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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소4

탬버린즈, 젠틀몬스터의 모회사인 아이아이컴바인드에서 런칭 가로수길에 있는 '탬버린즈' 건물 앞에는 늘 긴 줄이 늘어서 있습니다. 건물 벽면 전체에 걸린 탬버린즈 뮤즈, 제니의 사진 앞에서 인증샷을 찍기 위해선데요. 탬버린즈는 뷰티 브랜드지만, 감각적인 매장으로 지나가는 사람들의 눈길과 발길을 사로잡기도 합니다.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뚜렷한 정체성을 갖고 있는 것처럼 보이죠. 오늘 브랜드 한입에선 설립 7년 차, 글로벌 브랜드로 거듭난 탬버린즈의 이야기를 준비했습니다. 1. 이런 건 또 처음 보네탬버린즈는 독창적인 겉모습으로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화장품 매장이 아닌 현대 미술관 같은 외관, 독특한 패키징으로 화제가 돼왔는데요. 금빛 체인이 달린 작은 클러치 같은 핸드크림부터 가장 널리 알려진 둥근 조개껍데기 모양의 핸드크림까지, 늘 새로운 디자인으로 놀라움을 .. 2024. 12. 12.
포항 곤륜산 패러글라이딩 활공장 (feat. 인생 샷 명소로 딱!) “어머 너 몇 살이니? 힘들지 않아?”정상에서 내려오던 이들이 비탈진 길에 멈춰 서서 신기한 듯, 아니 듣기에 따라선 애처롭게 묻고 있어요. “올해 두 돌 됐어요. 해봐. 할머니가 나이 알려줬잖아.”얼핏 올려다보니 젊은 할머니가 어린 아가와 거북이걸음이에요. 오가는 이들의 눈에 족히 40°는 돼 보이는 비탈길을 아장아장 걷는 모습이 생경하고 위태롭게 보였을까. “파이팅”이란 응원 뒤에 “오늘 집에 가면 정말 푹 자겠다”란 걱정이 뒤따랐어요. 그랬거나 저랬거나 아이는 그야말로 신이 났어요. 길가에 핀 들꽃이 신기한지 가다 말고 한참을 바라보네요. 할머니의 눈에도 잠시 쉬는 모습이 안타까웠는지 이번엔 안고 길을 나섭니다. “조금만 더 오르면 깜짝 놀랄 풍경이 기다리고 있다네. 한번 가볼까? 힘들면 얘기하고... 2024. 12. 9.
꼭 가보고 싶은 아름다운 장소들 (feat. 그림으로 떠나보는 세계 여행) 꼭 가보고 싶은 아름다운 장소들우리가 사는 지구에는 많은 아름다운 장소들이 있습니다. 직접 가보지는 못해도 사진으로 나마 간접 경험 할 수 있다는 것이 좋네요. 예전 사람들은 자신이 사는 곳 주변이 세상의 전부였겠죠? 현대인들은 그런 면에서는 많은 혜택을 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지구촌 속 숨어 있는 예쁜 장소들 경험하세요.  크리스티안 스크레드스빅(Christian Skredsvig), 노르웨이, 화가, 1854-1924크리스티안 스크레드스빅(Christian Skredsvig), 노르웨이, 화가, 1854-1924노르웨이의 화가 '크리스티안 스크레스빅'는 자연주의 스타일의 픙경을 서정적으로 그린 화가입니다. 어린 시절 시골의 농장mkpark03.tistory.com  장 시메옹 샤르댕(Jean Sim.. 2024. 5. 5.
싱가포르 여행의 모든 것 (feat. 유형별 필수 방문 장소, 추천 음식 및 쇼핑몰) 미래 도시에 대해 생각할 때 현재로서는 싱가포르와 비슷해 보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Jewel Changi 공항 내부의 드넓은 폭포부터 Gardens by the Bay의 미래형 공원까지, 이 도시는 혁신과 도시 개발 측면에서 수 광년 앞서 있습니다. 기술 및 도시 개발의 최전선에서 건축적 경이로움과 날카로운 혁신이 융합되어 디스토피아적인 측면은 물론 사이버펑크 2077의 세계로 들어가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흥미로운 점은 싱가포르가 718 km²에 불과하여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작은 주이지만, 면적이 가장 넓은 상위 3개 국가에 속한다는 것입니다. 인구 밀도가 가장 높습니다. 지역이 지나치게 붐비고 녹지 공간이 없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세계 1위 국가 인프라, 경제 상황 및 정치.. 2023.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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