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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런스4

여름철 무너진 유수분 밸런스, 타마누 오일로 피부관리 여름철에는 피부 온도가 쉽게 올라가고, 각종 냉방기의 사용으로 인해 피부가 건조해지면서 유수분 밸런스가 무너지기 쉽다. 피부 밸런스가 무너지면 피지의 분비가 증가하면서 여드름을 유발할 뿐 아니라 탄력 저하, 홍조, 주름 등 노화 현상도 함께 발생할 수 있다. 이때 페이스 오일을 사용하면 유수분 밸런스를 되찾는 데 도움이 되는데, 특히 타마누 오일이 피부 건강을 회복하는 데 효과적이다. 타마누 오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1. 열대 지역의 ‘타마누 열매’ 오일… 피부 건강과 피부 질환 치료에도 효과적타마누 오일은 타마누 나무에서 나는 열매의 추출물로, 호동씨 오일이라고도 불린다. 타마누 나무는 고온 다습한 열대 지역에서 자라며, 주로 베트남이나 인도, 남태평양 및 아프리카의 섬나라에서 많이 생산된다. 타.. 2024. 8. 23.
지나친 보람 대신 정당한 돈을 주세요 (feat. 사명감도 돈에서 나온다.) "사명감도 돈에서 나옵니다. 걸맞은 대우가 있어야 사명감이 나옵니다" '충주맨' 김선태 충주시청 주무관이 올해 한 유튜브 인터뷰에서 남긴 말입니다. 요즘 공무원들이 퇴사를 결정하는 이유를 묻자 그중 하나로 "금전적인 것"을 꼽았어요. 보통, 공무원 하면 모두가 사명감을 갖고 일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사명감도 적절한 보상에서 나온다는 게 김 주무관의 지적입니다. 낮은 연봉이 직업 공무원의 매력을 떨어뜨린다는 거죠.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노력과 성과에 상응하는 보상을 받고 싶어 합니다. 이 보상이란 게 다면적입니다. 직접적인 보상은 돈입니다. 성과를 내면 성과급을 받고 싶고, 중요한 일을 맡으면 연봉을 올리고 싶은 게 인지상정이죠. 간접적인 보상은 보람이나 사람들의 존경 같은 것입니다. 절체절명.. 2024. 7. 7.
일본의 사례로 배우는 워케이션 혁명 (feat. 일본 정부의 일하는 방식 개혁) 일본 정부는 2018년 긴 노동시간에서 비롯된 열악한 근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일하는 방식 개혁’이라는 캠페인을 추진했는데요. 그 일환으로 워케이션이 언급됐기 때문입니다. 일본 정부는 직원 복지 차원에서 기업들에게 워케이션 제도를 적극 활용하도록 권장했습니다. 하지만 워케이션 제도가 기대만큼 쉽게 정착하지는 못했습니다. 한 예로 일본항공(JAL)은 2017년 워케이션을 도입했지만 연간 이용자 수는 200여 명에 불과했습니다. 직원들 사이에서 ‘휴가 중에도 일을 시키기 위한 구실 아니냐’는 불만이 나오기도 했죠. 업무 방식과 문화가 유연하게 바뀌지 않은 상황에서 제도만 도입한 탓에 제 기능을 하지 못한 겁니다. 그랬던 일본에서 코로나 이후 워케이션을 즐기는 사람들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 2024. 3. 6.
워라밸과 워라인 중 무엇이 바람직한가 (feat. Work-Life-Integration) 해외 HR 이슈가 국내에 상륙하기까지는 다소 시차가 있습니다. 서양에서 1970~80년대부터 회자된 워라밸이 국내에서 논의되기 시작한 시기도 2000년대에 들어선 이후죠. 그리고 2010년대에 이르러서야 대다수 기업과 기관들이 워라밸을 조직문화의 주요 혁신 방향 중 하나로 보고 여러 접근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사이 서양에서는 워라밸과 대치되는 ‘워라인’을 강조하는 사람들이 차츰차츰 늘어나고 있습니다. 1. 워라밸 vs. 워라인 워라인은 ‘Work-Life Integration’의 약자로, 일과 삶이 경계 없이 자유롭게 넘나드는 생활을 말하는데요. 워라밸과 워라인 중 무엇이 바람직한 가는 여전히 논쟁거리입니다. 구글은 워라밸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2016년 자사 HR사이트 리워크에서 발표한 자료.. 2024. 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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