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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끝낸 수험생에게 절대 하면 안되는 5가지 말 수능이 다가왔다. 수능이 끝난 수험생들에게 한마디 하기 전 생각해 두면 좋을 것들. 1. “잘 봤어?”수험생을 대하는 가장 기본적인 태도 중 하나다. “잘 봤어?”라는 말을 들은 수험생이 실제로 성적이 좋다면 더할 나위 없지만, 만약 못 봤다면 정적이 흐를 수도 있다. 의도치 않게 눈치 없는 사람이 되어 버릴 수도. 먼저 수험생이 성적에 대해 말을 꺼내기 전까지는 궁금하더라도 묻지 말자. 대신 ‘수고했다’나, ‘고생 많았다’며 그동안의 수험 생활에 대한 위로와 격려를 표하는 것이 더 낫다. 2. “많이 망쳤어? 수능이 전부는 아니야. 고생했어. 괜찮아. 잘 되겠지.”수험생이 수능을 잘 보지 않았을 때, 위로해 준다며 너무 과하게 챙기는 것은 오히려 역효과다. 부담스러울 수 있기 때문이다. 안 그래도 심란.. 2024. 11. 14.
멘탈 센 사람들이 짧게라도 일기를 꼭 쓰는 5가지 이유 어떤 환경에서도 꿋꿋하게 ‘나’를 잃지 않는 사람이 부럽다면 일기를 쓰는 데서 시작해 보자. 1. 자신이 처한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미국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투자자인 팀 페리스는 그의 저서 에서 마크 트웨인, 벤저민 프랭클린 등 유명인은 매일 아침 일기를 쓰고 있다고 했다. 자신이 처한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날뛰는 정신을 종이에 붙잡아 놓기 위해서라고 말하며 그만큼 일기를 쓴다는 것은 나를 객관적으로 파악하는 시간으로 쓸 수 있어 더욱 나은 판단이 가능하다고 설명한다. 2. 반성할 수 있다일기는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의 역사책이다. 나의 오늘 생각과 한 일이 모여 일상을 만드는 것이다. 일기는 그런 나의 발자취를 남기는 일. 오늘 있었던 일을 차분하게 정리해 보면 실수했던 생각, 말 등 인상 .. 2024. 10. 30.
화를 다스리는 뇌과학적인 3가지 방법 (feat. 분노조절잘해) ‘분노조절잘해’가 되는 뇌과학적인 방법. 1. 화 많은 사람을 주변에 두지 않는다사소한 자극에 불같이 화를 내는 사람들이 있다. 주변에 화를 내는 사람이 많아서 그렇다. 대체로 감정적 자극은 대뇌피질로 가서 필터링을 한번 거친 후 편도체로 옮겨간다. ‘화’는 좀 다른 자극이다. 곧바로 편도체와 시상하부로 가서 감정적이고 충동적 행동을 유발하게 만든다. 이는 분노가 위험한 상황과 연결되는 일이 많았던 원시시대, 위급한 상황에서 살아남기 위한 인간의 자연스러운 본능이었다. 현대 인류가 화가 난다고 생존 위협까지 느낄 일은 별로 없으니, 편도체를 물 흐르듯 거쳐 대뇌피질이 이를 중계하는 게 보통이다. 주변에 화를 내는 사람이 많으면 편도체가 고장 난다. 공포와 분노를 느끼는 첫 번째 회로인 편도체가 지나치게 .. 2024. 10. 26.
“고마워”의 힘, 관계를 깊게 만드는 감사 표현법 우리는 얼마나 자주, 그리고 얼마나 진심으로 “고마워”라는 말을 하고 있을까? 1. 감사의 효과1) 긍정적인 변화감사는 단순한 고마움의 표현을 넘어, 인간관계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는 힘을 지니고 있다. 누군가에게 진심으로 감사함을 전할 때, 상대방은 존중받고 인정받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이는 인간관계를 더욱 탄탄하게 만드는 역할을 한다. 자존감도 높아진다. 2) 긍정적인 상호작용감사는 상대방이 더 나은 행동을 하도록 동기를 부여한다. 이러한 상호작용이 반복될수록 사람 간의 긍정적인 에너지가 쌓이고, 관계의 질이 높아진다. 게다가 나쁜 감정을 줄여주어 관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도 줄어든다. 3) 스트레스 감소감사는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준다. 연구에 따르면 감사 표현은 스트레스를 줄여주고, 두뇌.. 2024. 10. 26.
이걸 주워 담을 수도 없고! 말실수 줄이는 7가지 방법 입이 방정이다. 다음날 이불 차기 전에 한 번 더 생각하고 말하자. 1. 말하기 전에 한 번 더 생각하기어디서부터 어디까지 얘기할 것인가. 두서없이 말하다 보면 쓸데없는 말이 섞이기 마련이다. 말을 하기 전에 하고 싶은 말의 내용을 정리해 보자. 상대방의 반응을 미리 생각하며 부정적인 반응이 예측되면 그 내용은 순화하거나 아예 빼는 것이 낫다. 2. 과한 리액션 금지상대에게 잘 보이고 싶어서 또는 분위기를 맞추려고 오버하고 있진 않은가. 사람들은 생각보다 과한 리액션을 불편하게 받아들인다. 진심이 느껴지지 않는다고 생각해서다. 또 과하게 반응하다 보면 실수하기도 쉽고, 분위기를 싸하게 만들 수도 있다. 3. 침묵을 선택여러 사람 사이에서 혼자만 너무 많은 말을 하고 있지 않은가. 혹은 남의 이야기를 가로.. 2024. 10. 12.
