆에 있어주는 사람이다. 뇌의 시냅스 연결이 감각 중심으로 발달하여 언어보다 행동으로 사랑을 말한다. 다정한 말은 할 줄 몰라도 존재 그 자체로 다정한 남자라는 것. 2. 내향형 안정 애착 유형말이 없는 내향형이지만 소극적이고 소심한 스타일은 아니다. 오히려 그는 세상의 가부장적인 전통을 등지고 돌아 앉아서라도 아내에게 사랑을 표현하는 적극적인 스타일에 가깝다. 연애 스타일을 더 정확히 말하자면 그는 내향.. 2025. 4. 1.
한순간에 썸을 깨는 눈치 없는 7가지 멘트 썸 단계에서는 사소한 것 하나로도 서로에게 크게 실망할 수 있어 말과 행동을 조심해야 한다. 1. “혼자도 괜찮아”썸녀에게 솔로로 지내는 상황이 괜찮다고 말한다면 과연 어떻게 들릴까? 물론 이성과 썸을 타고 있긴 해도 혼자 지내는 지금 상황도 나쁘지 않다는 그 마음이야 이해한다. 하지만 그 마음을 굳이 썸녀에게 콕 집어서 말해줄 필요는 없다. 외롭다든지, 누군가와 연애하고 싶은 마음이 든다든지 등의 마음을 내비쳐도 잘 될까 말까인데, 혼자인 지금도 괜찮다고? 이 말은 상대방에게 ‘올 테면 오고, 갈 테면 가라’라는 말과 같다. 2. “왜 연락 안 받았어?”이와 똑같은 멘트가 아니더라도, 벌써 집착을 하는 듯한 언행을 하는 건 좋지 않다. 썸의 가장 큰 특징은 아직 서로에게 구속력이 없다는 것이다. 좋든 .. 2025. 3. 27.
스몰토크 장인 문상훈에게 배우는, 어색한 사이에 좋은 6가지 질문 유튜브 채널 ‘오지 않는 당신을 기다리며’에서 모아 보았다. 듣기만 해도 따뜻해지는 질문들. 1. 최근에 들은 말 중에서 기분 좋았던 말 있어요?‘오지 않는 당신을 기다리며’ 시리즈는 배달 음식을 기다리는 짧은 시간 동안 인터뷰를 진행하는 형식이다. 철학적인 질문이나 깊이 생각하게 만드는 얘기가 많다. 최근에 들었던 기분 좋은 말을 묻는 질문에 상대는 기분 좋았던 순간을 떠올린다. 당연히 대화는 긍정적인 방향으로 흐른다. 어떤 칭찬을 들었는데 기분이 좋았다고 말하면 정말 그랬겠다며 호응하면 된다. 기억했다가 다음에 비슷한 칭찬을 건네면 더욱 좋은 사이로 지낼 수 있다. 2. 가장 갖고 싶은 초능력 있어요?발이 지구에 딱 붙어 가장 현실적인 시간을 살다가 이런 질문을 들으면 멈칫하게 된다. 그리고 이내 기.. 2025. 3. 9.
입담 좋은 사람 되는 7가지 방법 (feat. 썰 잘푸는 사람) 저 사람한테만 웃긴 일이 생기는 게 아니다. 그는 아무것도 아닌 일을 재밌게 말하는 재주를 가진 거다. 썰 잘 푸는 법, 이렇게만 하면 된다. 1. 에피소드 찾기재밌는 인생을 사는 사람만 재미있는 얘기를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입담 좋은 사람은 불쾌했던 경험도 얼마든지 유쾌하게 풀어낸다. ‘어떻게 저 사람한테만 저런 일이 계속 생기지?’ 생각이 든다면 내가 미처 놓친 얘기들을 떠올려보자. 좋은 요리에는 좋은 재료가 필수다. 2. 흥미진진한 도입부책 은 좋은 이야기에는 극적인 도입부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한 번에 상대의 관심을 끌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자. 소란스러운 곳에서 갑자기 소곤소곤 말한다. “혹시 그 얘기 들었어?” 손뼉을 짝 치면서 “나 어제 대박사건 있었어!” 목소리를 키운다. 또는 눈을.. 2025. 2. 8.
