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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3

이걸 집에서? 자취러를 위한 호화로운 5가지 배송 반찬 반찬을 고를 때는 냉동이나 진공 포장된 제품을, 또 단순히 반찬 외에도 요리에 활용할 수 있는 메뉴를 선택하자. 1. 간장게장밥도둑이라는 별명이 괜히 붙은 게 아니다. 짭짤한 간장게장의 감칠맛은 흰쌀밥을 계속해서 떠먹게 만든다. 게살과 간장 육수는 분리해서 냉동실에 넣어두고, 먹을 때마다 해동하면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다. 비빔밥 재료로 활용해도 좋다. 2. 젓갈류 (명란젓, 오징어젓 등)톡 쏘는 짭조름함이 매력적인 젓갈류는 자취러에게 없어서는 안 될 밑반찬이다. 특히 명란젓은 밥반찬뿐 아니라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소량씩 포장된 제품을 선택하면 신선도를 오래 유지할 수 있다. 파스타, 계란찜 같은 요리에 약간만 추가해도 풍미가 확 달라진다. 3. 장아찌 (마늘, 깻잎, 무말랭이 등).. 2024. 12. 6.
영혼까지 탈탈 털리는 6가지 아르바이트 한 번 일해본 이들이 하나같이 고개를 절레절레 흔드는 알바들. 1. 공사장 알바극한 알바를 이야기할 때 건설 현장 알바를 빼놓을 수 없다. 공사장에서 시멘트를 섞는 일부터 만든 시멘트와 벽돌을 작업자에게 배달하는 일까지. 건축 노무에 필요한 여러 자잘한 일들로 이루어지는 일명 ‘막노동’은 사람들에게 가장 보편적으로 인식되어 있는 극한 알바다. 떨어질 위험이 있는 건물 외벽 철근 위를 걸어야 하고, 시멘트 포대나 벽돌을 나르다 허리와 무릎이 나가는 등 다칠 위험이 매우 높은 일이다. 2. 전단지 배포 알바길을 걷다 전단지를 나눠주려 다가오는 이들을 보면 귀찮은 감정부터 들기 쉽다. 보기엔 서서 전단지를 건네는 게 편해 보여도, 전단지 알바는 극한 알바 중 하나로 꼽힌다. 할당된 전단지를 모두 나눠주어야 하.. 2024. 11. 16.
정기구독으로 가격 확 낮추어 기업화한 꽃집 (feat. 화려한 스타트업) ‘No Reason For Flowers’란 슬로건으로 꽃 문화를 전파하고 있는 플라워 버티컬 플랫폼 ‘꾸까(KUKKA)’의 알림장에 나열된 문구들이에요. 2014년에 창업하며 꽃의 정기구독 시대를 선언한 꾸까는 현재 B2B 시장과 오프라인으로 영역을 확장해 국내 최대 플라워 이커머스 기업으로 성장했어요. 경복궁 옆 아담한 빌딩 2층에 자리한 ‘테라스 꾸까’에서 만난 박춘화 대표는 “꽃에 대한 막연한 가능성을 보고 창업에 나섰다”며 “우리나라는 아직 특별한 날이 아니면 꽃을 사지 않지만 정기구독을 통해 꽃을 즐기게 되면서 기존 꽃집과 차별화가 됐다”라고 소개했어요. 막연한 가능성에 모든 걸 걸었다지만 그간의 과정을 설명하는 품은 꽤 논리적이고 확정적이었는데요. 핀란드어로 ‘꽃’이라며 꾸까의 의미를 설명할.. 2024. 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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