불안을 위로할 때, 절대 주의해야 하는 7가지 멘트 어떻게든 위로를 해주고 싶다면 최소한 이 말만큼은 하지 말자. 1. “그냥 좀 쉬어”불안장애를 겪고 있지 않은 사람들에게 해결책은 무척 간단해 보일 수 있다. 그냥 며칠 쉬면 나아질 것으로 생각하는 게 제삼자들의 단순한 생각이다. 하지만 불안 증세를 보이는 사람은 그냥 쉴 수가 없는 마음의 병을 앓고 있다. 이들에게 그냥 쉬라고 말하는 것은 감기에 걸린 환자에게 기침하지 말라고 하는 것과 같다. 2. “다른 사람들은 더 심해”불안감에 떨고 있는 사람에게 “너의 증상은 사소한 것일 뿐이니 그만 징징대라”라는 말처럼 들릴 수 있다. 이는 불안장애 환자들에게 죄책감만 더 심어줄 뿐 상황을 더 좋게 하지는 않으니 조심하자. 그들에게는 이런 말보단 같이 산책을 하자고 제안하거나, 다른 곳으로 관심을 돌리는 게 더.. 2024. 10. 7.
30대 초반 여성 CEO의 성공 이야기 (feat. 자기실현적 예언) 경기도 부천의 일반고가 학력의 전부인 30대 초반 여성 CEO, 23살(2015) 때 네이버 블로그 마켓 '마뗑킴'을 시작, 같은 이름의 법인을 설립(2018)한 지 5년 만인 지난해 매출 1,000억 원을 달성한 '마뗑킴' 김다인(32) 대표 이야기. “어차피 공부 쪽엔 승산 없고, 공부로 성공할 것도 아닌데 왜 대학에 가야 하지?” 취미도 없는 공부를 하며 무작정 대학 입시에만 매달리는 고교생들, 그 부모들이 깊이 생각해 봐야 할 이야기다. “엄마가 준 30만 원으로 동대문에 달려가 거친 상인들 상대하며 점퍼 두 장을 샀다. 막차는 진작에 끊기고 수중엔 4000~5000원뿐이었다. 카페에서 유자차를 앞에 두고 부천 가는 첫차를 기다리며 포스트잇에 이렇게 썼다. ‘성공할 거다’. 이 메모가 자기실현적 .. 2024. 8. 19.
나의 관점에서 다른 사람이 처한 상황을 나의 방식대로 파악하는 현상 (feat. 말 뿐인 공감) '말 뿐인 공감?' 여러분 모두 자신이 속한 집단에서 고충을 겪은 적이 있을 겁니다. 다양한 이유, 그리고 다양한 형태로요. 그럴 때 가장 먼저 필요로 하는 게 바로 공감입니다. 동료나 친구, 가족에게 어려움을 털어놓고, 나의 상황을 충분히 이해해 주길 바라죠. 하지만 때로 벽에 대고 말하는 느낌을 받으실 때가 있을 겁니다. 특히 상사나, 해당 분야의 전문가와 상담을 할 때 유독 그렇죠. 분명히 공감을 한다고 말은 하는데, 부연하는 이야길 들어보면 내 말을 정확히 듣긴 한 건지 의심스러울 때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 상실감은 더욱 커집니다. 괜히 얘길 털어놨나 싶은 생각도 들고요. 오늘 소개해드릴 이야기는 이런 현상에 대해 꽤 '공감'이 가는 분석을 내놓습니다. 특히 눈길을 끄는 문제의식은 이겁니다. '다.. 2024. 7. 30.
사랑을 위한 일곱가지 필수 비타민 (feat. A에서 F까지) 1. Accept (받아들이다)상대방을 고치려 들지 말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라는 뜻입니다. 나와 다르다고 억지로 고치려 들다가는 오히려 관계를 그르치기 쉬우므로 있는 그대로를 인정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서로 다른 것을 인정할 때 비로소 같은 방향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 2. Believe (믿다)사랑은, 믿음이라는 비타민을 먹고 큽니다. 반면, 의심은 의심을 먹고 자꾸 커갑니다. 믿음이 없는 사랑의 지속은 한계가 분명히 있으며 아름다울 수 있는 인연을 불행과 허무, 상처로 마감하게 하니까요. 3. Care (돌보다)사랑한다면 자연스럽게 상대방을 책임지고 먼저 배려하고 돌보게 됩니다. 돌봄은 곧 관심입니다. 기쁘고 행복할 때보다 어렵고 힘들 때에 돌보는 것이 더욱 값진 것입니다. 4. Desire (기.. 2024. 7.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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