모두가 좋아하는, 차분하고 분위기 있는 사람 되는 6가지 방법 2025 트렌드인 드뮤어, 모카 무스 컬러에 가장 잘 어울리는 사람이 되어보자. 나서거나 튀지 않고 조용한데 모두가 찾는 사람. 감정 기복이 적고 쉽게 흔들리지 않는 사람. 그런 트렌디한 사람. 1. 나 자신을 안다나는 누구고, 무엇을 원하며, 어떤 가치를 중시하는지 알고 있다. 자기 자신을 잘 아는 사람은 행동을 조절하기 쉽고 충동적이지 않다. 나를 아는 일은 아주 당연하고 쉬울 것 같지만 의외로 어렵다. 평소 시간을 내서 자기 자신을 돌아보는 노력이 필요하다. 2. 욕심을 버린다나의 지금 모습을 있는 그대로 인정한다. 당장 할 수 없는 것과 가지지 못한 것에 대한 욕심은 버린다. 상황을 고려하지 않고 무리하는 일이 적어진다. 이는 나 자신을 비난하지 않게 되어 죄책감과 피로를 줄인다. 이내 마음에 평.. 2025. 2. 7.
이런 거 묻지 마, 꼭 피해야 할 의외로 무례한 6가지 질문 애인 없어? 얼마 벌어? 아기 안 가져? 살쪘니? 대놓고 무례한 질문 말고 저의가 느껴지는 잔잔하게 곤란한 질문들. 1. 어느 동네에서 대학 다녔어?어떤 대학을 나왔냐고 물어보는 질문과 크게 다르지 않다. 관악은 서울대, 안암동은 고려대, 신촌은 연세대 등 동네를 들으면 대학을 얼추 알게 되기 때문이다. 학력이 궁금한 게 아니라면, 뒤에 부가 설명을 더한다. “맛집 많았어?”, “주로 뭐 하고 놀았어?”, “통학이 오래 걸렸어?” 등. 2. 저금해 놓은 돈 많아?연봉이 얼마인지, 집안이 부유한 지, 소비 패턴은 어떤지 묻는 것과 같은 흐름이 될 수 있다. 또한 어떤 수준의 돈을 많다고 생각하는지 경제관념에 대해 파악하려 한다고 오해를 사기도 쉽다. 돈과 관련된 얘기를 꼭 물어야 한다면 자신의 상황을 먼저.. 2025. 1. 13.
남자의 마음에 꽂히는 여자의 6가지 말 (feat. 설렘) 수백 번 들어도 좋을 ‘사랑해’만큼이나 남자들이 설레는 말. 1. “널 만나서 다행이야”남자들은 자신의 여자를 행복하게 해주고 싶은 본능이 있다. 자신을 만나서 다행이다는 말은 그런 남자의 본능을 완전히 충족시켜 주는 말이다. 남자들은 여자친구로부터 이런 말을 들을수록 더 잘해주고 싶은 마음이 솟아나기 마련이다. 어쩌면 사랑한다는 말보다 남자친구의 마음을 뒤흔들 수 있는 가장 최고의 말 한마디일지도 모르겠다. 2. “아프지 마”아플 때만큼 서러운 순간이 없는데, 그럴 때 자신을 위해 걱정스러운 말을 던지는 여자의 말이라면 뭐든 달콤할 수밖에 없다. 거기다 내가 아픈데 자기 자신이 걱정된다고 말하는 것은, 그만큼 여자친구가 나의 건강을 중요한 문제로 염두에 두고 있다는 것이다. 그만큼 여자친구에게 중요한 .. 2024. 12. 23.
수능 끝낸 수험생에게 절대 하면 안되는 5가지 말 수능이 다가왔다. 수능이 끝난 수험생들에게 한마디 하기 전 생각해 두면 좋을 것들. 1. “잘 봤어?”수험생을 대하는 가장 기본적인 태도 중 하나다. “잘 봤어?”라는 말을 들은 수험생이 실제로 성적이 좋다면 더할 나위 없지만, 만약 못 봤다면 정적이 흐를 수도 있다. 의도치 않게 눈치 없는 사람이 되어 버릴 수도. 먼저 수험생이 성적에 대해 말을 꺼내기 전까지는 궁금하더라도 묻지 말자. 대신 ‘수고했다’나, ‘고생 많았다’며 그동안의 수험 생활에 대한 위로와 격려를 표하는 것이 더 낫다. 2. “많이 망쳤어? 수능이 전부는 아니야. 고생했어. 괜찮아. 잘 되겠지.”수험생이 수능을 잘 보지 않았을 때, 위로해 준다며 너무 과하게 챙기는 것은 오히려 역효과다. 부담스러울 수 있기 때문이다. 안 그래도 심란.. 2024. 1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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